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 시댁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졌어요..

... 조회수 : 10,535
작성일 : 2021-05-30 08:56:49
남친이랑 3년 사귀고 올해 결혼하려고 날짜도 잡았는데..
부자는 아니지만 자영업 운영을 잘 해오던 남친 집안이 최근에 많이 어려워졌어요.
코로나 직격탄을 받는 업종이에요.
사업을 접는 것도 고려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요.
30년 가까이 해온 사업인데..
남친과 결혼해야 하는데, 제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줘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인지 너무 두렵습니다.
남친은 너무나 좋은 사람이에요.
연애할 때 저에게 너무나 잘해줬고 직업도 안정적이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리고 혼자 끙끙 앓고 있어요..

IP : 14.52.xxx.190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30 9:01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분이 걱정되면
    부자 시가 만나야죠.

  • 2. ㅇㅇ
    '21.5.30 9:0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분이 너무 두려우면
    부자 시가 만나야죠.

  • 3. ...
    '21.5.30 9:04 AM (221.146.xxx.236)

    아무리 어려워도 30년 잘 했으면 모아둔돈과 노하우 정도는 있겠죠
    설마 알거지 되는거에요?
    여자쪽에서 경제적도움 뭘얘기하는지
    집인가요?
    고민될정도인데 파혼하거나 미뤄야죠 이혼보단 낫잖아요

  • 4. ...
    '21.5.30 9:04 AM (14.52.xxx.190)

    시댁이 부자이면 좋지만, 시댁 재력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남친이 좋은 사람이라 오래 연애하고 결혼 결심했어요.
    그런데 시댁 생활비를 혹시 줘야 하는 형편으로 가는건지..그게 가장 걱정이 되어요.
    저희 둘이 고소득자도 아니고 평범한 월급쟁이이라서요.
    작년까지만 해도 버틸만 했는데 올해는 정말 힘드시다네요..

  • 5. 부부
    '21.5.30 9:08 AM (182.219.xxx.55)

    시댁어르신들도 뭐라도 일하실거고 용돈정도 드리게 될수도 있겠죠

    남친이 좋은 사람이라는데,,, 놓치면 아마 다신 그런 남자 만나기 힘들수도 있어요

    요즘 더욱이 괜찮은 남자는 아주 없다고 보면 되니까요.

  • 6. 네 하지마세요
    '21.5.30 9:09 AM (125.132.xxx.178) - 삭제된댓글

    네, 어려워졌으니 하지마세요.
    부자일때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시가 재력이 사업 접는대니 중요한 점이 되셨네요. 중요한 점이 충족안되는 데 하면 안되죠..
    하지 마세요 이 결혼.

    제가 오래 게시판에서 본 결과 답정너들은 뭘해도 자기가 원판 답대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하는 답을 주는게 서로가 기분안강하고 윈윈하는 거더라구요.

    하지마세요. 진짜 하지마세요..

  • 7. ...
    '21.5.30 9:10 AM (14.52.xxx.190)

    원래 반반 결혼하기로 했는데
    남친 집에서 그 반을 못 맞출 듯 해요..
    남친도 취업한지 얼마 안되서 모은 돈이 많지 않아서
    시댁에서 반반 맞춰주시기로 한 거였는데..
    시댁에서 돈을 못 대주시는 건 괜찮아요.
    우리끼리 차근차근 해보면 되니까요.
    나중에 생활비가 들어갈까봐 걱정인거죠 ㅠ

  • 8. 하지마세요
    '21.5.30 9:11 AM (125.132.xxx.178)

    네, 어려워졌으니 하지마세요.
    부자일때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던 시가 재력이 사업 접는대니 중요한 점이 되셨네요. 중요한 점이 충족안되는 데 하면 안되죠..
    하지 마세요 이 결혼.

    제가 오래 게시판에서 본 결과 답정너들은 뭘해도 자기가 원한 답대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하는 답을 주는게 서로가 기분안상하거 윈윈하는 거더라구요. 여기서 우리가 말려서 결혼했다가 못살면 원망할텐데 그런 소리 듣고 싶지도 않고 ...

    하지마세요. 진짜 하지마세요..

