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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쫌 멋지다고 해주세요

감사 조회수 : 4,870
작성일 : 2021-05-22 09:35:20
아들 친구가 휴가를 나왔는데 제가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지난번 휴가때도, 군 입대 전에도 가끔 와서 자고 갔어요.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집에 가질 못한대요.
밥만 챙겨주고 저는 방에 갇혀 있어요.

제가 거실에서 움직이면 얘가 불편하니까요.

잠시후 저는 몇시간 외출하려구요.

이 아이가 살아가면서 세상에는 따뜻한 기억이 되면 좋겠어요



IP : 14.55.xxx.4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쫌?
    '21.5.22 9:38 AM (1.229.xxx.210)

    많이!! 많이 멋지세요^^

  • 2. ㅇㅇ
    '21.5.22 9:38 AM (106.102.xxx.163)

    에구 무슨 사연이길래 휴가에 갈데가 없을까요 ㅜㅜ
    제가 고맙습니다

  • 3. 내 아들도 군인
    '21.5.22 9:39 AM (59.21.xxx.215)

    무슨 사연인지 휴가 나와도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마음이 아픕니다.

    원글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라고 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 4. 복 많이
    '21.5.22 9:39 AM (118.235.xxx.202)

    받으시겠어요.....

  • 5. 짝짝짝
    '21.5.22 9:40 AM (118.34.xxx.87)

    참 잘하셨어요.
    코로나가 아닐때 신병 수료식때
    부모님이 오시지 못하는 아이들 참 가엽더라구요.
    본인들 잘못이 아닌데...
    그래서 부대에서도 많이 신경써주지만 그래도 많이 아플거에요.
    휴가를 간다고 설렐수도 없는 아이가
    갈곳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오래도록 어머님 감사했습니다.할겁니다.

  • 6. 그러게요.
    '21.5.22 9:40 AM (180.68.xxx.158)

    돌아갈 집이 없는 친구라면...ㅠㅠ
    눈물 나네요.
    우리애도 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다 컷다 생각해도 애 던데....ㅠㅠ

  • 7. ....
    '21.5.22 9:40 AM (58.123.xxx.199)

    아주 많이 멋집니다.
    아주 아주~~~

  • 8.
    '21.5.22 9:43 AM (122.36.xxx.85)

    복받으세요~~~

  • 9.
    '21.5.22 9:53 AM (175.197.xxx.81)

    제가 다 고맙네요
    원글님 정말 좋은사람 복 많이 받으실거여요~

  • 10.
    '21.5.22 9:53 AM (183.98.xxx.95)

    네 정말 멋진 분이세요
    좋은 일만 한가득~~

  • 11. 감사
    '21.5.22 9:58 AM (14.55.xxx.44)

    친구 온다고 해서 침대 시트도 갈고 이불도 새로 빨고 베개도 커버 바꾸고... 밥그릇도 아끼는걸로 챙겨 주었어요.
    넌 이렇게 귀하단다 라고 그냥 제 메시지를 보냈어요.
    그냥 눈물이 나요

  • 12. ...
    '21.5.22 9:59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휴가 나와서도 집엘 못가다니, 너무 짠하네요.
    부디 살면서 행복하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빌어봅니다.

  • 13. ....
    '21.5.22 10:01 AM (220.75.xxx.108)

    분명히 원글님의 그 귀한 대접이 그 아이 맘에 남아서 어딜 가나 힘들 때 붙잡고 일어설 기둥이 될 거에요.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 14. ......
    '21.5.22 10:08 AM (61.83.xxx.141)

    복 받으실거에요.너무 멋지시네요~제가 다 맘이 따뜻해져옵니다.

  • 15. phua
    '21.5.22 10:12 AM (1.230.xxx.96)

    식사와 커피 사 드리고 싶네요^^

  • 16. 최고세요
    '21.5.22 10:15 AM (118.42.xxx.196)

    눈물나네요
    원글님이나 아드님이나 정말 멋지신분들이네요
    제가 다 감사드려요
    감동감동ㅠㅠ

  • 17. 와아~
    '21.5.22 10:16 AM (106.101.xxx.26)

    원글님 멋지세요!
    원글님이 베푸신 따듯함
    아드님이 살아가면서 되돌려 받을 거예요.
    그 아이는 다들 설레는 휴가 나갈 때
    마음이 슬펐을텐데...

  • 18. 감사
    '21.5.22 10:17 AM (59.7.xxx.91)

    정말 멋지십니다
    친구 챙기는 아드님도 멋지구요
    복많이 받으세요

  • 19.
    '21.5.22 10:21 AM (124.49.xxx.182)

    원글님 따뜻한 마음에 뭉클하네요

  • 20.
    '21.5.22 10:27 AM (121.146.xxx.115)

    따뜻한 분이군요.
    쉽지 않은 일인데....

    너무 잘하려 애쓰지는 마세요.
    그런 관계는 서로 힘들더라고요.

  • 21. 폴링인82
    '21.5.22 10:29 AM (118.235.xxx.200) - 삭제된댓글

    따뜻한 세상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님 좀 짱인듯♡

  • 22. 스카
    '21.5.22 10:30 AM (39.120.xxx.15) - 삭제된댓글

    어머 왜 눈물이 핑돌며 가슴이 찡긋하죠
    너무 감사해요 휴가나왔는데 갈곳이 없다뇨
    거실에도 안나가시고 외출하실거라니...
    그친구 원글님 배려대로 편안히 쉬다 가면 좋겠어요
    원글님 복 많이 받으시고 항싱 건강하세요

  • 23. ....
    '21.5.22 10:36 AM (221.154.xxx.180)

    두 아이가 이런 따뜻한 기억을 마음에 지니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너무 잘하셨어요.

