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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화이자 맞고 너무 아프세요

원글 조회수 : 8,571
작성일 : 2021-05-28 11:14:10
제목 그대로 21일에 화이자 2차 맞고 너무 아프세요.
1차는 그냥 좀 몸날정도다 했는데 2차 맞으시고는 거동을 못 하신데요.
골반쪽이 너무 아파서 앉지도 서지도 못 하고 누워만 있으신다고 하네요.
원래 기저질환에 몸이 안 좋으셔서 맞기전 의사랑 상담을 했는데 괜찮다고 해서 맞았는데 지금 먹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 가신데요.ㅜㅜ
질병청에 전화하니 동네병원가서 근육이완 주사 맞으라고 해서 맞았는데 차도가 없다고해요.
전 그냥 응급실 가시라고 하는데 질병청에서는 그냥 동네병원가라고 하고..
동네병원에서는 우리가 해 줄 수 있는건 없다고 한다고해요.
이혼하시고 재혼하셔서 전 왕래가 자주 있지는 않은데 같이 사시는 분이 오죽하면 저한테 전화하실까 싶어 답답해요.
그래도 전 무조건 119타고 응급실 가시라고 하는데 융통성 없는 아빠는 질병청에서 동네병원가라고 했고 백신 때문은 아니라고 했다고 안가신다고 고집한데요.ㅠㅠ
답답해요.ㅠㅠ
IP : 14.42.xxx.2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
    '21.5.28 11:15 AM (222.103.xxx.217)

    종합병원 응급실 가셔야겠는데요. 보호자는 있으신가요?

  • 2. Rlwj
    '21.5.28 11:16 AM (223.38.xxx.14)

    기저질환자 안맞아야하는데
    의사들이 무책임하네요

    근처에 신장투석하던 어르신 그거맞고 돌아가셨어요
    얼른 응급실 가보셔요

  • 3. ...
    '21.5.28 11:17 AM (220.116.xxx.18)

    같이 사시는 분께 그냥 119 부르라 하세요

  • 4. ???
    '21.5.28 11:17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21일에 접종했는데 일주일이나 고생중이신거에요?
    이런경우 별로 없지않나요? 특히 젊을수록 고생한다고 하던데요
    동네 병원가서 수액이라도 맞으시면 좀 낫지 않을까싶어요

  • 5. 응급실
    '21.5.28 11:18 AM (116.45.xxx.4)

    동네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데 응급실 가셔야 해요.
    원글님이 질병청에 전화하셔서 녹음하세요.
    상황 설명하시고 동네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데 책임질 수 있냐 이름이 뭐고 직책이 뭐냐 하세요. 응급실 가셔야 해요.

  • 6. 원글
    '21.5.28 11:19 AM (14.42.xxx.215)

    네.
    같이 사시는분이 계세요.
    저도 종합병원 응급실 가시라고 하는데...
    아빠가 계속 고집을 피우시나봐요.(고집이 장난아니세요.같이 사시는 분이 대단하죠.)
    질병청에 계속 전화해서 물어보기만 하나봐요. 거기 담당간호사는 동네병원가서 근육 이완제 맞으라고 하고..
    동네병원에서는 오지 말라고하고..
    속 터지네요.
    오죽하면 같이 사시는분에게 그냥 타이레놀 드시게하고 냅두라고 했어요.본인이 정 힘들면 응급실 가지 않겠냐구요.ㅜㅜ

  • 7. ...
    '21.5.28 11:20 AM (183.97.xxx.99)

    21일 맞으셨으면 일주일 됐네요
    백신 휴유증 중 첨들어 봤어요
    다른 질병일 수 있어요
    병원 모시고 가서 관련 검사 받아 보세요

  • 8. 저희 부모님
    '21.5.28 11:20 AM (116.45.xxx.4)

    화이자 1차 때는 이틀만 타이레놀 복용하셨는데
    2차 때는 5일 정도 복용할 정도로 1차 보다 힘들다하셨어요.
    빨리 응급실 가셔야 해요.

  • 9. 원글
    '21.5.28 11:22 AM (14.42.xxx.215)

    지방 시골?이라 아빠 다니시는 서울 병원은 지역 119부르면 안간다고 해요.
    그래서 사설 119 불러야 하는데 그것도 돈 아깝다고..
    제가 돈 다 드릴테니까

  • 10. 원글
    '21.5.28 11:23 AM (14.42.xxx.215)

    제가 119든 병원비든 돈 다 줄테니까 가시라고 해도 고집..ㅜㅜ

  • 11. ..
    '21.5.28 11:23 AM (58.79.xxx.33)

    양가 어른들 화이자맞고 그날부터 며칠동안 전화와서 확인하던데 이야기 안하셨어요?

  • 12. ...
    '21.5.28 11:24 AM (203.229.xxx.87)

    화이자 경우 2차가 통증, 발열 등이 더 심하고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1차가 심하다고 하긴 해요.

