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게 질문드려요
광주 버스 사고 이야기중에 안타깝고 허망하다고요.
친구가, 무슨 이런 일이~~~~~라고 하길래
제가 그랬어요.
물결무늬는 이런데 쓰는게 아닌거 같다구요.
흔히 즐겁고 좋은 일에 쓰는거라고요.
근데 친구들이 잘 몰라요.
그런거야?모르는데?라는 반응이요.
제가 과잉반응 한건가요?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1. 그냥도
'21.6.10 3:12 PM (223.38.xxx.50)그냥도 써요
그냥 물결은 물결일뿐2. 어머나
'21.6.10 3:1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님.... 오바육바
3. ㅇㅇ
'21.6.10 3:1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처음 듣는 얘기에요.
친구들이 황당했겠네요4. ...
'21.6.10 3:18 PM (106.102.xxx.49)원글님 ~~~~~~~~~ 과민해요.
5. ㄹㄹ
'21.6.10 3:20 PM (59.12.xxx.232)처음 들어요
^^도 아니고6. ㅇㅇ
'21.6.10 3:20 PM (39.7.xxx.216)물결무늬를 즐겁고 기쁠때 쓴단말은 또 처음 듣네요
혼자 오바 육바7. ㅇㅇ
'21.6.10 3:25 PM (39.7.xxx.216)아이 학원 선생님께 아파서 결석한단 문자 보내면
네 어머니 ~ ㅇㅇ이 빨리 낫게 간호 잘 해주세요~
하시던데
우리애 아픈거 즐거웠나봐요 ㅎㅎ8. 쓸개코
'21.6.10 3:28 PM (121.163.xxx.73) - 삭제된댓글저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구에게 ~~ 붙인 문자를 받아보았어요.
'아버지 좋은곳 가셨을거야~~~~~' 이런 문자.9. ㅁㅁ
'21.6.10 3:33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딱딱하게 마무리짓기싫을때 끝에 붙이는 임티정도
10. ...
'21.6.10 3:38 PM (220.75.xxx.108)자기 혼자만의 기준을 세워두고 검열 쩌네요.
11. 초록꿈
'21.6.10 3:38 PM (118.235.xxx.144)예 맞습니다.ㅎ
제가 과민하긴 해요.
ㅇㅇ님처럼 그렇게는 저도 씁니다.
어런 일 생겨서 가슴 아픕니다~~~
돌아가신 분께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할때는 쓰질 않지요.
이렇게도 쓴다면 제가 잘 몰랐던거구요.
여러 의견 잘 봤습니다~12. 쓸개코
'21.6.10 3:39 PM (121.163.xxx.73) - 삭제된댓글저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한친구에게 그런 문자를 받아봤는데 '이그' 싶긴 했어요.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이렇게.13. 쓸개코
'21.6.10 3:40 PM (121.163.xxx.73)저는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한친구에게 상치루는 중에 그런 문자를 받아봤는데 '이그' 싶긴 했어요.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야~~~~~' 이렇게.14. ㅇㅇ
'21.6.10 3:44 PM (58.228.xxx.186)따로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보통 물결 표시보다는 점점점을 많이 쓰네요.
.......15. 뭣이
'21.6.10 3:49 PM (221.160.xxx.236)그게 뭐라고...
꼰대네요..
답정녀16. 흠
'21.6.10 3:53 PM (42.60.xxx.242)직접적으로 유족한테 쓴것도 아니고
친구 사이에 쓴건데. 그것도 거슬리시면..
물결무늬는 좋은일에만 쓴다 라는건
암묵적 합의다라고도 못들어 봤네요.17. .......
'21.6.10 3:58 PM (121.181.xxx.37)(꼰대라고 욕해도 좋음)
저도 아무데나 물결표시 쓰는거 극혐이에요.
슬프고 비통한 일이나 사건사고 이야기 하는데
그랬대~ 저랬대~ 하면 뭐지? 싶어요.18. 그래도
'21.6.10 4:00 PM (118.235.xxx.199)보통은 안타까운 일에 물결표시 하지는 않죠. ㅠㅠ를 쓰던지 할 것이지…
근데 그렇다곤 해도 단톡방에 원글님이 그런 반응을 하면 친구들이 당사자가 무안할까봐 처음 듣는다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19. 물결 무늬를
'21.6.10 4:41 PM (58.150.xxx.34)왜 거기다 못 써요? 괜히 다른데 짜증나는데 편한 친구라고 거기다 푼 것 같으세요
20. ㅇㅇ
'21.6.10 4:47 PM (39.7.xxx.14)쓸개코/
상주 당사자에게 보내는 조의 문자랑
원글이 말한 경우랑은 말이 다르죠
그리고 원글 댓글
어런 일 생겨서 가슴 아픕니다~~~
돌아가신 분께 조의를 표합니다~~~
이거랑
원글에 쓴 무슨 이런 일이~~~이것도 다르게 느껴지며,
원글엔 즐겁고 좋은 일에 물결 표시 쓴다고 해놓고
우리애 선생님이 한 말 처럼은 또 쓴다고 하고
애 아픈게 즐거운 일인가요?
혼자서 줏대없이 이말 했다 저말 했다
친구한테까지 꼰대질에 이상항 사람이네요21. 쓸개코
'21.6.10 4:53 PM (121.163.xxx.73)윗님 맞아요. 좀 다르죠.
22. ㅇㅇㅇ
'21.6.10 4:55 PM (175.113.xxx.60)아이고.. 이런거 피곤해요. 아는 언니가 제가 ㅋㅋㅋ ^^ ㅎㅎㅎ 이런거 톡으로 하지말라고 잔소리. ... 피곤해피곤해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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