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작년에 있었던 고3학부모와 담임샘 문자

생각 조회수 : 6,324
작성일 : 2021-05-18 01:48:22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작년 고3들 코로나로 수능일정 미뤄지고 확진자 접촉자 자가격리로 인해 난리여서 여러상황이 있었던 때

수능 끝나고 고3들은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되서 등교안했고

온라인수업도 제대로 안했겠죠 그때 진도 나가고 그러진 않았나봐요

수능이 미뤄지니 원서접수나 추합도 늦어지고 어수선 한 시기

대입 추합이 언제까지 도는지는 모르겠는데 2월초까지는 작년에는 연락이 왔나봐요

작년대입은 변수도 많고 학부모 학생들은 코로나로 극도의 불안감도 들어서 조심하고 그런시기

확진자 자가격리자들 수능은 봐도 실기시험과 논술은 못봤나봐요

그래서 혹여라도 본인 및 친구들에게 피해줄까 극도로 예민해져들 있었답니다

졸업식을 요증은 겨울방학때 쯤 일찍 하는 학교도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그맘때 대입 끝난 고3들 여행도 가고 홀가분하걱 놀러도 가고 그랬나봐요 정시지원자들은 피말리는 시간였구요



그런데 그시기 고3담임샘도 여행을 다녔나봐요

카톡배경에 파노라마처럼 여행간곳들 프로필 올리고

1년 힘들게 보낸시간 거의 끝났으니 맘도 홀가분하고 고3샘들도

코로나로 무척 힘든 1년을 보내기도 했으니 휴식차 여기저기 여행을 갔던거구요

그런데 정시 추합 막 돌던시기

피마르게 전화만 붙들고 있던 학부모가 담임샘이 그시기 여행다니는걸 프로필 사진으로 알게 된거죠

학부모가 담임샘에게 문자로 반학생들 아직 추합 기다리고 합격간절히 바라면서 피말리는 시간보내고 있는데 여행을 지금 시기 꼭 가서 그리 즐거운 사진을 그렇게 자랑하듯 올리냐고

학생 학부모들 다 알수 있는 공간에 여행 다니고 사진올린거 보고

되게 서운하다 그렇게 보냈답니다

담임 답장이 내가 수험생이고 대입치뤘냐고

방학인데 여행도 못가냐고 답을 했대요



그소식을 전해들은 반 학부모들이 담임생 욕을 한사발 했다던데

욕먹을 일인가요?

처음에 들었을땐 사생활도 없고 왜 여행다니는것 까지 간섭이냐

학생들이 수험생이지 담임이 수험생은 아닌데?

도가 지나치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고3수험생 자녀있는 친한분께 이야기 해주고 학부모들 너무 한다 했더니만 뭐가 너무 하냐고

고3이면 그시기 학생 학부모들 얼마나 피말리고 힘들어 하는지 알면서 꼭 여행간 티를 그리도 내야 했냐 그러네요

여행간거 그리 티 안내면 몰랐을거고 욕도 안먹었을텐데

꼭 그시기 그런 자랑을 해야 했냐고

도의적으로 본인이 1년간 맡았던 학생들 심정도 좀 생각했어야 한다고요 여행갔어도 추합 다 끝난후 결과뱔표 끝나고 티내던지 아님 여행사진같은건 좀 올리지 말고 조용히 놀러다니지 그러네요




IP : 112.154.xxx.3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5.18 1:50 AM (58.121.xxx.37)

    그걸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는 선생님이나..
    항의하는 학부모나 다 상식 밖이라 생각합니다.

  • 2. ...
    '21.5.18 1:51 AM (220.75.xxx.108)

    다들 왜 이리 사진을 올려서 문제를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소문 안 내면 아무도 모를 일을...