  • 13. 에구
    '21.5.28 11:25 AM (175.223.xxx.89)

    저 아는 사람 친정 동네에도 화이자 2차 맞고
    열흘만에 돌아가셨다든데.
    평소 무릎만 아프고 쌩쌩했던 76세래요.
    빨리 응급실 가시라하세요.

  • 14. 원글
    '21.5.28 11:27 AM (14.42.xxx.215)

    저 어릴때 이혼하시고 그냥 명절때만 인사드리는 정도였어요.
    그러니 백신 주사 언제 맞으셨는지 몰랐어요.
    오죽하면 그분이 저한테 전화하셨나 싶어서 걱정되네요.
    저도 아이가 몸이 안좋아 학교도 못 가고 집에 있어 가지를 못 하네요

  • 15.
    '21.5.28 11:36 AM (39.7.xxx.49)

    그냥두세요

  • 16. 허뤼업
    '21.5.28 11:36 AM (158.140.xxx.227)

    백신 맞고 한 일주일정도 괜찮다가 이러저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다고 읽었어요. 부작용이 늦게 나타났다고 더 위험하거나 한 것은 아니고 그만큼 개인차다 있다는 것이죠. 어르신이 거동도 못하실 정도라면, 제가 혹시 원글이라면 택시라도 불러드릴것 같아요. 만일 원글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셨는데 아버지가 병원에 가길 거부하신다면, 그것은 어쩔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원글님도 할만큼 하신 거구요.
    저도 부모님과 가까이 사는데, 연세가 높아지시면 작은 일에 고집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 17. 원글
    '21.5.28 11:40 AM (14.42.xxx.215)

    구급차 비싸다하셔서 그럼 택시라도 타고 가시라고 했더니 앉지를 못해서 못 타신데요.
    그래서 그분께 그럼 내가 뭘해주기를 원하냐고....그랬네요.
    그냥 힘드시겠지만 타이레놀 먹다가 본인이 안되겠다 싶으면 병원 가지 않겠냐고..
    그때 연락 달라고 했어요.그리고 병원비 나오면 말하라구요.
    같이 사시는 분이 너무 안됐어요.그분도 할머니인데.'

  • 18. 본인이
    '21.5.28 11:43 AM (106.101.xxx.42)

    안 가신다는데 건장한 분이시면 강제로도 어렵죠
    좀 더 아파지시면 가신다 하실거예요

  • 19. ...
    '21.5.28 12:06 PM (122.39.xxx.214)

    119는 돈 안 내요
    그냥 집으로 119부르세요
    119오면 가십니다. 그 정도면 가셔야죠

  • 20. 병원가세요
    '21.5.28 12:23 PM (1.11.xxx.180)

    백신 때문이 아닐수도 있잖아요.
    다른 질병이 지금 증상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고 하시고 119 불렀다고 말씀드리세요.
    알았다고 하시면 그 때 정말 119 전화하세요.

  • 21. 원글
    '21.5.28 12:28 PM (14.42.xxx.215)

    119가 그 지역은 되는데 다른지역으로는 안간다고 해요.
    그러니 양평에서 서울로 가려면 사설 구급차를 불러야하고 11만원쯤 한데요.
    그냥 불러서 타고 가라고 해도 안 간다고 하시니..
    정말 힘드시면 가시겠죠.ㅜㅜ

  • 22. ...
    '21.5.28 12:47 PM (220.116.xxx.18)

    아이고 왜 고집이시래요
    11만원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구만

  • 23. 응급실
    '21.5.28 12:4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꼭 가보시라고 하세요
    화이자백신은 2차가 더 힘들어요.
    질본에서도 접종 후 증상이 길어지면 병원에 꼭 가야한다고 했었어요.

    “백신과 관련 없다지만...”화이자 접종 고령 남매 잇따라 숨져
    한국일보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515110005151

  • 24. 쓸개코
    '21.5.28 1:02 PM (121.163.xxx.73)

    80세 저희 어머니 1차때는 아무렇지도 않으시고 2차때는 몸살이 좀 있으셨어요.
    하루 자고나니 괜찮으셨고요.

  • 25. 원글
    '21.5.28 1:28 PM (14.42.xxx.215)

    응급실 가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설 구급차 알아보고 불러드렸어요.
    어차피 제가 병원가도 들어가지도 못하니 병원 가셔서 진료받고 전화달라고 했네요.
    신경써 주신분들 감사해요.

  • 26. 가을
    '21.5.28 1:53 PM (122.36.xxx.75)

    화이자 2차가 글케 아프다네요
    휴 이래도 저래도 걱정이네요

  • 27. 아무 일
    '21.5.28 2:00 PM (116.45.xxx.4)

    없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빨리 회복하시길요.

  • 28. 쓸개코
    '21.5.28 2:46 PM (121.163.xxx.73)

    별일 없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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