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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까지 있던 식모는 어떤 위치였나요?

?,? 조회수 : 4,710
작성일 : 2021-05-15 21:41:24
사랑과 야망을 보는데, 72년도 배경인데 집집마디 식모가 있어요. 생각해보니 80년대 중반때 중학생이었는데 여자 담임샘이 본인집의 식모 이야기를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IP : 223.38.xxx.24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5 9:43 PM (101.85.xxx.55)

    재워주고 먹여주는 조건으로 월급도 안주고 노예처럼 부려먹는 집이 많았죠.

  • 2. ..
    '21.5.15 9:44 PM (222.237.xxx.88)

    말 그대로 입주 도우미.
    하루 세끼 밥 차리고, 청소하고,빨래하고.
    어린아이 있는 집은 시터도 하고요.
    주부 일을 거의 다 했네요.

  • 3. ㅇㅇ
    '21.5.15 9:44 PM (112.161.xxx.183)

    집안형편 어려움 먼 친척집 식모로 아주 어릴때 보내기도 하고 입하나 덜자고 부자집 보내고 그랬죠 우리집에도 식모언니 있었는데 그냥 친척 언니 느낌이지만 식모ㅜㅜ

  • 4. ..
    '21.5.15 9:44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주인집의 인성에 따라 다르죠.
    그야말로 케바케.

  • 5.
    '21.5.15 9:45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첫번째는60년도정도 85년도엔 월급은주는분위기
    출퇴근없이 근무하는정도

  • 6. 우리앞집에
    '21.5.15 9:46 PM (119.64.xxx.11)

    식모언니 있었어요.
    저 국민학교때니 80년대였는데. .
    우리 큰언니랑 동갑인 숙자언니
    앞집 아줌마 대신 살림하고 그랬어요

  • 7.
    '21.5.15 9:47 PM (223.38.xxx.148)

    슬프네요.

  • 8. 기억나요
    '21.5.15 9:49 PM (211.215.xxx.21)

    1983년도에 면접보며 급여 얘기하는 거 들었는데 월급 10만원 준다고 했어요.이십대 초반이었고 숙식제공=24시간 상시 근무

  • 9. ...
    '21.5.15 9:51 PM (118.37.xxx.38)

    잠실의 큰 평수 아파트에는
    주방 옆에 식모방이 있었어요.
    딱 한 사람 누울 정도의 크기.

  • 10. ㅇㅇ
    '21.5.15 9:53 PM (112.161.xxx.183)

    부산에도 큰평수는 부엌옆에 방이 하나 있었어요

  • 11. ..
    '21.5.15 9:54 PM (222.237.xxx.88)

    첫댓글님이 말씀하신 식모는 60년대 얘기고요.
    윤여정의 영화데뷔작 화녀의 식모같은 경우고요
    이런 경우도 나중에 결혼할때는 혼수장만 해주고
    번듯하게 시집 보내마 하며 데려왔던 식모지요.
    70년대만 해도 식모들은 월급 받았어요.
    어찌 아냐면 우리 동네 집집마다 있던 식모 언니들끼리
    계도 하고 했죠. 저희 앞집 식모 언니가
    그 계 오야붕 했고 늘씬하고 예뻤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저희집 언니는 정읍에서 왔는데 통통하고 약간 덧니였던 기억도 나요.

  • 12. 지금의
    '21.5.15 9:54 PM (1.227.xxx.55)

    입주 도우미죠 뭐.

    근데 저희 이모집엔 야간고등학교 언니가 식모로 있었어요.
    그땐 언니가 맛있는 거 많이 해주고 그래서 너무 좋아했는데
    세월 지나고 보니 고딩이면 아가인데....뒤늦게 너무 맘이 아팠어요.
    우리 이모가 시집 갈 때 혼수도 잘해주긴 했지만. ㅠㅠ

  • 13. 공장 회사
    '21.5.15 9:55 PM (39.125.xxx.27)

    취업 시켜 달라는 아이들
    자기 집 식모로 사전 활용

  • 14. 퀸스마일
    '21.5.15 9:5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6,70년대 지방에서 대거 서울로 올라오죠.
    산업화로 지방이 낙후되고 일자리도 도시에만 몰리고.
    서울은 만원이다.. 소설 제목도 있잖아요?

    여성이 마땅한 기술없고, 살곳 없고 식모가 적당했겠죠.
    왠만한 집에도 식모가 있어서 집안일했다고 해요.

    중견배우 강남길이 수학여행이라는 영화에서 아역으로 나오는데 같은반 여자애가 놀랍게도 장래꿈이 서울에서 식모하는거라고 해요. 부잣집 식모.. 선망이기도 했나봐요.