  • 3. 그런데
    '21.5.18 1:53 AM (112.154.xxx.39)

    개인사생활까지 항의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이미 시험은 다 끝났고 추합 기다리는 상황였다면요

  • 4. ...
    '21.5.18 1:55 AM (112.133.xxx.101)

    학부모가 심했네요

  • 5. 00
    '21.5.18 1:55 AM (114.203.xxx.104)

    고3담임 여행다니는건 좋은데 티내는건 씁쓸한건 맞죠뭐

  • 6. 아뇨.
    '21.5.18 1:57 AM (58.121.xxx.37)

    같은 수험생 엄마도 조심해야될 시기잖아요.
    합격.불합격.기다림.초조함.절망..
    오만가지 생각이 피를 말리는 시기에 고3 담임이 여행사진 올린 건 입장바꿔 생각하기가 부족한 거죠..

    항의하는 엄마도 오바였지만.
    선생님 대처는 더......문제였네요.
    억울해도 그냥 생각이 짧았다 하면 될 것을.
    난 학생들.학부모들 입장과는 다르다를 강조하니..

  • 7. ㅁㅁ
    '21.5.18 1:59 AM (175.223.xxx.66)

    네이버 뿜같은데서 짤로 본 내용이네요.

  • 8. 봤어요
    '21.5.18 2:05 AM (219.241.xxx.40)

    원글님도 보시고 이 글 올리시는 건가요?
    제가 봤을 땐, 그 학부모가 굉장히 예의가 없게 카톡을 보냈어요
    작녁에 고3엄마로서 샘들도 1년간 고생 많으셨구요
    추합 기다릴땐 샘들이 해줄게 없어요
    예의 없는 그런 카톡에, 샘은 최선의 답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9. 사실 근데
    '21.5.18 2:08 AM (218.155.xxx.188)

    남의 프사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할 권리는 아무도 없죠
    프사라는 게 딱 프사주인에게는 그때 그 시기가 중요한 면도 있는데
    그걸 뭐라하는 건 약간
    시어머니 마인드.

  • 10. 선생님
    '21.5.18 2:12 AM (211.36.xxx.252)

    선생님들 카톡 프로필에 여행 사진은 흔하지 않죠.
    제일 가벼워 보이는 게 여행 사진이란 걸 왜 모르는지.
    여행지의 풍경사진 말고..
    내가 저곳에 다녀왔다..는 걸 암시하는 사진은.. 별로 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여행 자제하고 있던 중인데..

  • 11. 헐ㅋㅋ
    '21.5.18 2:22 AM (1.11.xxx.145)

    학부모가 선 넘었죠
    욕 먹어야 할 사람은 학부모네요

  • 12. 학부모
    '21.5.18 2:34 AM (202.166.xxx.154)

    학부모 미친거 아닌가요?
    고3 담임이 방학때 뭘 해야 하는데요? 여행가서 기분 전환해야 업무 스트레스도 덜 하구요.

    다들 시어어미 마인드인지 카톡 프로필 뭐라고 하든지 무슨 상관인가요

  • 13. 이상해
    '21.5.18 3:02 AM (124.5.xxx.197)

    카톡 그 부모 보라고 만든 건 아닌데요.
    왜 맘대로 sns프로필 보는 거죠?
    저는 대학생엄마인데 고등 때 선생님 감시는 한적이 없네요.
    그럼 고3담임 몇 년하면 여행도 가지 말란건가요...
    남자 선생님한테는 쩔쩔 매면서 여자쌤 우습게 암.

  • 14. ..
    '21.5.18 3:07 AM (223.38.xxx.84)

    학부모 선 넘었네요 여행 가든 말든 왜 간섭이래요

  • 15. 와우
    '21.5.18 3:11 AM (124.5.xxx.197)

    애 때문에 힘들었는데 담임 샬라라 원피스는 뭔 말이에요.
    그럼 한명 한명 힘들 때마다 선생님 죽상이면 교사 정신병 걸려요.
    남이잖아요. 생판 남.

  • 16. ....
    '21.5.18 3:15 AM (211.179.xxx.191)

    코로나라 대면 수업인데 놀러갔으면 모를까

    프사 뒤져보지 않아서 그걸 보고 있는 사람들이 더 신기하네요.