  • 9. ..
    '21.5.30 9:13 AM (221.146.xxx.236)

    30년 사업 잘햇으면 접어도 모아둔돈이라도 좀 있겠죠.. 남자네 집도 자가아닌거에요?
    자가 아니면 접어요. 집이라도 잇어야 주택연금이라도 받고
    먼사업햇는지는모르지만 사업하던사람은 망해도 다시 사업으로 일어나던데 직격탄이라니
    청소, 경비라도 하면 되지않나요? 나이가 몇인지모르겟지만 요새 다 70까지 일하는 분위기잖아요
    용돈 생활비걱정이면 집도없고 모아둔돈 없나봐요
    그래서 가난ㅇ한남자랑 하지말라는게 가난한부모까지 감당해야되서그래요.
    연애때 안잘해주는 남자있나요?
    신혼때부터 시부모 용돈생활비 문제로 박터지게 싸우지말고
    최소 집은 잇어야 그시부모 노후치닥거리는 안해요
    오늘 남친한테 넌지시 말 흘려봐요
    요새 주택연금 받는사람 많다던데 너희부모님도 계획있으시냐고..
    나이가 30대이실거같은데 요새노인들 90까진 거뜬히삽니다
    결혼해서 맞벌이하면서 집도없이 시부모 수발에 애 흙수저되기싫음 정신차려야됩니다

  • 10. ♡♡
    '21.5.30 9:14 AM (61.4.xxx.132)

    남친한테 물어보세요
    남친쪽 가정형편이 어느 정도 인지?
    혹시 결혼하면 생활비 보태야하지
    그 정도는 물어 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결혼할지 말지는 본인 스스로
    내리셔야겠죠

  • 11. 남자
    '21.5.30 9:14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남자라면... 반대의 경우...
    여자쪽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졌다
    그래서 결혼이 망설여진다 두렵다
    이랬다면 남자 인성 들먹일차례입니다
    사랑으로 극복해라 ... 뭐 이러겠죠....
    그만 두세요

  • 12. 디오
    '21.5.30 9:16 AM (175.120.xxx.167)

    좀 더 시간을 가져보며 상황을 지켜보세요.
    스스로도 점검해보시고.
    3년이 솔직히 오래사귀었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은
    아닙니다.

  • 13. 솔직하게
    '21.5.30 9:16 AM (119.204.xxx.8) - 삭제된댓글

    말하고 물어보세요
    반반 못하는건 괜찮은데
    생활비도 드려야하냐구요
    곧 결혼할 사이에 그 정도는 물어봐도 될듯해요
    중요한 문제에요

  • 14. ㅇㅇ
    '21.5.30 9:16 AM (113.92.xxx.99)

    친정은 재력이 어느정도인지도 같이 써야
    얘기가되죠.
    부자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님 기준으론 의미없겠네요.
    부자가 아니라면 피장파장이고
    부자라면 님네도 그 재산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도 모르니까요.

  • 15. ...
    '21.5.30 9:17 AM (112.133.xxx.19)

    우선 미루세요

  • 16. ..
    '21.5.30 9:17 AM (110.70.xxx.67)

    결혼시 중요한게 남자보다 집안이에요
    가난한남자보다
    집안 복잡하고 가난한 남자가 제일힘듭니다
    뭐하러반반결혼해도 여잔 시월드딸려오는데
    반반연애도 안할판에.
    님이 집 아예 다해와도 아들있다고 유세떠는게 헬조선 시짜들인데
    뭐하고 반반씩이나..
    여기사이트나 맘카페도 매번 시짜들 가난하고 이상하다고 해서 글올라오잖아요
    아직까지 세월이변해도 여잔 남자쪽집안영향 많이받아요.

  • 17. ..
    '21.5.30 9:19 AM (110.70.xxx.67)

    반반결혼하고 돈없는시부모 생활비병원비 줘가며 비위맞추고 열받아서 여다 이혼하고싶다고 글올리지말고요..
    님보다 조금이라도 나은형편남자 만나요
    안그럼 살면서 자괴감 느낌..

