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지만...동안의 조건?
저는 40대 중반인데 올해 51세인 동기분이 계셔요.
저는 그냥 제 나이로 보여요. 시술 전혀 안했고 화장도 선크림이 끝이에요.
이 분도 화장이 진하진 않아요. 가까이서 보면 잔주름 많고 잡티도 보이고.
근데 그 나이로 안보여요. 딱 열살 쯤 어리게들 봐요.
야간이라 원생들 나이가 제각각이고 이십대도 있거든요.
매 학기 다른 기수들끼리 섞여 수업하다 이 언니가 대학생 딸 있다고 하면 다들 깜놀해요. 저는 중학생 아이 있다 하면 다들 그러려니...충격적인 일화는, 이 언니랑 동갑인 동기분이 백화점에 같이 가셨다가 이 분을 그 동기분 따님이라고 불렀다고;;;
젊을 때 미인이었을 듯 하지만 관리된 얼굴은 아니고 잔주름, 팔자주름 선명한데 이유가 진심 궁금해요. 긴 웨이브 머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얼굴은 둥근 편이나 작진 않고 아주 날씬하지는 않고 보통 키, 보통 체격. 옷을 편하게 입긴 하더라고요. 아들 점퍼도 입고 딸 집업도 입고. 신발도 구두도 신지만 운동화도 신고. 그런데 이상하거나 이질감이 없어요.
본인이 이걸 스스로 어필하지 않아 시기, 질투하는 거 전혀 아니고 사심없이 궁금해요 ㅎㅎ
1. ...
'21.5.15 4:15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동글동글한 얼굴형에 눈 사이가 살짝 멀지 않나요?
제가 어려보인다싶던 분들은 저런 공통점이 있었어요.2. ㅇㅇ
'21.5.15 4:17 PM (222.233.xxx.137)발랄한 분위기 아닐까요
학생같은 이미지도 한몫하고
말투도 굉장히 좌우되더라고요
어려보여도 대화해보면 나이가 나오듯이 말투가 중요하더라고요3. ..
'21.5.15 4:18 PM (210.178.xxx.131)잔주름 팔자 다 있는데 동안으로 보이나요. 신기하네요. 팔자 있으면 동안으로 보이기 힘든데
4. ....
'21.5.15 4:18 PM (106.102.xxx.231) - 삭제된댓글눈빛,자세,태도,말투.
5. ㅎㅎ
'21.5.15 4:20 PM (223.39.xxx.41)일관되게 열살 쯤 어리게들 보니까 딱 한번 이 분이, 자긴 젊어 노안이었다고 하는데 이미지가 살짝 고현정이랑 비슷해요. 고현정씨가 젊을 때 노안 소리 들었던가 싶기도.
6. 인생
'21.5.15 4:20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찌든 삶이 안 읽히는 얼굴이요.
어려도 빨리 철들면 애같은 느낌이 덜 들고
나이가 있어도 닳고 닳은 느낌이 없으면
젊어보여요.7. ㅡㅡ
'21.5.15 4:21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피부 체형 자세 말투 등
복합적인 이유8. 음..
'21.5.15 4:22 PM (223.39.xxx.41)발랄은 아니고 씩씩하긴 하셔요 ㅎㅎ
9. 음
'21.5.15 4:24 PM (220.88.xxx.202)주름있고
팔자주름 다 있어도
이목구비가 어리게 생긴 사람 있어요.
얼굴 동그라면 더 그렇구요.
아이 같이 생긴 동안10. 체형
'21.5.15 4:25 PM (180.70.xxx.49)복부비만 있고 근육없어 구부정하면 나이들어보여요
11. ㅇㅇㅇ
'21.5.15 4:27 PM (221.149.xxx.124)얼굴 윤곽이 많이 드러나지 않아야 동안..
그래서 젖살 있으면 어려보이는 거죠..12. 음
'21.5.15 4:28 PM (110.11.xxx.8)자고로 짐승은 털빨이라고 들었습니다만....ㅎㅎ
13. ㅇㅇㅇ
'21.5.15 4:32 PM (221.149.xxx.124)중안부 길지 않아야 하고.