  • 24. ...
    '21.5.22 10:40 AM (14.51.xxx.138)

    원글님 짱 멋지세요~ 아들친구한테도 좋은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 되겠네요

  • 25. 원원
    '21.5.22 10:40 AM (122.44.xxx.71)

    울 원글님 진짜 멋지십니다.
    아..감사해요.**

  • 26. 사과좋아
    '21.5.22 10:46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 친구들오면
    밥 든든하게 먹이고 간식 챙겨 식탁에 놔주고
    이부자리 챙겨주고
    안방에서 감옥 살이 하곤해요
    아이들이 불편할까봐....

  • 27. 일부러 로긴
    '21.5.22 10:48 AM (14.35.xxx.47)

    쫌 멋지다뇨! 핵멋짐!!!!
    저도 꼬맹이 아들 있는데 아들 크면 그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 28.
    '21.5.22 10:50 AM (219.240.xxx.130)

    찐멋짐
    아드님도 친구아이도 다 행복하겠네요
    칭찬해 드립니다

  • 29. 아이린72
    '21.5.22 10:52 AM (59.26.xxx.122)

    정말 멋지신분이예요! 아드님 친구분이 세상 살아갈때 아주 큰 힘이 될겁니다 이런 부모님을 둔 아드님도 행복한 아이라 생각이 드네요

  • 30. ..
    '21.5.22 11:02 AM (123.214.xxx.120)

    아이는 모든 어른이 함께 키워야 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시네요.
    님 정말 멋지세요~~

  • 31. ..
    '21.5.22 11:02 AM (218.146.xxx.193)

    감사해요...
    제가 괜히 눈물이~

  • 32. ..
    '21.5.22 11:07 AM (39.115.xxx.148)

    훗날 너무 좋은 추억일듯 ..좋은 엄마이심요 !!

  • 33. 님쫌짱인듯
    '21.5.22 11:08 AM (39.7.xxx.122)

    늙었는가 이런글 보면 먼저 눈물부터 나오네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34. 평화로움
    '21.5.22 11:27 AM (121.150.xxx.82)

    감사합니다
    좀 멋진게 아니고
    많이 아주 많이 멋지십니다

  • 35. 완전 멋져요
    '21.5.22 11:36 AM (123.254.xxx.15)

    아주 멋져요
    눈물나고 행복해요 이런글

  • 36. 어머.. 님ㅠㅠ
    '21.5.22 11:49 AM (182.221.xxx.183)

    너무 멋지시네요. 만수무강하세요~~

  • 37. 리메이크
    '21.5.22 12:07 PM (121.179.xxx.110)

    저도 너무 감사해요.
    원글님같은 분이 국회의원보다 더 훌륭하세요~~^^

  • 38. 아이고
    '21.5.22 12:18 PM (59.7.xxx.110)

    이렇게 훌륭한 부모님밑에 자랐으니 아들도
    선뜻 동기를 데리고오지요~
    정말 가정교육이 중요한거같아요~
    잘하셨습니다
    정말 쉽지않은일이예요~

  • 39. ♡♡♡
    '21.5.22 1:00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이런 멋진분도 있으시군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꼭 복 받으실거에요

  • 40. 원글님
    '21.5.22 1:08 PM (125.130.xxx.219)

    찐멋쟁이세요!! ^^
    부모의 선행은 자식들에게 돌아간다죠.
    원글님은 물론 아드님과 그 친구까지 다
    복많고 행복하실거예요!

  • 41. ...
    '21.5.22 1:16 PM (31.218.xxx.246)

    이런 것들이 당연한 세상이 아닌가보네요.
    이게 멋쟁이가 되고 칭찬 받을 일이 되버렸다는게 안타깝습니다.

  • 42. ...
    '21.5.22 1:49 PM (210.117.xxx.45) - 삭제된댓글

    세상이 살만한 이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두 젊은이의 우정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어머니의 따뜻함을 주변에 몇 배로 나눠줄 수 있는 미래가 아들친구에게 오기를..
    원글님도 늘 행복하기를..
    바래요

  • 43. ...
    '21.5.22 1:51 PM (210.117.xxx.45)

    세상이 살만한 이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두 젊은이의 우정이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따뜻함을 주변에 몇 배로 나눠줄 수 있는 미래가 두 젊은이에게 오기를..
    따뜻한 원글님도 늘 행복하기를..
    바래요

  • 44. ..
    '21.5.22 2:58 PM (118.34.xxx.156)

    멋지십니다 !

  • 45. 훌륭해요
    '21.5.22 6:38 PM (180.226.xxx.68)

    내 아이 니 아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아이. 그래야 세상이 밝아지는것같아요 너무너무 좋은일 하시네요 ~~

  • 46. 마니
    '21.5.22 11:03 PM (59.14.xxx.173)

    복받으세요!

  • 47. 완전멋지심
    '21.5.23 1:09 AM (119.198.xxx.121)

    멋진 친구엄마 덕분에
    세상이 따뜻하다는걸 알고
    그 친구도 베푸는 멋진사람으로 잘 성장하길..

  • 48. ??
    '21.5.23 12:04 PM (58.141.xxx.18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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