  • 18. ..
    '21.5.30 9:20 AM (137.220.xxx.117)

    하던 사업을 접는 다고 해서 꼭 형편이 어려워 지는 건 아닐 수도 있어요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남친이랑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시댁 사정이 어떤지, 앞으로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

  • 19. 우주
    '21.5.30 9:22 AM (125.180.xxx.18)

    미루세요. 근데 미루거나 헤어지더라도 남친에게 상처 남기지 마세요

  • 20. ..
    '21.5.30 9:24 AM (58.79.xxx.33)

    집안 상황 어려운데 남자가 결혼하지 하나요? 미루자고할텐데요.

  • 21. 생각해보니
    '21.5.30 9:27 AM (175.120.xxx.167)

    ㅇㅓ려워졌다는데 설마 결혼하자고??

    남자분이 사회초년생이라면서
    무슨 결혼이요...

    본래 반반 못해줄 집 아니었을지.

  • 22. ...
    '21.5.30 9:27 AM (14.52.xxx.190)

    남친 말로는 생활비를 후에 따로 드릴 필요는 없다고 해요.
    연금과 보험 들어놓은 것이 여러개라네요.
    집 자가 여부는 모르겠어요. 오늘 물어볼게요.
    남친 아버님이 올해 편찮으셔서 수술하시고 병원에 한달 정도 입원하셨는데..
    남친이 병원비 따로 내지 않고 시댁이 감당하셨어요.
    남친이 말 안하면 이 사정을 모를 정도로
    평소와 달라진 게 없어요.
    그런데 어제 남친이 어렵게 얘길 꺼내더라구요..
    본인도 이런 얘기하기 너무 속상한데
    부모님 자영업이 많이 어려워져서 결혼비용을 조금밖에 감당 못하실 수도 있다고..

  • 23. 분명한건
    '21.5.30 9:28 AM (116.126.xxx.138)

    남친에게 집안 경제상황을 제대로 물어봐야합니다
    내가 물어보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결혼 못하는 거 아닐까 싶어서 넘겼다간 님 결혼생활
    힘들어집니다
    시댁 생활비 정도가아니라 빚이라도 있음 힘들어요

  • 24.
    '21.5.30 9:28 AM (175.120.xxx.167)

    당연히 미뤄야겠네요....
    어느정도 돈 모일때까지

  • 25. ...
    '21.5.30 9:31 AM (221.151.xxx.109)

    남자 직업이 안정적이라면 전문직 아닌가요?

  • 26. 결혼
    '21.5.30 9:33 AM (116.126.xxx.138)

    상대자와는 그 어떤 것도 물어볼 수 있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경제상황은 결혼생활에 제일 중요한부분입니다

  • 27. ...
    '21.5.30 9:33 AM (14.52.xxx.190)

    남친은 전문직이 아니고 공사 다니는 평범한 월급쟁이에요.
    결혼을 미룰 수는 있는데,
    미루는 이유를 듣고 친정 부모님이 결혼 반대를 많이 하실 것 같아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 28. 친정
    '21.5.30 9:34 AM (116.126.xxx.138)

    부모님도 결국엔 아셔야합니다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거 아니지요 ㅠ

  • 29. ..
    '21.5.30 9:36 AM (39.7.xxx.119)

    남자가 착한듯 .. 솔직하네요
    그래도 자가 여부 꼭 확인해요
    최소 집이라도있어야지 안정적이지
    안그럼 자기네는집도 못사고 계속 시부모 전세금올려주는 부부도봣어요
    반반 못해도 시부모 노후되있는지는 꼭 확인이요
    제사없는지 있는지랑.
    명절에 어떻게 보내는지랑..

