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질한데 내손에 딱 맞는 물건.
뭐라했었는데
이게 살림해보니까
진짜 내손에 딱 맞고 맘에드는게 생기네요
근데 이젠 못구하니
구질해도 그냥 써요ㅜㅡ
대체제가 없어서..
전 정말 소소한건데
플라스틱 인지 멜라닌인지
쟁반 인데요
사이즈도 딱 좋고
옆에 올라와있어서 손잡이처럼 잡히는데
세우면 이 옆에 올라온거덕에 안넘어지고
주방벽에 잘 기대서있어요
사이즈도 적당해서
도마처럼 재료손질할때도 쓰고
물나오는 재료도 양사방이 솟아있으니
물넘치지도않고요
다른 쟁반은 손잡이처럼 솟아있긴한데
세우면 미끄러진다거나 자빠진다거나
등등
아직 맘에드는걸 못찾아서
낡은거 쓰고있어요
1. 저도
'21.5.20 4:07 PM (58.121.xxx.37)저도 그래요.
비싸고 좋은 거 남 주고
싸고 오래된 거라도 나한테 편하면 곁에 둬요.
옷도 그렇고..2. ...
'21.5.20 4:08 PM (125.178.xxx.184)꾸질하면 어때요 ㅎ 내맘에 들어야지
3. 그래도
'21.5.20 4:10 PM (218.38.xxx.12)아이가 커서 주방에 들어와 계란후라이라도 하게 되니
너무 좀 낡은 주방도구는 바꾸게 되네요4. ..
'21.5.20 4:22 PM (223.38.xxx.129)버리는 유모차 커버로 조각내서 만든
애완동물 이동장 바닥 깔개
주방 싱크대 옆에 놔두고 쓰는 3단 주방 선반
제 또래는 잘 안쓰는 큰벽달력
암막커튼 장식집게 불편해서
큰 빨래집게로
청소기 보다 소음없고 시간 구애 안받는 빗자루5. ㅇㅇ
'21.5.20 4:39 PM (106.102.xxx.106)마음에 안들고 꾸질해도 용도 바꿔서라도 오래 쓰려고해요. 정 걸리적거리는 물건이면 필요한 사람 찾아서 주고요. 버려지면 그게 다 쓰레기고 환경 오염이 되니까요
6. 그래서
'21.5.20 4:43 PM (124.53.xxx.159) - 삭제된댓글살림도구 주방 집기는 최 고급품 선호해요.
매일 눈뜨면 부엌에서 시작해 잠들기 직전까지 부엌이라서 말입니다..
쇼핑도 마음에쏘옥 드는거 만나기까지 시간, 에너지, 돈..
그래서 평생 쓸수 있나를 생각하는데도 다른 더 좋아보이는게 나오면 또 사요.
친정엄마도 자매도 딸도 없어
그동안 정성들이고 애지중지 했던것들 이고지고 살수가 없어 내보네고 싶은데
참 쉽지 않네요.
미련스럽게 미련이 많아 정든것과의 작별은 사람도 사물도 힘드네요.7. 빵꾸난 속옷
'21.5.20 5:20 PM (112.167.xxx.92)도 입고 있어요 면빤스고 브라자고 오래 삶아가지고 빵꾸났는데 이게 뭐라고 입고 있는지ㄷㄷㄷ 순간 어디 쓰려져 병원이라도 싣려가면 누더기 속옷에 기함들 할듯 싶은거 있죠ㄷㄷㄷ
근데 빵꾸난 저 속옷들이 젤 편하더라구요 새 속옷들도 있는데 빵꾸난게 내몸 같은게 안입은 듯 편해그런가 전생에 거지였나ㅋ8. ditto
'21.5.20 7:09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전 집에서 입는 바지인데... 재질이나 두께가 딱 제 취행이라.. 애기들 애착이불도 아니고 이 바지를 머무 마르고 닳도록 빨고 마르면 또 입고 또 빨고.. 이래서 구멍이 나서.. 이제는 진짜 보내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