  • 17. 선생
    '21.5.18 3:46 AM (125.184.xxx.101)

    솔직히 카톡대문사진 시시때때로 바꾸는 그 선생님도 생각 없어보여요. 학부형도 오버...

  • 18.
    '21.5.18 4:45 AM (221.139.xxx.103)

    참 이상한 학부모들이 많네요.
    재수 삼수 피말리며 추합 기다렸지만
    한번도 그런 생각 해본 적 없는데...
    이상하다 못해 무섭기까지 하네요.

  • 19. 참,,,별,,,
    '21.5.18 5:27 AM (121.162.xxx.174)

    그 담임 주책바가지네요
    걸 뭘 올려요 아님 업무용 폰을 하나 따로 쓰던다.

    담임은 주책이지만
    그 학부모는 고객으로 따지면 진상
    두 사람이 서운 운운할 관계는 아니죠
    저도 애 둘 입시 치르며 경험했지
    그 피말리는 시간에 담임과 연락하거나 카프 볼 정신은 있던지.
    엄한데 화풀이 하는 사람 딱 질색입니다

  • 20. ...
    '21.5.18 5:56 AM (121.134.xxx.75)

    담임쌤이 문제출제로 장기간 출장 중이었는데
    카톡에 딸내미 수영장사진 올라왔다고
    놀러가느라 학교 안오는 거 아니냐며 욕하던 학부모 생각나네요
    그 학부모도 학교에 항의전화 했으려나

  • 21. 이상
    '21.5.18 5:58 AM (223.62.xxx.105)

    이상한 학부모 많네요
    교사하기 힘들겠어요

  • 22. 에휴
    '21.5.18 6:27 AM (58.226.xxx.66)

    이러니 교사들도 업무용 폰 따로 만들죠

    여행간답시고 할일 안하고 간것도 아니고
    엄얀한 사생활인데
    요즘은 아주 교사가 봉인듯

  • 23. ㅇㅇ
    '21.5.18 6:36 AM (118.37.xxx.7)

    애 재수까지 시키고 정시로 대학보낸 엄마인데요,
    제 입장에선 엄마가 미친X입니다.

  • 24.
    '21.5.18 6:52 AM (61.82.xxx.41)

    선생님이 카톡방 파서 만드시지 않는 한
    저는 번호저장할때 # 달아서 카톡에 아예 안 뜨게 합니다

  • 25. 담임이
    '21.5.18 7:07 AM (118.235.xxx.165)

    개념없는거 맞고 학부오도 기분 나쁠수는 있는데 항의까지한건 좀 심하긴한거죠 우리애 담임도 신경하나도 안쓰다가 애학교 어디 붙었나만 물어보니 기분 엄청 나쁘더만요.교사는 스승아니고그냥 직장인일뿐

  • 26. ...
    '21.5.18 7:16 AM (112.133.xxx.101)

    온우주가 자기중심적이네요333
    애 낳으면 어른되는 경우보다 극강이기주의되는 경우가 훨씬 많은듯

  • 27. ..
    '21.5.18 7:21 AM (116.88.xxx.163)

    아이가 대입이면 못해도 40중반일텐데 나이는 어디로 드셨는지..... 진짜 온우주가 자기중심인가 보네요444

  • 28. ....
    '21.5.18 7:37 AM (221.157.xxx.127)

    수능이후 여행 가거나 말거나

  • 29. ㄷㄷㄷ1234
    '21.5.18 7:40 AM (59.11.xxx.103)

    학부모들이 미쳤네요. 피말리는거야 본인일이지.. 피말리는데 담임쌤 프사볼시간은있었나보네요?

