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허무 해서 죽을꺼 같아요

.. 조회수 : 6,429
작성일 : 2021-06-16 21:56:17
허무하고 귀찮고 의미 없고.. 디질꺼 같아요.
사람들도 제가 밀어내요.
다 귀찮아요...
IP : 175.119.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16 9:57 PM (221.138.xxx.122)

    우째야 될까요....

    저도 비슷합니다...

  • 2. ㅡㅡ
    '21.6.16 9:5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처방받아드세요
    감기약만큼 쉽고 흔해요

  • 3.
    '21.6.16 9:57 PM (61.254.xxx.151)

    우울증아닌가요 병원치료하시고 약드시면 좋아집니다

  • 4. ..
    '21.6.16 10:00 PM (223.33.xxx.38)

    감기 위염 장염처럼
    얼른 병원 가서 약 받아드세요
    좋아질 거예요

  • 5. ..
    '21.6.16 10:00 PM (175.119.xxx.124)

    우울증 인가요? 요즘 정말 하루 하루를 너무나 헛되이 보내요.
    그래서 더욱 허무하고 사는게 덧없는거 같고...

  • 6. ㄱㄱ
    '21.6.16 10:05 PM (218.51.xxx.253)

    비싼 명품 가방이나 옷을 사보세요. 머리도 비싸게 해보고 그러면 좀 힘이 나질 않을까요? 근데

    저도 우울할때 저런 생각까지 안나더라고요. 정신과가서 약처방 받은게 제일 빨랐어요. 저도 우울증 해결할

    때 약먹고 정신 차려지고 용기가지고 지금까지 살아났어요

  • 7. 써니베니
    '21.6.16 10:09 PM (116.33.xxx.227)

    생활을 창의적으로 뭔가 만들어 보시는건 어때요?

  • 8. ㅡㅡ
    '21.6.16 10:09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전에는 돈많은 연예인들 자살이 이해가 안됐어요
    그 돈갖고 연예인 안하고 살지
    멋진 나라 여행도가고
    그나라가서 살아버리지
    이랬는데요
    제가 딱 그시점이 되니까
    그무엇도 하나도 하고픈것도 중요한것도 없어지더라구요
    약드시고 이시기를 버텨내세요

  • 9. 약을
    '21.6.16 10:21 PM (110.12.xxx.4)

    드세요.
    죽는거 보다 100배는 생산적이에요.

  • 10.
    '21.6.16 10:32 PM (218.51.xxx.253)

    우울할때는 창의적인 생각이 안나요. 그냥 모든게 다 우울하고 비관적이고 그래요.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원

    인으로 부터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 뿐이에요. 약 먹고 푹 자고 나면 그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나요. 우울하

    면 잠도 잘 안와요. 그것이 악순환 이에요. 일단 약 드세요. 다른 방법 없어요.

  • 11. 그게
    '21.6.16 10:33 PM (223.38.xxx.20)

    한가하면...
    그런생각많이 들어요.
    쉴새없이 바쁘게 일하면
    피곤해서 잠자기 바쁘고
    쉬고싶단 생각밖에 안들걸요

  • 12. ㅇㅇ
    '21.6.16 10:37 PM (222.104.xxx.36)

    알바라도 하세요.

  • 13. 저는
    '21.6.16 10:54 PM (121.154.xxx.40)

    몸이 못견딜 정도로 운동 합니다
    허무함을 없애는데는 노동이 최고예요
    운동이던 알바든 뭐든해서 내 몸을 고단하게 하세요
    이게 수사님께 배운 비법 입니다
    노동은 하느님을 찬미 드리는 기도이기도 합니다

  • 14. 원래
    '21.6.16 11:00 PM (58.231.xxx.9)

    인생은 헛되고 허무합니다.
    그래도 다 열심히 살아요^^

  • 15. 원래
    '21.6.16 11:46 P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

    원래 허무해요. 인간은 찌질하구요.
    그거 인정하면 좀 더 나아요.

    가끔 와인 한잔하고 운동하고 아이스크림 먹고 인터넷하고 그러면서 살아요. 사람들과는 운동하며 만나는 거 외에는 별로 안 만나요. 넘 기대는 것 같아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27 주인있는 개를 대문 따고 들어와 마취총 쏘고 보호소로 끌고 갔네.. 1 율마 03:32:23 156
1771126 와 이재명 즉석답변 보소 ㄷㄷㄷ 4 ㄷㄷ 03:22:05 299
1771125 홍범도 다큐 상영회 참석했다고 서울시하키협회 임원 해임 ㅇㅇ 03:17:01 91
1771124 최근에 행복학자 교수가 말한 내용이 저를 변화시켰어요 03:00:20 251
1771123 짐이 정말 많네요 ㅠ .. 02:54:39 239
1771122 제미나이가 자기는 제미니래요 아니 02:30:10 258
1771121 병원 30번 거절당한 구급차…"진통제도 놔줄 수 없었다.. 2 ㅇㅇ 02:22:59 481
1771120 Ktx타는게 고속버스보다 5 ........ 02:10:24 538
1771119 팔란티어 15% 내려갔네요 3 ........ 01:59:44 782
1771118 갤럭시 쓰는 분들 재미있는 기능 알려드릴께요 7 마법 01:53:36 813
1771117 여성형 로봇.... 공개. 4 ........ 01:43:07 711
1771116 이병헌 옛날드라마중 숟가락 젓가락 이야기요 6 .. 01:41:44 534
1771115 좀 센치해지네요 01:30:26 229
1771114 원래 사진찍으면 흰머리가 더 눈에뜨나요? 2 ㅇㅇ 01:28:20 250
1771113 직장 동료의 장인 어르신 부의금을 어찌할지 7 조언부탁 01:13:15 634
1771112 이억원 이요 6 .. 00:55:50 1,322
1771111 고1 수학 성적 절망스러워요 2 .. 00:53:29 572
1771110 요샌 또 분말 케일이 유행이네요? 00:50:42 294
1771109 내란극복 or 부동산 신뢰 00:48:10 150
177110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재판소원법' 국민이 헌법의 주체.. 1 ../.. 00:43:20 146
1771107 아파트 주차스티커요 3 ㆍㆍ 00:35:33 481
1771106 영수 대학 어딘가요? 3 .. 00:25:11 1,666
1771105 쉑쉑버거의 쉑버거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1 궁금 00:24:21 216
1771104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4 오복 00:17:21 1,759
1771103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