  • 30. 글좀읽어요
    '21.5.30 9:39 AM (121.133.xxx.137)

    둘 다 평범한 월급쟁이라는데 뭔 전문직이냐고 쯧
    나중에 경제적으로 도움줘야할까봐
    걱정되면 걍 하지 마세요
    수명도 긴 세상인데 모아둔 돈 있다해도
    언제 다 바닥날지 누가 알겠어요
    삼십년 장사하면서 월세 나오는 부동산이라도
    있지 않는한 별볼일 없는게 팩트입니다
    우리 부부도 남편사업 말아먹고나서
    같이 자영업한지 몇년 됐는데
    퇴직금이 있는것도 아니고 연금이 나오는것도
    아니다보니 불안해서
    돈 모이는대로 상가 사고 있어요
    울 부부 노후는 돼 있어야 아들 둘
    결혼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원글같은 걱정 장래 며느리들에게
    시키지 않아야죠
    원글님, 계산적으로 보일까봐 망설이지말고
    남친과 냉정하게 까놓고 대화하세요
    결혼은 냉엄한 현실세계예요

  • 31. ㅇㅇ
    '21.5.30 9:40 AM (14.38.xxx.149)

    이정도로 고민이면 안해야죠
    결혼이 자선사업도 아니고
    싸울일만 있을텐데

  • 32. ㅇㅇ
    '21.5.30 9:42 AM (175.127.xxx.153)

    원글님은 아직 결혼하기엔 이른듯
    헤어지고 부자남자 선봐서 결혼하세요

  • 33. ...
    '21.5.30 9:49 AM (175.202.xxx.137)

    일단 대화를 좀 더 해보고 확실히 알아야 할 것 아닐까요
    원글님 부모님이랑도 상의해보시고...곧 결혼할 사인데 어려워지는게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한테 확실히 오픈을 안해서 정보가 없다는게 문제네요
    뭐가 어떻게 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우리한테 영향이 없을거다.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 다 터지고 사후에 돈 좀밖에 못 보탠다,,영향 올 일 없다. 이러면 못 미덥지요
    저같으면 남친에게 상황을 솔직하게 자세히 알려달라 해보겠어요. 님이 판단하게끔
    그리고 외아들이면 아주 어려워질 경우 생활비 안드릴수 없을 텐데요
    원글님 부모님께도 이야길 하세요
    이정도면 안심해도 된다, 이정도면 위험하다 더 잘 아실 겁니다

  • 34. ...
    '21.5.30 9:50 AM (73.195.xxx.124)

    남자들은 자기집안 경제사정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아마도 여자들보다 눈치가 없어서일 듯)
    원글님이 봐 줄수 있는 선을 정해서
    두리뭉실말고 꼬집어 물어보세요.

  • 35. 그정도로
    '21.5.30 9:58 AM (1.238.xxx.124) - 삭제된댓글

    부지런히 사신 분들이면 돈 버는 거 어려운 줄 알고 자식 돈 함부로 못 받아 씁니다.
    집에서 평생 놀고 먹는 부모 밑으로만 안 가면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돈 귀한 줄 모르고 자식이 등골 빠지는 거 몰라요. 안 해 봤으니까요.

  • 36. porina
    '21.5.30 10:11 AM (61.74.xxx.64) - 삭제된댓글

    예비 시댁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졌다면....너무 안타깝겠지만 시간을 좀 두고 자세히.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남편감이 아주 마음에 든다면 부모님께도 일단은 신중하게 말 아끼면서요. 섣불리 말했다가 반대하시는 거 알게 되면 남자도 상처 받고... 극복해서 결혼한다 해도 평생 싸움거리가 될 수 있어요. 자존심 상하니 마음에 오래 남아서 이런저런 트러블을 일으킬 소지가 있답니다.

  • 37. 우산
    '21.5.30 10:11 AM (61.74.xxx.64)

    예비 시댁 집안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졌다면....너무 안타깝겠지만 시간을 좀 두고 자세히.알아보아야 할 것 같아요. 남편감이 아주 마음에 든다면 부모님께도 일단은 신중하게 말 아끼면서요. 섣불리 말했다가 반대하시는 거 알게 되면 남자도 상처 받고... 극복해서 결혼한다 해도 평생 싸움거리가 될 수 있어요. 자존심 상하니 마음에 오래 남아서 이런저런 트러블을 일으킬 소지가 있답니다.

  • 38. ....흠
    '21.5.30 10:25 A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

    30년 가까이 해온 사업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니 작은 규모가 아닐 듯 한데 맞나요?
    혹시 남친분하고 다른 문제는 전혀 없나요?

