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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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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카톡방 ㅜㅜ

ㅇㅇ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21-05-21 13:10:25
올케가 3년전에 만들었구요
이것저것 의논하고 나눌거있을때는 유용한데
친정엄마가 글을 매일 올리시니 피곤해요 ㅜㅜ
소소한 글들 정말 다양하게...
이젠 다들 대꾸 안하다가 한명 정도 대표로? 리액션 해드리는 분위기네요

저희 어릴때는 혼내고 때리거나 대꾸도 안해주며 키워서
셋다 우울 강박 공황장애등등 정신과 상담들 오래받았구요
엄마가 80 다 되셨는데... 한 5년전까지도 자식들 귀찮아하고
친구가 제일 좋다며. 자식 좋다는 사람들 이해안간다고
그러시더니
친구들 돌아가시고 요양원가고 부터는
나이드니 자식이 최고라며 ㅜㅜ 대놓고 그러네요
저도 오랜 상담으로 엄마에 대한 감정도 크게 없어서
그냥 애처롭기만 한데 그렇다고 소소한 일상 다 올리시는거
받아주기는 귀찮고 그러고 싶지도 않구요
게임한거 캡쳐해서 올리세요 에효

어떻게 이방을 나가면 좋을까요
요즘은 모일일이 없으니 그닥 가족들간에 의논거리도 없구요
IP : 106.102.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21 1:13 PM (124.49.xxx.182) - 삭제된댓글

    그냥 무대응 하시면 될 것 같은데 나가는 건 좀 ...

  • 2. ...
    '21.5.21 1:13 PM (175.124.xxx.42) - 삭제된댓글

    없애자고 제안해 보세요.
    호응이 신통찮으면 그럼 나부터 나간다..... 하면서 빠져나오세요.

  • 3. ㅇㅇ
    '21.5.21 1:20 PM (106.102.xxx.182)

    제가 방을 두번 나갔는데(톡방 너무많아 정리한다구)
    엄마가 자꾸 홈쇼핑에서 물건 대량구매해서는 나눠주신다며 다시 부르시더라구요 ㅜ
    방을 없애자고 하면 섭해할거 같긴한데 . 정말 그럴까봐요

  • 4. ffffffff
    '21.5.21 1:23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ㅠㅠ
    저라면 그래도 그냥 받아줄것 같아요.
    갓난아기일때 엄마가 귀찮은거 다 받아주셨잖아요
    그러니 이제 님의 차례..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작게라도 반응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ㅇㅇ
    '21.5.21 1:27 PM (106.102.xxx.182)

    제가 인두겁을 쓴건지... 솔직히 엄마가 오늘 돌아가셔도 눈물이 안날거 같아요 . 이런 저도 후회할 날이 있을까요... 정말 모르겠어요

  • 6. ......
    '21.5.21 1:49 PM (125.136.xxx.121)

    어유~ 진짜 어르신들 그런글좀 안올렸으면 좋겠어요. 막 빤쩍빤짝하고 글도 길고 무슨 인생조언이 그렇게도 많은지 소재고갈이 안되나봐요.그냥 알람을 꺼버리세요.저도 엄마랑 그리 친한편이 아니라 부담스러워요.

  • 7. 저는
    '21.5.21 2:02 PM (112.184.xxx.112)

    오늘 새벽에 속보라며, 긴급공지라며 텐진항 폭발사고라서 꼭 우산 쓰고 다니고 비 맞지 말라고 톡 왔는데,
    미쳐요. 2015년 사고를 마치 어제 일인양

  • 8. ...
    '21.5.21 2:08 PM (121.160.xxx.165)

    70엄마한테 단톡 받기도 하고
    딸들한테 하기도하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엄마한테 받는 그런 건강상식이나 인생조언 같은게 귀찮기는 하지만 엄마눈높이에서는 그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나도 내자식들한테 때로는 쓸모없는 오지랍 부릴때가 있을거예요
    저같은 경우는읽지는 않고 읽어볼게 ~ 정도 호응해줘요
    그게 안부인사 대신 이다라고 생각하면서요

  • 9. 윗님.
    '21.5.21 2:09 PM (203.254.xxx.226)

    ㅎㅎㅎㅎ

    웃긴데..서글프네요.
    늙는다는 건 그런건가 봅니다.

  • 10. ???
    '21.5.21 2:10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저렇게 학대당하며 커서, 엄마 돌아가셔도 눈물안날것 같다면서
    방을 없애자고 하면 섭해할거 같긴한데 .

  • 11. ???
    '21.5.21 2:12 PM (121.152.xxx.127)

    저렇게 학대당하며 커서, 엄마 돌아가셔도 눈물안날것 같다면서
    방을 없애자고 하면 섭해할거 같긴한데 ... 라면서 말설이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섭섭해하는게 겁나요? 나와서 다시 초대받으면
    거절하세요 나 그런거 필요없다고...

  • 12. ㄷㅁㅈ
    '21.5.21 2:30 PM (121.162.xxx.158)

    윗님 귀찮은거 다 받아주는 엄마였다면 원글님이 고민하지도 않겠죠
    부모자식 관계가 다 아름답기만 하겠어요? 나는 정서적 보살핌을 못받았는데 보살펴야 하는 경우가 참 많겠지요
    저라면 그냥 무시하고 답 안할래요

  • 13. ...
    '21.5.21 2:38 PM (110.70.xxx.194)

    사람은 참 이기적이예요
    나이들수록 더그래요
    나도나이먹어가지만요
    나이들수록더그래요

  • 14. 레이디
    '21.5.21 2:46 PM (211.178.xxx.151)

    무시만이 답

  • 15. ...
    '21.5.21 2:50 PM (112.220.xxx.98)

    정신과삼담까지 받을 정도인데
    도대체 왜...
    올케는 지가 뭔데 방을 만들고 난리
    물어나보고 만들던가
    저라면 처음 초대됐을때 그냥 나가 버렸겠네요

  • 16. ㅇㅇ
    '21.5.21 3:14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읽고 제 마음을 적었다 지웠다 그랬네요
    상담치료가 더 필요한가보다 싶네요
    우왕좌왕해서 글로 옮기기도 힘드네요 ㅋ
    댓글들 찬찬히 읽으며 더 제마음을 들여다볼게요

  • 17. ㅇㅇ
    '21.5.21 3:15 PM (106.102.xxx.18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대댓글을 몇번을 적었다 지웠다 그랬네요
    2년전에 끝냈는데 상담치료가 더 필요한가보다 싶네요
    우왕좌왕해서 글로 옮기기도 힘드네요 ㅋ
    댓글들 찬찬히 읽으며 제마음을 더 들여다볼게요

  • 18. 일주일에 한번
    '21.5.21 3:37 PM (112.154.xxx.91)

    몰아서 아이콘 하나 투척하세요

  • 19. ....
    '21.5.22 2:22 AM (39.124.xxx.77)

    저도 그러거나말거나 나올것 같아요..
    이제와서 왜? 어쩌라구요.
    키울때 그렇게 키웠음 자업자득도 느껴봐야지요..
    언제까지 자식이라고 참아야 하나요.
    전 안해요.
    나이들어서까지 참진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안참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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