  • 15. 옛날얘기
    '21.5.15 9:59 PM (121.133.xxx.137)

    식모는 그 집 운전사와 많이 엮었죠 ㅎㅎ

  • 16. . .
    '21.5.15 10:02 PM (218.39.xxx.153)

    70년대 식모
    10대 여자애들이였구요 학교도 안 다니고 방도 없어서 식탁의자에서 잔다고 친구가 얘기해 줘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3명의 친구집 다 그랬어요 월급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어요 한 언니는 내년에 학교 보내 준다고 했다고 말해서 학교를 안 다니는걸 알았어요

  • 17. ..
    '21.5.15 10:03 PM (218.50.xxx.118)

    서울에서는 먼 친척중에 시골에서 올라와서 일 도와주면서 야간고등학교 다니고 그런 식모들 있는 집 꽤 있었어요

  • 18. ㅇㅇ
    '21.5.15 10:04 PM (110.12.xxx.167)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가 식모언니 얘기였던거 같은데
    왜 내용이 기억이 안나지?
    집안일 해주는 언니
    주인집을 친정처럼 생각하는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요

  • 19. 제가
    '21.5.15 10:05 PM (14.32.xxx.215)

    87학번인데 저 입학할때까지 식모언니 있었고
    월급은 엄마가 적금 다 넣어주고
    우리랑 똑같은날 용돈 주고
    결혼할때 혼수 거의 다 해준듯요
    공장이 적성에 안맞으면 식모 많이 했어요
    시골에서 일하나 서울에서 돈이라도 받으며 일하냐의 차이죠

  • 20. ...
    '21.5.15 10:11 PM (119.64.xxx.182)

    식모할머니가 시골 친척중에 가난하니 재워주고 밥이나 먹였으면 좋겠다고 15살 언니를 데려오셔서 저를 돌보게 했어요. 숙식 제공에 월급주고 우리 엄마가 결혼도 주선해서 22살인가 23살에 시집 갔어요.
    언니가 월급 받으면 시골집에 보내고 자기 용돈 좀 쓰고 제 머리핀 사줬던거 생각나요.

  • 21.
    '21.5.15 10:13 PM (58.231.xxx.192)

    어릴때 마을 유지집 식모언니 그집 아저씨에게 강간당해 임신해서
    아줌마가 온동네 머리채잡고 끌고 다닌 기억나네요.

  • 22. ..
    '21.5.15 10:1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지금 도우미 아줌마들이랑 비슷했을텐데요 .. 저희 바로 옆에 사는 이모집이 저희 엄마 처녀때부터 일해주시는 아줌마 계셨는데 .. 저희 엄마 시집가고 나서 바뀐 아줌마가 거의 20년가까이 일해주시고 관두셨는데 그러니까 그 아줌마 80년대 초반에 이모집에 오셔서. 애들 다 공부 시키고 대학교 졸업한후에 관두셨으니 지금 일해주시는 가사 도우미들처럼 그걸로 자식들 공부시키고 뭐 그랫죠 .

  • 23. ...
    '21.5.15 10:1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지금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이랑 비슷했을텐데요 .. 저희 바로 옆에 사는 이모집이 저희 엄마 처녀때부터 일해주시는 아줌마 계셨는데 .. 저희 엄마 시집가고 나서 바뀐 아줌마가 거의 20년가까이 일해주시고 관두셨는데 그러니까 그 아줌마 80년대 초반에 이모집에 오셔서. 애들 다 공부 시키고 대학교 졸업한후에 관두셨으니 지금 일해주시는 가사 도우미들처럼 그걸로 자식들 공부시키고 뭐 그랫죠 . 그냥 지금이랑 바뀐건 월급 말고는 비슷했을것 같아요 .

  • 24. ..
    '21.5.15 10:1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지금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이랑 비슷했을텐데요 .. 저희 바로 옆에 사는 이모집이 저희 엄마 처녀때부터 일해주시는 아줌마 계셨는데 .. 저희 엄마 시집가고 나서 바뀐 아줌마가 거의 20년가까이 일해주시고 관두셨는데 그러니까 그 아줌마 80년대 초반에 이모집에 오셔서. 애들 다 공부 시키고 대학교 졸업한후에 관두셨으니 지금 일해주시는 가사 도우미들처럼 그걸로 자식들 공부시키고 뭐 그랫죠 . 그냥 지금이랑 바뀐건 월급 말고는 비슷했을것 같아요 . 24시간 그집에서 상주하면 입주도우미랑 비슷했을테고 .. 출퇴근하는 도우미는 뭐 지금이랑 비슷할테고 그렇겠죠 .

  • 25. 2층집
    '21.5.15 10:19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서울 단독 2층집 1층 부엌 옆에 한평정도 사람만 눕고 티비 작은거 한대 간신히 놓고 잠만자는 방있었어요. 식모있었고요.1983년도
    월급은 없이 그땐 밥만 줬었는데 그후 입주하며 공장식구들 밥해주는 월급제였어요

  • 26. ..
    '21.5.15 10:20 PM (125.184.xxx.238)

    열몇살 어린 아이에게 집안일 다 맡기고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네요
    그때 세탁기나 가전제품이 발달할때도
    아닌데 식모방은 난방도 안해준데 많았다고
    그러더라구요

  • 27. 80년생
    '21.5.15 10:21 PM (182.218.xxx.45)

    80년생..저희집에 식모언니있었어요.언니기억은 잘안나지만, 사진으로 기억해요. 이름하고..