  • 30.
    '21.5.18 8:39 AM (219.240.xxx.130)

    남의 프로필사진좀 보지마요
    그담임도 그냥무시하지 그런걸 댓구하냐고요
    욱했나
    남 프로필좀 보지마요

  • 31. 에효
    '21.5.18 8:50 AM (59.8.xxx.133)

    예전에야 이상한 교사들 많았다지만
    요즘엔 이상한 학부모가 비교불가로 천지삐까리인 것 같네요

  • 32. 아휴..
    '21.5.18 8:58 AM (211.46.xxx.173)

    자기 남편이나 본인은 직장일에 그렇게 성심성의껏 하나요? 학교 담임들이 직장인이지.. 뭘 어쩌라고..
    참 미친 학부모들 많아요.
    자기 자식은 자기나 귀한 것이지. 온 천지 우주가 애 위주로 돌아가야 하는지.
    애들 둘 다 대학 보냈지만, 담임이 자기 의무만 다하면 되는 것이지. 무슨 새벽에 물떠놓고 빌기라도 해야하는지. 참, 미친 여자들 많아요.

  • 33.
    '21.5.18 2:13 PM (210.223.xxx.149)

    최근에 애 수험생이었지만 학부모가 진상이네요.
    2월에도 여행 가지 말라니 그럼 3월에 가나요 4월에 가나요.
    수시 접수 앞두고 진학 지도할 8월에 가나요?
    마음은 그럴수 있어도 직접 그것도 예의없이 말한거라면
    학부모가 개진상이예요.
    애 입시 결과가 좋다고 선생님 덕분이라 할까요 과연?
    다 자기랑 애가 잘해서 됐다 할거면서.
    추합 기다리는 피말리는 시간에 남의 프사는 왜 본답니까 대체.

  • 34. ..
    '21.5.18 7:32 PM (211.209.xxx.171)

    작년 입시 치뤘어요
    진짜 그런 학부모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5443 중1 녀석 학원 그만다니라고 했습니다. 17:14:36 0
1335442 요즘 20대30대 아가씨들은 부모가 결혼강요해도 4 요즘 17:12:47 113
1335441 30년 친구에게 4천만원 빌려줄수 있으신가요? 4 ... 17:11:23 208
1335440 단호박이랑 연유 어울릴까요 이조합 17:11:05 17
1335439 원피스 같은거 한두개씩만 세탁기에 블라우스나 란제리 모드로 4 ... 17:09:44 107
1335438 송정동 군자동쪽 배달음식 좀 추천해주세요 1 Go 17:09:21 21
1335437 요새도 대파 비싼가요? 4 대파 17:09:20 107
1335436 자르지 않은 수박을 1 ..... 17:07:33 138
1335435 못 말림 3 ㅇㅇ 17:04:41 205
1335434 어제 만든 생땅콩조림 1 17:03:36 119
1335433 마스크 쓰니 눈밑 패임 안보여 좋네요 1 ... 17:03:07 78
1335432 대통령님 스페인방문일정 보시겠음돠 5 기레기가라 17:02:44 208
1335431 사촌오빠랑 선볼 여자가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인데 15 ... 17:02:42 814
1335430 이준석, 국민의 힘 부동산 전수조사 5 권익위조사 17:02:23 423
1335429 40살 노처녀...신경질이 늘고 마음이 늘 불안해요 1 .... 17:02:17 226
1335428 피부 문제로 자해까지 했던 아이 엄마예요 3 치유의시간 17:02:11 324
1335427 남산 롯데캐슬 아이리스 어떤가요? ㅇㅇ 17:00:54 68
1335426 가족력이라는게요 .. 직계 친척들도 다 포함인가요 .?? 5 ... 16:58:36 313
1335425 꼬리뼈 위 편평한 부분이 아프면 디스크인가요? .. 16:54:41 61
1335424 이게 포털 뉴스 대문이라고...? 1 누구냐 16:51:12 353
1335423 한 달에 헌금(보시) 얼마나 해요? 4 궁금이 16:45:17 616
1335422 치아 스케일링 얼마주고하셨나요? 2 깨끗해 16:42:03 461
1335421 채용신체검사를 했는데요.. 5 ㅡㅡ 16:41:27 401
1335420 한화시스템 유상증자 2 ..... 16:41:21 390
1335419 회화적 표현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4 .. 16:38:24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