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련님 아가씨

.. 조회수 : 4,123
작성일 : 2021-06-05 17:21:11
요새도 젊은 여자들이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 그런 호칭을 많이 쓰나요?
무슨 상전 부르는 것도 아니고 바꿔부르자는 말 있지않았나요?
IP : 211.243.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5 5:32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한지 24년째 되지만 한번도 그렇게 안불렀어요.
    결혼 초 남편에게 내가 하녀도 아니고 시누이들을 아가씨라 부르기 싫다고 선언했구요.
    남편 여동생들이 저보다 1살 많고 제가 결혼했을 때 이미 출산들을 한 상태라(고졸이라 결혼을 다들 일찍 했어요) 철수 엄마, 영희 엄마라고 불렀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여성들을 이름으로 부르기는 좀 어색해서요.
    아마 시누이들이 나보다 어렸으면 철수씨, 영희씨 하고 이름을 불렀을 것 같아요.
    우리 언니는 시동생을 철수씨라고 부르더군요.

  • 2. .....
    '21.6.5 5:40 PM (221.157.xxx.127)

    결혼한 시동생보고 서방님이 더 오글거림. 동네엄마가 우리서방님이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자기남편얘기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동생얘기였음 ㅜ

  • 3. ..
    '21.6.5 5:42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저는 도령이라 불러요.민수도령 이런식으로요

  • 4. ㅇㅇ
    '21.6.5 5:42 PM (223.38.xxx.143)

    친한 동네맘도 우리서방님이 어쩌구 우리아가씨가 어쩌고
    아휴듣기싫어요
    시누가 시동생이 라고하면 되잖아요???

  • 5. ....
    '21.6.5 5:44 PM (175.223.xxx.76)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모님 80대 형님들은 60대인데
    그런 호칭 안써요
    그러고보니 호칭이 애매해서
    호칭을 거의 안부르네요 ㅎㅎㅎ

  • 6. 원글
    '21.6.5 5:50 PM (211.243.xxx.47)

    클리앙에서 도련님 호칭 거슬린댔더니
    이해를 못하는 분위기라 당황스러워서요.
    정치성향은 82와 비슷한데 연령과 성별이
    다르니 차이가 많네요

  • 7. 그게
    '21.6.5 6:17 PM (74.75.xxx.126)

    왜 이상하세요.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그럼 그 쪽에서도 언니, 형수님, 하잖아요. 내가 존칭을 안 써주면 상대는 나를 뭐라고 부르나요. 야 너 그러나요. 형수- 하고 맞먹나요. 쿨하게 누구씨 하고 부르나요. 부르지도 않는게 더 이상한데요. 저 아직 40대인데요. 1901년 생인 외할아버지가 종종 그러셨어요. 625전까지는 반상의 구분이 있어서 양반집에서는 호칭을 제대로 썼다고. 전쟁통에 피난민들이 내려오고 나라가 뒤집어지면서 말씨도 이상해지고 음식도 뒤죽박죽이 되었다고요. 저희집에선 아직도 저랑 나이 비슷한 조카들이 저를 아주머니라고 해요. 그게 정식 명칭인데, 그것도 거슬리시겠네요.

  • 8. ...
    '21.6.5 6:17 PM (175.223.xxx.188)

    도련님 아가씨 길거리 사람에게도 아가씨 했고
    도련님도 남자 총각에게 했고
    서방은 종들에게도 불렀어요. 사극이 그런 이미지를 줬을뿐
    마님들이 종들에게 김서방 이서방 하잖아료
    친정엄마들은 사위가 자기 서방이라 김서방 이서방 하나요?

  • 9. 이상함
    '21.6.5 7:03 PM (175.223.xxx.18)

    시가쪽은
    도련님,서방님,아가씨,아주버님,어머님,아버님…
    친정쪽은
    장인,장모,처제,처형,매제..

    부를일도 없지만 저런 호칭부터 좀 바뀌었슴 좋겠어요.

  • 10. 전 좋은데요
    '21.6.5 7:09 PM (220.72.xxx.163)

    결혼으로 이어진 관계라
    서로 어렵긴 마찬가지인데
    호칭이 있으니
    그 호칭으로 부르며
    적당한 존중과 거리감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오히려 편합니다
    더 좋은 호칭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지금도 불만은 없어요

  • 11. oo
    '21.6.5 7:33 PM (218.145.xxx.54)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는 없어져야할 명칭이예요
    여자가 시집와서 종의 위치에서 존대해서 부르던 명칭이니까요
    올케나 언니, 형수, 아주머니와는 다른개념이죠
    사람에따라 거부감이 들기도하고 괜찮다고 부르기도하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전 한번도 안불렀어요
    스스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 12. ...
    '21.6.5 7:57 P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절대 안불러요.
    모든 기준이 애들입니다.

  • 13. ...
    '21.6.5 8:44 PM (14.52.xxx.133)

    21세기 대명천지에 반상까지 나오고 토나올 거 같아요.