    거의 저희 삼남매 돌봐줬었어요.

  • 28. 국민학교
    '21.5.15 10:39 PM (14.32.xxx.215)

    졸업하고 딸 식모살이 보낼 정도면 그냥 식모하는게 나아요 ㅠㅠ
    시골에서도 뼈빠지게 일하고 구박받아요
    저희집 언니는 아직도 친정보다 우리집에 더 연락하고 그래요 ㅠ

  • 29. 그러네요
    '21.5.15 10:49 PM (58.121.xxx.69)

    80년대 중반까지 울집에 있던 식모언니
    정말 다정했는데 멀리 시집갔어요

    나중에 애 낳고 데리고 놀러도 왔어요
    예전엔 식모인지 뭔지도 몰랐죠
    그냥 집안일 도와주고 간식주고 놀아주던
    좋은 언니

    공지영의 봉순언니 보면서
    절 돌봐주던 언니 생각 많이 났어요

  • 30. 집마다 다름
    '21.5.15 11:28 PM (116.43.xxx.160) - 삭제된댓글

    외가 식모언니 제가 엄청 좋아했어요
    태어날때부터 있던 언닌데, 나이 차서 좋은혼처 구해서 혼수 잘해서 시집 보냈다고 알고요
    결혼하고도 명절에 인사왔는데 못봐서 아쉬웠던 기억나요
    울집 식모언니도 좋았는데, 친구가 공장가면 돈 많이 준다고 꼬셔서 갑자기 집 나갔어요
    얼마뒤 다시 연락와서 울집 살면서 학교 다니고싶다고 했는데, 그때 울집이 보증을 잘못 서서..ㅠ
    70년대 공장...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너무 안쓰러워서.. 학교 다니고 잘 살았길 바랍니다
    세살먹은 저한테 abc노래 가르쳐준 ㅁㅅ언니..

  • 31. 노동력 착취
    '21.5.16 12:00 AM (202.166.xxx.154)

    지금 시선으로 보면 미성년 노동력 착취. 거둬 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진심으로잘 해줬던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계약서 없던 노예였죠. 70년대 인권 수준

  • 32. 그당시
    '21.5.16 12:28 AM (211.207.xxx.6)

    울집 식모언니들은 내 말동무이자 집안일 하는 언니.
    각자의 사정으로 있지만 좋은사람도 있고 반대도 있고.
    80년대만해도 많았어요 .

  • 33. 그당시
    '21.5.16 12:30 AM (211.207.xxx.6)

    주방옆에 작은방들은 식모방 이라 불렀죠

  • 34. ...
    '21.5.16 12:32 AM (1.247.xxx.113)

    82에 종종 옛날 식모 얘기 나오는데, 정말 식모했다는 분들 얘기나 본인 집안 얘기는 안나오네요. ;;

  • 35. 유퀴즈
    '21.5.16 1:29 AM (217.149.xxx.61)

    https://youtu.be/9egSgmptjiI

  • 36. 위에
    '21.5.16 6:58 AM (92.238.xxx.227)

    식모했다는 분 얘기 안나오는 거.. 그 분들 학교도 안보내고 어릴때 부터 집안일만해서 결혼했다해도 편안한 삶이 아닌수도 있고 한글도 잘 못읽고 잘 쓰지 못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초등 1학년 정도 어릴때 주인네 집에 식모언니도 14살 정도 밖에 안된거 같은데 초등도 못다녔어요.

  • 37. ㅁㅁ
    '21.5.16 9:1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어떤댁에서 하냐에 따라

    친구가 대학교수댁에서 일했는데
    일을 얼마나 야무지게 배웠는지
    친구 결혼후 집에 가보고 놀랐던 기억

    반찬이 자로 잰듯 반듯 정갈 고급
    집안이 광이 나던

  • 38. ..
    '21.5.16 8:00 PM (61.254.xxx.115)

    제가 70년대생인데 살면서 내내 애보기랑 살림하는 언니들 먹고자는 식모들 있었어요 엄마가 매달 적금들어주고 혼처도 알아봐서 시집도 보냈어요 아기낳으면 먼데 저도 보러 몇번 갔구요 저 태어나면서부터 십년 길러주고간 언니라 결혼할때 너무슬프고 눈물나더라구요 엄마가 워킹맘이어서 유치원학교 소풍도 식모언니랑 갔거든요 예전 6.70년대엔 딸들은 공장 많이보냈어요 공장서 냄새 역해서 못견디고 우리집 왔던건데 처음언니 시집가고는 사람 많이 바꼈어요 한글도 모르는 시골언니들이라 안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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