  • 39. ...
    '21.5.30 10:42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속인거죠. 남친이
    어렵다고 3년사이에 결혼하려니 반반,못한다니요~

  • 40. ㅇㅇ
    '21.5.30 10:50 AM (211.244.xxx.68)

    이번 코로나로 자영업하는사람들 타격 많이 받았어요
    저희도 사업 잘해오다가 계약이 다 파기되고 어려워져서 작년에 사업접었거든요
    제생각은 그전까지 열심히 살아오던분들이라면 작은일이라도 구해서 먹고살길은 마련하지 자식한테 생활비 병원비 쉽게 받아쓰지는 않을거에요
    당장 결혼자금이야 목돈들어가니 어려울수있어도요
    저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평생 놀고먹는 집들이나 앉아서 생활비 따박따박 받아쓰지 자식돈이 얼마나 어려운건데요
    남자가 맘에드시면 좀 미루자고하고 돈 더 모아서 결혼진행해요 그 사이에 시집형편도 살피시구요
    잠깐 어렵다고 좋은 남자놓치면 나중에 후회할까봐서요
    바로 결정하지말고 좀 지켜봐요

  • 41.
    '21.5.30 10:56 AM (220.118.xxx.154)

    둘다 직장 안정적이면 그냥 결혼해서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이야 그동안 뭐라도 하셨던 분들이니까 요양보호사라도 하시겠지요

  • 42. ..
    '21.5.30 10:56 AM (112.152.xxx.35)

    할 법한 고민인데 왜 감정이입하는 댓글이 많죠?
    어떤 포인트에서 화를 내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윗분 말씀처럼 결혼을 조금 미루시고 지켜보세요.

  • 43. ㅇㅇ
    '21.5.30 11:03 AM (182.222.xxx.178)

    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윗분 82는 아들둔 엄마들이랑 내가 이렇게 살았으니 너도 그렇게 살아라 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서 무조건 반반결혼에 시댁 평가하면 엄청 물어뜯어요 항상 그랬음

  • 44. ...
    '21.5.30 11:07 AM (14.52.xxx.190)

    그냥 작은 규모의 사업입니다.
    직원 열댓명 정도 있었던 정도에요.
    최근 들어 직원 많이 내보냈다 하더라구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감당해보려고 하셨으나
    요즘 정말 어려워졌다며 남친이 눈물을 보이네요..
    근데 막상 본인 생활은 변한 게 하나도 없어서
    저도 혼란스럽습니다..
    남친은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취미활동도 하고 자기 돈 모으면서 재밌게 지냅니다.
    본인도 나중에라도 부모님 생활비나 용돈을 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안해본 것 같고요.
    보험 이것저것 들어놨고 개인연금 들어놓은 것도 있어서 괜찮다는 식이에요.
    다만 지금 당장 결혼비용으로 들어갈 목돈이 부족하다.. 인데
    정말 혼란스럽네요.. 오늘 더 자세한 얘길 해보려구요.

  • 45. 사람
    '21.5.30 11:20 AM (62.128.xxx.107)

    남자친구의 인성이 믿을만한 하다고 판단해서 결혼결심하신것 아닌가요?
    시댁 재력보다도 남자친구에게 믿음이 가서 결정했다면 그냥 추진하시는 것이 나을 듯해요.
    결혼식 규모 줄이고 예단도 좀 줄여서 남자친구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결혼 준비하세요

    일단 시댁이 30여년간 직원 10여명 거느리고 사업을 해오셨으면
    소위 장사수완이 있으신거고, 코로나 사태에도 버틸려고 하시다가
    장기화되니 규모 줄이거나 폐업하는 거라면 사업적으로 판단하시는 겁니다.
    아직까지 아들에게 대출종용 안하셨다면 깔끔하게 정리하시는 것일 수도 있어요.
    결혼규모를 줄여서 추진하되 나중에 아들, 며느리 직장대출 요구하시면
    거절하시면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담대하게 넘어가서 좋은 짝 놓치지 마세요.

