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직원의 사직 소식

나빌레라 조회수 : 7,328
작성일 : 2021-06-10 21:57:22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회사에 극강의 이기주의 직원이 있어요.
직장생활 20년 넘었는데 전무후무 최악의 이기주의자에요.
어떻게 말로 표현을 못하겠음.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로는 99프로 부족함.

그 직원을 아무도 안건드려요. 성질이 정말 더럽고 부딪히면 나만 똥통에 빠지는듯한. 심지어 임원도 회피함. 나 혼자 장렬하게 맞서고 있음. 나도 그 인간에게 콧방귀도 안뀌지만 내 업무에 터치하면 맹렬하게 ziral해줌. 사무실에서 나만 그리함.

그런데 ㅋㅋ 그 인간이 남들 다 부러워하는 직장으로 이직한데요. 하하하!
제가 그 회사 주식 갖고 있는데 팔려구요. 그 인간을 경력직으로 데려가다니, 안봐도 뻔할거 같아요. 평판체크도 제대로 안하고말이죠.
하지만 한편으론 그 회사 너무 감사합니다. 사무실에 5년 넘게 묵었던 쓰레기를 치워줬네요. 리턴 불가합니다요~

그 인간이 점프업한 이유는 어마어마한 스펙때문일거에요. 특목고에 최고대학 최고학과에 전문직 면허가 주는 아우라. 심지어 키크고 외모도 상위권임. 하긴 저도 거기에 1달 속았답니다.


이번달까지만 참으면 됩니다. 캬하~ 넘 좋아서 글로 써봤어요. 회사생활중에 기본 예의 밥말아먹고 극강이기주의자가 뿜는 악의 기운은 정말 강력했습니다. 새 직원 받을때 정말 신중하려구요. 야호!
IP : 39.7.xxx.1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0 10:00 PM (1.236.xxx.187)

    그런건 블라인드에 좀 써주셔야죵

  • 2. 거기
    '21.6.10 10:02 PM (110.12.xxx.4)

    직원 개불쌍

  • 3. ㅇㅇ
    '21.6.10 10:03 PM (39.7.xxx.188)

    진심으로 그 회사 앞에서 확성기라도 잡고싶습니다만 ㅎㅎ 저도 살아야겠길래 사직이 완료될때까지는 입 싹 닫으려구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괴로웠어요.

  • 4. ㅎㅎㅎ
    '21.6.10 10:03 PM (112.145.xxx.133)

    부럽죠?? 팔아서 외식 맛나게 하세요

  • 5. 음.
    '21.6.10 10:06 PM (1.245.xxx.138)

    아무래도 직장생활하면서 힘든 직원이 있으면 힘들죠,,
    다음 새직원이 오는날은 또 뭔가 활기도 넘치고 설레이고.
    그전보단 좀더 잘해보고 싶어지고.
    ^^

  • 6. T
    '21.6.10 10:13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에게도 기운을 나눠주세요.
    그5 기운 받아서 우리 사무실 빌런도 하루 빨리 퇴사하기를요. ㅠㅠ
    저희는 내일 새사람 면접보기로 했어요.
    내일 면접본 사람 괜찮으면 바로 채용하고 그 빌런은 한달치 월급주고 바로 내보내기로 했구요.
    경력직으로 들어왔는데 실력은 1도없고 사고만 치니 뒤치닥거리에 내가 그만 둘 판이에요.

  • 7. ㅎㅎㅎㅎ
    '21.6.10 10:16 PM (61.99.xxx.154)

    저희애가 다니는 회사에 일을 잘 못해 짤리다시피 사직한 남직원이 꽤 괜찮은 회사로 이직했다고..

    저도 딸 얘기 듣고 그 회사 주식 팔았답니다 ㅎ

    그런 인간들이 이직은 잘 하나봐요

  • 8. 원글님
    '21.6.10 10:17 PM (175.192.xxx.252)

    절대 블라인드에 쓰지 마세요.
    그 회사에서 알고 이직 취소할 수도 있잖아요~ ㅋㅋ
    꾹 한 달 만 잘 견디시고 그 자리에 나이스한 사람 오길 바래드릴께요!!