특히 코랑 인중 길면 안됨..14. 주름하나
'21.5.15 4:52 PM (116.41.xxx.141)없는 피부인데도 또 나이는 보이고
자글자글 해도 노처녀같이 보이는 사람 등 ㅎ15. 이상타
'21.5.15 4:57 PM (112.167.xxx.92)여긴 본인이 동안이다 누가 동안이다는 글이나 댓글들이 늘상 보이는데 내주윈 10살 동안녀 딱 한번 봤고 이만큼 드물다는건데 여기선 많이도 있으니 이상한거죠 특히나 50대가 10살이하로 보인 경우 한번도 못봤쎄요
뭐 백인백색이니 어딘가엔 동안 있겠으나 여긴 많이도 등장하네요 솔까 고현정은 전무후무잖아요 더구나 타고난 연예인이고 이런 50대 여인이 일반인으로 있을 확률은 뭐ㄷㄷㄷ16. ...
'21.5.15 5:16 PM (211.105.xxx.223)나이가 들어도 눈빛에서 나오는 어려보이는 분위기가 있는 사람이 있어요.
인상이 좋은 사람 중에요17. ...
'21.5.15 5:57 P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분위기가 젊어 보이나 보네요. 꼰대기 적고 편견 적고 남에게 쓸데없는 관심 많이 없고 불만 적고 곱씹는 일 별로 없고 재밌고 웃긴 거 좋아하면 눈빛 초롱해 보이고 젊은 분위기 나더라고요.
18. 와~211.36님
'21.5.15 6:05 PM (223.39.xxx.165)뭔가 핵심을 찌르는..이 분이 그러고보니 좀 그래요. 경우 바르고 자식, 조카뻘 학생들도 존중하고 꼰대 느낌이 없어요. 그리고 본인 나이 밝히면 예외없이 다들 허걱~분위기인데 그걸 즐기거나 그 화제로 더 얘기하는 걸 막는 느낌. 바로 다른 얘기 해요.
19. ㅇㅇ
'21.5.15 6:06 PM (183.97.xxx.240)아는 언니가 그래요
그언니가89학번이니 원글님 동기분이랑 비슷한 나이일고예요
이언닌 얼굴 체격 골격 다 작아요
날씬하고 긴 웨이브가 잘 어울려요
얼굴은갸름하고 이쁜데 나이들고 좀 동그래지네요 팔자주름도 있어요
근데 일단 흰머리 하나도 없고 머리도 풍성하고 주름 거의 안 보여요
그리구 눈이 이뻐요 웃는 눈이고 코가 짧고 눈빛이 초롱해요 흰자위도 아직 파르스름하달까?
패션은 세련된 세미정장 잘 입어요 치마 주로 입고
이 언니 처음 본 사람은 30대 후반 골드미스로 보고 애들있다 이런 얘길 알면 40살쯤으로 봐요
그러니 그냥 보이는 모습은 30대 후반인거죠
성격도 긍정적이라 이 언니 힘든일 있었던 걸 아무도 눈치 못채요
집안 내력이더라구요
친정 식구 사진을 보니 부모형제가 다 인물 좋고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여요
복이지 싶더군요20. ㅇㅇ
'21.5.15 6:08 PM (183.97.xxx.240)이 언니는 어릴때부터 어려보였나봐요 대딩땐 고딩이 쫓아오고 30대엔 대딩이 쫓아왔었던 전설이 ㅋㅋ
21. 분위기가
'21.5.15 9:30 PM (125.184.xxx.238)캐주얼하고 가벼운게 잘 어울리나봐요
나이들면 아들딸 점퍼 안어울려요
머리도 50대 스타일이 있는데
긴 생머리에 웨이브
캐주얼한 옷차림
여기엔 운동화나 스니커즈 신겠죠?
여기에 단화나 구두 신으면 딱 아줌마
게다가 키도 보통 체격도 보통이라니
이미지가 젊어보이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