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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인상 제일 좋게 본 사람이 저희 올케였는데..

... 조회수 : 5,407
작성일 : 2021-06-03 10:21:54

저 태어나서 마흔인 된 지금까지 첫인상 강렬하고  가장 좋게 본 사람이 저희 올케였거든요..

남편이나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첫인상 기억도 잘안나요 ..ㅋㅋ

평소에는 제가 사람 진짜 대충보나봐요..ㅋㅋ

저희 올케를 하필이면 저희 엄마 돌아가실무렵에 병원에서 제일 처음 봤거든요

병원에서도 사람 참 괜찮네 싶었고 .. 장례식장에서도 ... 저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때도 ... 옆에서 많이 위로 해주고 .. ㅠㅠ

그러다가 좀더  연애하다가 결혼했는데

처음에는 여성스러워 보였는데  그냥 털털하고 이해심 많고 ...

시누이인 저한테도 편안하게 잘 대해주는편이고 ...

이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요 ..올케 뿐만 아니라..올케네 친정식구들도 다들 좋은사람 같구요..

그냥 남동생이 좋은 배우자랑 처가 만났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

평소에는 솔직히 사람들을 대충 보는지..ㅋㅋ 사람 첫인상에 강렬하게 본 사람은 잘 없는것 같아요..

저기 밑에 첫인상 나와서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IP : 222.236.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3 10:24 AM (112.163.xxx.73)

    어디가나 인상좋다는 얘기 들어요. 한번도 면접에서 떨어진적없고 면접관이 인상이 너무 좋으시네요 하신적 엄청나게 많아요
    하지만 반전은 저 그리 만만하지 않아요 ㅎㅎㅎㅎ

  • 2. 영통
    '21.6.3 10:26 AM (211.114.xxx.78) - 삭제된댓글

    난 동갑내기 윗동서.
    겪고 보니 모든 것이 자기 위주이고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에
    자기에게 견제가 되는 사람은 밟아버리는 소시오패스.
    ..
    긴 세월 억울하다가 온 친척에 만행 적은 글 돌려 아작을 내 주었어요

  • 3. ...
    '21.6.3 10:26 AM (222.236.xxx.104)

    정확히는 제가본건 인상 보다는 행동이었던거죠 ....진짜 제가 마음이 너무 힘들때 하필이면 처음 본 사람이었으니까... 10년이 된 지금도 ... 진짜 내동생이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알것 같아요 .만약에 제가 남동생이었다고 해도.. 올케 엄청 좋아했을것 같아서요...ㅋㅋ 제동생이 엄청 좋아해서 따라다녓다고 하더라구요..ㅋㅋ

  • 4. 정.
    '21.6.3 10:27 AM (211.114.xxx.78)

    난 동갑내기 윗동서.
    겪고 보니 모든 것이 자기 위주이고 자기 위주로 돌아가고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에
    자기에게 견제가 되는 사람은 밟아버리는 소시오패스.
    ..
    긴 세월 억울하다가 온 친척에 만행 적은 글 돌려 아작을 내 주었어요

  • 5. 제목만 보면
    '21.6.3 10:30 AM (75.156.xxx.152)

    내용은 첫인상과 달라서 실망스럽다는 건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
    너무 부정적인 글을 많이 읽었나봐요

  • 6. ..
    '21.6.3 10:33 AM (117.111.xxx.238)

    님도 좋은 시누이 같아요..

