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조국이 고맙다 생각해본적은 없었던듯

살면서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21-06-07 02:52:53
싶어요
걍 일본 미국 등 주변국들이 한국 무시하면 넘넘 화가나고
우리가 닭그네라고 비웃고 줘패도 일본이 비웃는건 짜증이 나고
해외나가도 중국인? 일본인? 이냐고는 묻는데 한국서 왔다면 노스 사우스 이딴 개소리나 처하고 앉았고(그래도 아시아권 사람들은 남북 그딴식으론 안 묻더군요)

2002년 월드컵때 처음으로 한국인으로써 자존감 찾는 경험 아주 약간 해보고..
이후 메르스니 칠푼이가 어쩌고 세월호도 그렇고 내 나라지만 나라 꼴이 참 그지같다 느껴지고 그랬어요

못났건잘났건 내나라가 늘 공기처럼 당연히 존재하니
내 나라가 못났으면 짜증나고 욕은 죽자고 해봤는데
우리나라.. 내조국이 고맙다 똑똑하다 대단하다 뿌듯하다 이런 생각은 별로 안해보고 살아온것 같아요

제가 살면서 최악으로 내 나라가 바보같다 느꼈던 시절은 김영삼 박그네 시절이었던것 같아요(김영삼 대통령이 혼자 다 잘못해서 아이엠에프가 왔다는건 아닙니다 업적도 많고요)
종종 김연아 박태환 박찬호 박세리 반기문 등등의 사람들이 나와서 국민들이 잠깐씩 자랑스러워하긴 했지만요(반기문 당시엔 그랬다고요 태클 사절!)


요즘들어 처음으로 내 나라에 고맙다
와 우리나라 사람들 참 똑똑하구나
드디어 잠자고 있던 한국이 깨어나는 시기가 왔구나 싶거든요
어찌보면 내나라가 고마운건 너무도 당연한 일인데
전 이제서야 새삼 감사하게 와닿네요
일제에 나라 빼앗기고 말과 글까지 빼앗긴 우리 조상님들 심정은 대체 어땠을지 그 참담함이 짐작도 못할 정도네요

나라의 수장하나 바뀌니 국민들 자존감이 뒤바뀌네요
윗대가리들이 빠릿빠릿 똑똑하니..
똑똑함과는 별 상관없는 서민인 저같은 사람마저 자부심 느끼고 그러네요
살다보니 우리 나라에도 이런날이 오네요
저 말고도 최근들어 급 나라에 고맙다 느끼는 국민들이 많을듯 싶어요


IP : 112.214.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7 3:17 AM (1.233.xxx.223)

    맞아요
    부흥국에 접어들었는게
    계속 유지시켜줄 사람을 리더로 선택하고자 합니다.

  • 2. 그런데
    '21.6.7 3:19 AM (61.102.xxx.144)

    다음 대선후보가 윤석열에 이재명이라니.....ㅠㅠㅠ

  • 3. ..
    '21.6.7 3:38 AM (223.62.xxx.167)

    일본이 바라겠죠
    기레기가 바라고
    윤 대 이 ㅡㅡㅡ 환상의 콤비

  • 4. ㅇㅇㅇ
    '21.6.7 3:39 AM (81.110.xxx.255)

    맞아요.
    요즘처럼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던 때가 없었던듯 싶네요.
    그런데 추락한 언론은 너무 창피해요.
    기레기들은 지들 모국이 망하기를 바라는것 같아요.
    언론 기레기와 검찰적폐만 사라지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될것 같네요 ㅜㅜ

  • 5.
    '21.6.7 5:2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오래간만에 좀 위안이 되는 글이네요
    똑똑한 수장....

  • 6. 아침
    '21.6.7 6:17 A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중증 환자들이 몰려왔네
    조국에 열광하는 조국이여

  • 7. 61.74.143
    '21.6.7 7:31 AM (125.137.xxx.77)

    자신이 구제불능 중증 환자인걸 모르는거죠?

  • 8. 저도요
    '21.6.7 7:45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들어 내나라가 있어 고맙다고 45년 평생 처음 느끼는데요
    문프가 잘하시는 것도 고맙고
    일제시대때 우리말과 글을 안잊으려고 노력하셨던 선조님들과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께 더 고마워져요
    그분들이 안계셨다면 조국이라는거 자체가 없었을테니 문프처럼 훌륭한 지도자도 못나왔을테니까요

  • 9. 동감요
    '21.6.7 8:1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언제 이리 대접 받아봤나 생각이 듭니다.

  • 10. 그러게요
    '21.6.7 10:3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국민에게 물대포만 쏘아대는 대통령만 보다가

    국민을 아끼고 국격을 높이는 대통령을 만나다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맞네요.

    우리의 아이들도 이제는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세상에 나가 살수 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35 치매 어머니 요양원 보낸 후 몸무게 늘어요 음.. 08:25:42 126
1805534 남자가 회사 제주워크숍을 1박2일 자비로간다는데 2 ... 08:24:07 165
1805533 어제 제가 아이 핸드폰을 박살 냈습니다. 처참함 08:23:14 168
1805532 교통 경찰이 실수로 딱지 뗄뻔 했는데 그냥 넘어가야하나로? 9 .. 08:02:05 572
1805531 인테리어 하기도 전에 스트레스 받는 부분 2 .... 07:49:30 457
1805530 이스라엘 메타냐후의 비밀 메르 07:38:38 1,019
1805529 직장 잘다니다 이직하는 자녀 21 궁금 07:34:54 1,830
1805528 택시기사 진짜 짜증나요 2 ㅇㅇ 07:29:46 744
1805527 탐관오리 수탈 다름없는 담뱃값...인하해야 6 그때는 07:20:37 601
1805526 한동훈 페북 - 1명한테 쫄아서 도망다닐거였으면 시작을 말았어.. 5 ㅇㅇ 07:17:48 689
1805525 전쟁 끝나면 더 위험하다! 인남식 교수가 분석한 이스라엘의 대.. 유튜브 07:03:31 1,475
1805524 고문기술자 검사 정형근 살아있습니까? 7 ... 06:56:39 791
1805523 시댁 갈등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28 정답 06:54:11 2,456
1805522 트럼프, 공격유예 10일 연장, 최후의 일격 준비 2 ... 06:28:14 1,124
1805521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 06:04:44 969
1805520 엄마가 단체로 오고싶어해요 34 05:42:33 6,213
1805519 이란 매체 “호르무즈 통행료 수입 연간 150조원 넘을 것” 1 ㅇㅇ 05:22:08 1,955
1805518 잘 곪으려고 하는것도 노화일까요 1 ........ 04:38:08 1,295
1805517 써브웨ㅇ 알바 힘들까요? 8 혹시요 04:03:39 1,884
1805516 친구없는 대학생 아이 걱정이에요 8 .. 03:25:23 2,968
1805515 아....또 조직검사소견나왔어요. 10 ... 03:05:12 3,498
1805514 외로워요 4 ㅇㅇ 03:02:55 1,223
1805513 어쩔아재. 바꾼다tv는 대체 정체가? 5 .. 02:57:41 563
1805512 냄비세트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3 추천 01:45:06 2,081
1805511 저 정말 무식하네요 8 ........ 01:43:48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