  • 46. ...
    '21.5.30 11:22 AM (175.202.xxx.137)

    원글님 마지막 댓글 보니 결혼하면 맘고생 많이할 것 같네요
    힌트가 많구요
    원글님도 무의식중에 느끼니까 고민글 쓴 것 같아요
    제동생이라 생각하고 아까부터 댓글 다는데 부모님이랑 상의해보세요
    언니 또래인 저도 이렇게 잘 보이는데 부모님은 더 잘 보십니다
    자기 생활은 변화 없고 돈 쓸거 다 쓰고 “님과 관련된” 껀인 결혼 건만 돈 낮추는거 ..... 큰 시그널인데요
    일단 대화를 더 해보라 한 이유도요.
    대화를 깊게 깊게 해보면 내용운 거짓으로 감춘다 해도 그사람의 태도에서 견적이 나옵니다.
    부모님이 말릴까봐 못 알린다 하셨죠? 부모님이 왜 말리시겠어요. 원글님이 가장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들인데...
    시댁 부모님 형편이 문제가 아니고 남친의 태도가...결혼하면 원글님 속 썩을 일 많겠어요

  • 47. ...
    '21.5.30 11:25 AM (175.202.xxx.137)

    본인도 나중에라도 부모님 생활비나 용돈을 댈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안해본 것 같고요. - 이런 태도로 하는 말이라면 나중에 상황 바뀌면 또 대자고 하겠네요.
    일단 원글님과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 같진 않아보여요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위에 써주신 분들처럼 두루뭉술하게 대화히지 말고 짚을 건 짚고 물어볼 건 물어봐가며 경제적 상황도 정확히 파악해두시고 정확히 오픈을 안하면 헤어져야 할 시그널은 맞을듯 합니다

  • 48. ..
    '21.5.30 11:46 AM (49.168.xxx.187)

    원글님 단순 돈 문제가 아닐 수 있어요. 남친이 그동안 거짓말 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올해 경기 나아지고 있어서 작년에 코로나로 나빠진건 나이지는 중이거든요.
    저는 남친 말이 진실인지 확인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49. ㅇㅇ
    '21.5.30 12:41 PM (223.39.xxx.195)

    저는 남자에대한 확신만있음 그냥 할것같은데

    원글님은 확신까진 없으신것같아요

    운영하던 사업체가 상황이 안좋은건 시부모님때문이 아니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라서 그런건데

    또 극복할수 있는거아닌가요.

    사업이 다시 일어서고 재산 물려받게되면 원글님은
    땅을치고 후회하시겠죠?

  • 50. 그러게
    '21.5.30 1:14 PM (223.33.xxx.230) - 삭제된댓글

    무슨 사업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조업은 확실히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요. 올해 상황이 악화된 분야가 무언지 궁금하네요.

  • 51. ..
    '21.5.30 1:47 PM (223.38.xxx.216)

    갑자기 어려워졌을 수도 있지만 남친만 몰랐을 가능성도 있어요. 자식을 먼저 알게 하진 않으니까요. 본인 생활까지 줄이고 집에 돈이 들어가야 할 상황까지 갈지 아닐지는 남친은 모를 거예요. 생활 수준 바뀌려면 한참 걸려요. 그리고 따로 자식 몫으로 생각해둔 돈이 있었을텐데 그 돈이 없다면 개인 연금 이런건 그대로 있지 않을 수도 있어요. 실비보험은 빼더라도... 물론 이 정도까지는 아닐 수도 있고요. 충분히 고민할 문제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결혼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요.

  • 52. 이와중에
    '21.5.30 2:46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명절 제사 물어보라는 분도 계시네요...

  • 53. 혹시나해서
    '21.5.30 2:50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하지마세요...
    그런데요...
    원글님 결혼할 시 부자시댁이었어도 반반 해주었어도
    몇년안에 망할지 불치병 치매 난치병 등등 어려움은 예상치못하게 터져요... 그러면 다 이혼합니까...
    지금 남친네 형편 어려워져서 망설이시는 수준이시면
    살다가 어떤 시련이 오면 어쩌실겁니까
    친정은 자신하지만 반대로 친정 가세 기울어지면 어찌하실 겁니까?