  • 14. ㅈㅈ
    '21.6.5 8:44 PM (124.54.xxx.228)

    부르기도 싫고 남이 그렇게 부르는 것도 듣기 싫어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불렀는데 시누이나 시동생이 지들이 상전인줄 아는 거예요. 이제 누구엄마, 누구 아빠 그렇게 불러요

  • 15. ㅇㅇ
    '21.6.5 8:48 PM (180.230.xxx.181)

    저도 클리앙에서 그글 봤어요
    굳이 제목에 도련님 넷째 아들이라고 써있길래
    굳이 시동생이라 하면될걸 이상하다 했어요
    저도 결혼 15년됐지만 아가씨라 안불러봤어요

  • 16. ..
    '21.6.5 9:01 PM (211.243.xxx.47) - 삭제된댓글

    ㅇㅇ님
    도련님 호칭이 불편한 사람이 세계에서 나혼자라나요.
    성별네 따라 너무 많이 달라요.

  • 17. 원글
    '21.6.5 9:06 PM (211.243.xxx.47)

    ㅇㅇ님
    클르앙에서는 도련님 호칭이 불편한 사람이 세계에서 나혼자라나요.
    성별에 따라 너무 많이 달라서 놀랬에요.정치성향은 같아서
    자주가는 사이트인데 댓글달자자마 그게 왜 불편하냐고 난리네요.

  • 18. ㅇㅇ
    '21.6.5 9:49 PM (61.82.xxx.63)

    진짜 어색하죠
    그래서 최대한 안써요

  • 19. ...
    '21.6.5 10:03 PM (210.117.xxx.45)

    장인 장모가 김서방 이서방 하는 것도 웃기긴 하네요

  • 20. ㅇㅇ
    '21.6.5 11:53 PM (180.230.xxx.181)

    클리앙 저도 눈팅족인데 댓글들 보고 놀라긴했어요
    다시가서 읽어봤네요
    다들 그게 뭐가 이상하냐 하고 뭐뭐씨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지들이 뭐라고 부르든 많은 사람들 읽는글에 굳이
    도련님이라고 쓰는게 이상해요
    걍 시동생이라고 하는게 맞죠

  • 21. ...
    '21.6.6 12:18 AM (1.11.xxx.145)

    아주아주 미개한 호칭이죠~~
    여자쪽 호칭하고 비교하면 확연히 미개의 극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646 정상 체중인데도 위고비 한 후기 Coco 01:33:32 301
1810645 명언 - 행운이 따르는 축복받은 인생 2 함께 ❤️ .. 00:38:21 773
1810644 딱 한번 맞고 끝내는 비만치료제 임상 돌입  2 00:32:41 949
1810643 남편이 시댁 경조사 가자고 7 경조사 00:24:44 976
1810642 오늘 주식내려서 차 한대값 날렸네요 23 셀피융 00:13:29 2,497
1810641 조국은 국회의원 자격 차고 넘칩니다 20 ... 00:09:16 480
1810640 올해 새내기된 아이들 학교생활 어때요? 1 잘될거야 00:05:20 377
1810639 이번 나솔31기처럼 이런 사례는 없었죠? 12 .. 00:04:07 1,279
1810638 박균택 19 너무 맞는말.. 00:00:55 457
1810637 윤어게인 믿다 부산 박형준은 그냥 망했네요. 4 저게뭐냐 2026/05/15 1,022
1810636 저 20년만에 시중 피자 먹고 충격 받았어요 7 건강 2026/05/15 2,092
1810635 옥팔계 영숙싸패 얼마나 악마짓을 했으면 11 나솔 2026/05/15 1,172
1810634 주식하니깐 정신이 피폐해짐 12 ... 2026/05/15 2,887
1810633 오늘 인천 소래포구갔는데 한가 4 싱그러운바람.. 2026/05/15 1,257
1810632 울산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15 혹시 2026/05/15 811
1810631 취미는 과학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하네요 3 ㅇㅇ 2026/05/15 1,099
1810630 알타리 김치가 너무 허옇게 됐어요. 4 ㅇㅇ 2026/05/15 509
1810629 회사 오래 못버티고 그만두는 제가 싫습니다 9 소나기 2026/05/15 1,857
1810628 연락없이 귀가 안 하는 딸. 어쩜 좋나요. 25 ........ 2026/05/15 2,803
1810627 소파 골라주세요 4 ㅇㅇ 2026/05/15 589
1810626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마이크론 등 다 떨어지네요 1 ........ 2026/05/15 1,407
1810625 만약 당신이 위암에 걸릴 운명이라면 오늘부터 어떻게 하시겠어요?.. 25 ㅜㅜ 2026/05/15 2,999
1810624 레진치료 한 앞니가 찌릿찌릿해요. 3 Oo 2026/05/15 568
1810623 19금 자연 속에서 하는 영화 제목 8 자연 2026/05/15 3,655
1810622 [속보]특검 '매관매직 혐의' 김건희 징역 7년 6개월 구형 3 2026/05/15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