  • 7. 저도
    '21.6.3 10:44 AM (168.126.xxx.152) - 삭제된댓글

    척인상은 과학이라는 생각이^^ 미안한 말이지만, 첫인상이 뺑덕어멈인 동료가 들어왔는데 예상과 달리 정말 나이스한거예요. ..3년정도 일하고 나서 느낌은...불평 불만에.. 아.. 첫인상이 맞구나... 이런 경함을 몇전은 해서..이젠 저의 1직관을 조금은 믿어서 조심하죠.
    사람들이 저 인상 좋다고 하는데.. 새침해 보이는데 말 해 본니 활발하시군요.. 하는데 ..진짜 저에게 스스로도 새침한 면이 있는거 알아서.... 아.. 인상은, 느낌은 정확하구나 싶어요. 윤유선 닮았다 소리 진짜 많이 듣는데 새침, 예민해 보이나요?? ㅠ.ㅠ 그런 면이 좀 있기도 한데 되세 밝고 푼수 기질도 있거든요 저는

  • 8. 저도
    '21.6.3 10:46 AM (168.126.xxx.152) - 삭제된댓글

    첫인상은 과학이라는 생각이^^ 미안한 말이지만, 첫인상이 뺑덕어멈인 동료가 들어왔는데 예상과 달리 정말 나이스한거예요. ..3년정도 일하고 나서 느낌은...불평 불만에.. 아.. 첫인상이 맞구나... 이런 경험을 몇 번은 해서..이젠 저의 직관을 조금은 믿어서.. 조심하죠.
    사람들이 저 인상 좋다고 하는데..또 새침해 보이는데 말 해 본니 활발하시군요.. 하는데 ..진짜 저에게 스스로도 새침한 면이 있는거 알아서.... 아.. 인상은, 느낌은 정확하구나 싶어요. 윤유선 닮았다 소리 진짜 많이 듣는데 새침, 예민해 보이나요?? ㅠ.ㅠ 그런 면이 좀 있기도 한데 되게 밝고 푼수 기질도 있거든요 저는..

  • 9. 쓸개코
    '21.6.3 10:50 AM (121.163.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첫인상이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어 그 느낌을 스스로 완전히 믿진 않아요.
    사이코패스 엄여인 시누이가 인터뷰한걸 봤는데 그러더라고요.
    그여자 보셨냐고. 세상 그렇게 착한 인상이 없다고.
    예쁘고 말도 친절하게 하고 그렇게 착하게 굴었대요. 감동할 정도로.

  • 10. (..)
    '21.6.3 10:56 A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댁 성품도 성품이지만 원글님이 좋은 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보통 시어머니 용심같은거 살짝 씌어져서 매의 눈으로 아쉬운 점 잡아내기 쉬운게 손윗시누이인데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좋은 사람 같다니..왜 섭섭하고 서운하고 부족한 면이 안보였겠어요 단점보단 장점을 더 많이 보셔서 그런거죠
    보통은 시댁이나 친정남의집 식구 험담하는 건 종종 들었는데 칭찬하는 건 잘 못들었어요 너무도 완벽함을 요구한다는 생각이 종종 들때도 있을 정도..

  • 11. (..)
    '21.6.3 11:00 A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댁 성품도 성품이지만 원글님이 좋은 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보통 시어머니 용심같은거 살짝 씌어져서 매의 눈으로 아쉬운 점 잡아내기 쉬운게 손윗시누이인데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좋은 사람 같다니..왜 섭섭하고 서운하고 부족한 면이 안보였겠어요 단점보단 장점을 더 많이 보셔서 그런거죠
    다른 사람들 만나면 시댁이나 친정남의집 식구 험담하는 건 종종 들었는데 칭찬하는 건 잘 못들었어요 너무도 완벽함을 요구한다는 생각이 들때도 종종 있을 정도..

  • 12. 첫댓님
    '21.6.3 11:24 AM (180.230.xxx.96)

    저도 그래요 ㅎㅎ
    남자들은 그런얘기 안하는데
    여자들 한테는 거의 그런얘기 들었어요
    남자들한테는 오히려 좀 어려워 보인다는 말듣는데요ㅎㅎ

  • 13. ...
    '21.6.3 12:41 PM (221.151.xxx.109)

    저도 면접에서 되게 좋아하는 인상이고
    잘 웃고 순하게 생겼거든요
    반전은 할말 꼭 하는 편이고
    누가 저 괴롭히면 갚아줘요 ㅋㅋ
    대신 제가 먼저 남한테 함부로 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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