  • 54.
    '21.5.30 3:00 PM (210.94.xxx.156)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20대 남매키우지만,
    둘이 잘 맞고 안정적인 직장있다면
    가세가 좀 기운게 큰 문제가 되나요?
    입장이 바뀌어
    님네 친정 사정이 코로나로 어려워졌다고
    결혼 엎을 생각을 하는 남친이라면?

    사는데
    돈이 중요하지만
    돈이 전부는 아닌데,
    이 정도로 엎는 걸 고려할 정도라면
    지금 접는게
    그 남친에 대한 마지막 배려같군요.
    그냥 선봐서
    님 수준에 맞는 혼처를 구하셔요.

  • 55. ㅡㅡㅡㅡ
    '21.5.30 3: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남친한테 솔직하게 물어 보세요.

  • 56. 동의
    '21.5.30 4:43 PM (175.223.xxx.170)

    남자에 대한 확신만있음 그냥 할것같은데
    원글님은 확신까진 없으신 것 같아요.
    운영하던 사업체가 상황이 안좋은건
    시부모님때문이 아니고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라서 그런건데
    또 극복할수 있는거아닌가요.
    사업이 다시 일어서고 재산 물려받게되면
    원글님은 땅을치고 후회하시겠죠?

    이분 몇 살이신지. 당차고 똘똘하시네요.
    저는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서 부럽습니다.

  • 57. 너무 하네요
    '21.5.30 4:44 PM (58.231.xxx.9) - 삭제된댓글

    선 본것도 아니고 오래 사귀었는데
    시댁 형편 기울었다고 결혼을 재고하는 거라면 ..
    입장 바뀌 남친이 그런 생각을 한다면
    제가 헤어지겠네요. 그런 의리 없는 사람과
    평생 어려움 헤치고 어찌 사나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958 증여세 문제 궁금해요. 1 …. 13:53:40 80
1789957 "무인기 내가 보냈다" 대학원생,윤석열 정부 .. 내그알 13:52:44 134
1789956 샤크무선청소기)원래 방전이 빨리 되는편인가요 땅지맘 13:52:43 34
1789955 간판을 잘안보이게? 요상하게 해둔가게들 2 ㅡㅡ 13:51:20 138
1789954 저는 며느리 용돈 많이 줄거에요 18 13:47:00 559
1789953 저는 포항시금치가 더 맛있던데요 ㅇㅇ 13:43:45 141
1789952 참거래농민장터 딸기 주문하신분 받으셨나요? 4 아직겨울 13:42:43 167
1789951 오늘따라 오전부터 종종거리고 너무 심심하네요 아 심심 13:39:23 179
1789950 일본호텔들은 너무 좁네요 8 우우 13:29:21 817
1789949 세상에서 김치 담그는게 제일 어려워요 1 .. 13:27:51 278
1789948 지금 해운대는 12도 1 차이가 13:26:42 554
1789947 초보 식집사의 마당이고픈 베란다 이야기 겨울 13:24:55 177
1789946 모달 팬ㅌ요 .. 13:23:21 183
1789945 자녀의 성취가 4 ㅗㅎㅎㄹㅇ 13:20:26 694
1789944 국물육수 어떤게 무난한가요 1 13:12:53 412
1789943 노동의종말 시대에 직주근접 의미가 있을까요? 8 1주택자 13:07:26 678
1789942 캡슐세제 써보신분 6 13:05:50 486
1789941 국민연금이요.. 5 ... 13:01:55 692
1789940 명절에 작은집들 사위 며느리 설거지 안해요 8 12:56:00 1,043
1789939 이혼 사실을 밝혀야 하나요? 2 12:55:35 1,265
1789938 이광수/이명수/봉지욱 먹방 너무 웃겨요 2 너무 웃겨서.. 12:44:19 742
1789937 똘똘한 한 채' 겨냥했다…靑 "보유세·양도세 개편 검토.. 23 …. 12:42:07 1,659
1789936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 추천해 주세요 소미 12:40:34 94
1789935 오메가3 뭐 드시나요? 8 ㄹㄹ 12:30:07 620
1789934 전현무 얼굴에 뭐한건가요 10 우와 12:24:05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