  • 9. 그런 직장에서
    '21.6.10 10:29 PM (119.192.xxx.52)

    블라인드 체크를 안 한다구요?
    좀 믿기 어려운데요?
    경력직으로 데려갈 정도면 좁은 바닥 아닌가요?

  • 10. 나는나
    '21.6.10 11:16 PM (39.118.xxx.220)

    평판조회 들어왔는데 내보내려고 좋게 말해준거 아닐까요? ㅎㅎ

  • 11. 최고대학출신이
    '21.6.10 11:24 PM (1.231.xxx.128)

    극강의 이기주의가 꽤 있더라구요 어려서부터 공부잘하니 계속 잘한다 잘났다 소리만 듣고 자라서그런지 인성은 개차반 정말 치를 떨었습니다.

  • 12. 나피디
    '21.6.11 12:3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업무능력은 좋았나요?

  • 13. 진상불변의법칙
    '21.6.11 12:34 AM (112.158.xxx.31)

    원글님. 정말 죄송한데. 저도 회사생활 22년차.
    한 명 가면 한 명 오는 것 같아요ㅠㅠ
    어디가나 꼭 있고ㅠㅠ

  • 14.
    '21.6.11 12:37 AM (123.142.xxx.109)

    그런 사람이 회사에 있으면 정말 싫을듯요.
    성인이되서도 그런사람이 있나봐요.
    최고의 스펙이 그리 만든듯

  • 15. 이직후
    '21.6.11 4:06 AM (221.150.xxx.99)

    이직하고 나거든
    이직한 회사 알려주세요

    저도 주식 팔아버리게요............

  • 16. 궁금
    '21.6.11 7:29 AM (1.225.xxx.20)

    근데 블라인드가 뭔가요?
    업계 블랙리스트들 고발하는 뭐 그런 사이트 같은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69 노은희 보앙주 가보신분 ? 궁금 02:32:15 181
1805468 방탄은 하이브와 몇년 계약인가요 30 ?> 02:12:04 948
1805467 살 많이 빼서 옷장정리했어요 2 개운 02:02:04 586
1805466 라꽁비에뜨 버터 내일까지만 할인이요. 1 .. 01:22:13 780
1805465 대학생 아들 방에만 있어요. 6 .. 00:51:28 1,965
1805464 치매간병보험 이 설계 어떤가요? 3 노후준비 00:48:19 482
1805463 방수 천 소재..캐리어 추천 부탁합니다. 3 보라 00:44:33 233
1805462 내일 주식시장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 10 애간저 00:36:28 2,710
1805461 마운자로 중학생 비만에게 4 생각하기 00:30:57 934
1805460 연애하고 결혼하고 7 ..... 00:26:21 912
1805459 서울 집값오른게 왜 문재인탓? 오세훈 공이 더 커요! 9 00:05:33 731
1805458 자녀배상책임 보험 누수시 보험 적용 되나요? 7 ㅁㄴㅇ 00:03:09 511
1805457 인천공항 택시 말인데요 5 택시 2026/03/29 893
1805456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의영의 집 어딘가요? 3 예쁘다 2026/03/29 1,428
1805455 부추나물할때 방아잎 넣어 보신 분 텃밭 2026/03/29 231
1805454 서민석 공천받고 싶어서 박상용녹취 이제야 공개? 5 정청래측근왜.. 2026/03/29 1,042
1805453 왜 사과는 수입을 안하나요? 27 ..... 2026/03/29 3,446
1805452 허각 목소리 너무 싫은데 6 2026/03/29 2,366
1805451 요즘은 출산선물 어떤걸 하나요? 3 .. 2026/03/29 458
1805450 경도가 뭐에요? 4 ... 2026/03/29 3,226
1805449 요즘 시끄러운 일 많은 지역에서 자라고 보니 6 속상... 2026/03/29 1,354
1805448 결혼지옥 무무부부 .... 2026/03/29 1,773
1805447 옆 자리 직원분이 언젠가부터 말도 안걸고 피하는 느낌인데요 8 중고신입2 2026/03/29 2,285
1805446 50대 인생팬티 찾아요 8 빤스최고 2026/03/29 2,998
1805445 박상용 증거들 쏟아지는데 유독 조용한 인물 10 .. 2026/03/2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