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블랙의 사랑 봤어요

ㅇㅇ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21-06-02 21:30:15
넷플릭스에 떴더라고요. 
근데 화질이 너무 좋은 거예요. 
화질에 감탄하면서 봤는데

저는 브래드피트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안소니 홉킨스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스토리는 별거 없고요. 
내용도 솔직히 엉성하고.
브래드 피트 대사는 다 진짜 이상해요.. ㅎㅎ

근데 비주얼적으로 화질이 좋았고. 

힘들게 보고 났더니 3시간짜리 영화더라고요. 
무려 3시간이나 되는데 그만큼 내용 없기도 힘든데...
ㅎㅎㅎ

전 거기서 그 장면이 좋았어요. 

안소니 홉킨스 딸이 2명있는데
첫째 딸은 아빠 바라기예요. 근데 평범해서 주목을 못 받았어요. 
외모도 평범하고, 모든 면에서 평범해요. 그럼에도 솜씨가 좋고 마음이 곱더라고요. 
둘째 딸은 의사에, 외모도 출중하고 그래요..

첫째딸이 아빠를 껴안으면서
편애한 거 안다고..
그래도 아빠는 부족함 없이 길러 주셨고 자체만으로도 내게 최고였다고. 

그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더라고요.
편애 받은 자식은 보통 불만을 토로하기 쉬운데
어쩜 저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참 생각이 많아지는 장면이었어요. 



IP : 39.7.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1.6.2 9:31 PM (112.212.xxx.56)

    아빠가 재벌...유산이 얼만데요.

  • 2. ..
    '21.6.2 9:33 PM (124.5.xxx.45)

    브래드도 브레드지만 여주가 넘 매력적이라 눈에 들어오던걸요. 지적인 미인 스타일. 클레어폴라니 필로그라피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Ost도 꽤 좋아요.

  • 3. ..
    '21.6.2 9:3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마음속 편애를 느낌으로 안거지 티를 내면서 큰애에게 상처준게 아니니까요
    그러니 다 받아들일 수 있는거죠

  • 4. ...
    '21.6.2 9:40 PM (210.222.xxx.219)

    저도 브래드 피트랑 여주보면서 감탄했네요.
    여주 몸매랑 스타일 눈빛이 너무 멋져서요.

  • 5. ㅁㅁ
    '21.6.2 9:49 PM (116.123.xxx.207)

    클레어 폴라니 넘 이뻐 감탄하면서 본 영화

  • 6. ..
    '21.6.2 10:01 PM (125.247.xxx.237)

    전 브레드피트 머리위로 햇살이 비칠 때
    아 햇살이 빵을 위해 존재하는구나 하는 느낌이었어요 ㅋ

  • 7. ..
    '21.6.2 10:02 PM (124.5.xxx.45)

    https://youtu.be/USKDdEg8N3s

    이 장면 너무좋아요.,둘이 카페서 처음 만났던..?

  • 8. 쓸개코
    '21.6.2 10:08 PM (121.163.xxx.73)

    오래전에 봐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클레어 폴라니 눈동자 색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하고
    브래드 피트 외모가 눈부시게 아름다웠던게 기억이 나요.
    저는 이 영화에서 브래드 피트 외모가 절정아니었나 싶어요.^^
    그리고 안소니 홉킨스가 다리 건너며 저세상 가는.. 그 설정이 참 좋았어요.
    클레어 폴라니는 나중에 CSI에도 출연했죠.

  • 9. 플랫화이트
    '21.6.2 11:23 PM (110.70.xxx.36)

    윗님 링크...
    카페에서 둘이 만나고 나오는 장면 흐뭇하게 보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깜짝 놀랐어요..
    브래드 피트가...아후. 슬퍼요..
    보시는분들 스포일러될까봐 얘기못하겠네요..
    클레아 폴라니인가요? 너무 이뿌네요..

  • 10. 저도
    '21.6.3 12:29 AM (210.95.xxx.56)

    원글님이 말씀하신 장면 기억에 남아요.
    그딸이 이런 말도 했죠
    아버지가 ㅇㅇ을 더 사랑하는거 알지만 괜찮아요.
    내가 아빠를 사랑하니까요
    그아버지가 첫째딸이 자기를 위해 세심히 신경쓰는거 잘 알고 고마워해요.(상처주는 편애아님)
    일찍 세상떠난 아내 대신 큰딸이 살림등 신경썼으니까요. 아버지가 둘째를 사랑하는건 자기 성격을 닮아서죠.

  • 11. ..
    '21.6.3 1:01 AM (111.118.xxx.78) - 삭제된댓글

    우연히 작년인가 보고 최애영화되었어요 마지막에 다리건너며 아쉬워 하며 뒤돌아볼때 인생의 마지막에 저런느낌이 들까 막막하더라구요 ㅜ

  • 12. ..
    '21.6.3 1:02 AM (111.118.xxx.78)

    우연히 작년인가 보고 최애영화되었어요 마지막에 다리건너며 아쉬워 하며 뒤돌아볼때 인생의 마지막에 저런느낌이 들까 먹먹하더라구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05 송영길은.. 왜 저러고 다니는거죠.. less 10:26:23 30
1808704 샤브샤브와 스키야끼 안 먹게 된 이유 1 ooo 10:22:27 300
1808703 어릴적친구 부친상 얼마할까요? 3 ........ 10:21:42 119
1808702 우울해서 자랑하고 싶어요 7 10:21:19 258
1808701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망쳐도 대학 갈 수 있겠죠? 10:21:14 60
1808700 88개면 2개 채워서 90만들고 싶은 심리있으신가요 4 주식 10:20:32 141
1808699 하이닉스, 삼전 건강한 다이어트 중이라고 .... 10:18:38 345
1808698 오물풍선은 정확히 누가보낸간지 1 ㅁㄴㅇㄹ 10:17:27 71
1808697 건희로드 5편 - 논현동 박수무당 1 천운이네요 10:10:29 221
1808696 버거킹 토스만 결제가능? 1 10:07:38 90
1808695 부동산 집 보여줄때 여러명 오나요? 11 ㅇㅇ 10:07:19 306
1808694 50대 중반 건강… 5 10:00:56 757
1808693 혼자살면 돈을 못쓰나요? 13 . . .a.. 09:57:55 694
1808692 Sk 사생아 얼굴 대놓고 공개하네요 28 .. 09:52:51 2,202
1808691 전 운전할때 멀티가 안될까요ㅠㅠ 7 ,, 09:52:34 383
1808690 채식주의자 61세 스님의 건강 3 명의 09:52:11 934
1808689 소소하게 기쁜이야기 하나씩 해주세요 42 .. 09:44:13 1,041
1808688 조국혁신당 지지자 48.1%가 국힘 박종진 지지한다고 21 꽃여조 09:40:22 714
1808687 치매는 시시비비가 필요없는 병 7 09:35:23 806
1808686 토스 처음 깔았는데 (국세환급금) 5 .... 09:34:46 416
1808685 아까시 꽃이 만개인데 향은 안나요... 12 궁금 09:34:20 436
1808684 주린이 오늘 삼성전자 5주 샀습니다. 5 용기내어 09:27:08 1,340
1808683 5년 연기한 국민연금 수령액 5 궁금 09:22:48 1,233
1808682 고상한 작가도 82 하나봐요 ㄴㄴ 09:18:26 653
1808681 2년마다 최신폰 사달라는 남편.. 제가 너무 한가요? 38 지긋지긋 09:07:11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