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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울음소리

냥냥 조회수 : 1,072
작성일 : 2021-05-14 09:34:34
길냥이가 무단침입해서 주인님 된지 2년차에요.
그간 강아지 언어는 97-8%이해하고 대응해줬는데요.
냥이 언어는 너무 어려워요.
얘가 추정나이 한달정도에 천애고아로 다른 고양이들과의 소통은 많이 못해보고 집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냥이 언어를 제대로 배우기 전이 었던거 같기도 해요. 맨날 피용거리거나 끄냐~만 종일 시끄럽게...
우리 냥이는 사람 부를때 한다는 ㅇㅑ-옹 소리는 안내고요.
저를 부를땐 냐아~으아아아~하고 부르고요.
하루종일 심심하다고 눈 똑바로 보면서 으라라라르아~하고 호통쳐요.
처음엔 그 소리가 꼭 누나아아~하는거 같아서 누나 불렀어? 하고 좋아했어요. ㅠㅠ
궁금한 건 길냥이가 베란다 앞에 나타났을때요. 창을 빠르게 왔다갔다하면서 단전에서 끌어올린 어어아아이알~소리를 내요. 이게 반갑다는건지 친입자를 나가라고 하는건지 궁금해요.
IP : 119.64.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르치면
    '21.5.14 9:37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해요.
    밥주는 길냥이들
    6개월쯤 되니까

    애옹 합니다. 제 애옹 하고 부렀거든요.
    지네끼리는 야옹 안그런데요.

  • 2. ..
    '21.5.14 9:46 AM (121.129.xxx.187)

    내 영역으로 오지마~~

  • 3. 고음일수록
    '21.5.14 10:37 AM (116.127.xxx.173)

    좀 너무반가웠어
    저음일수록 저리가 너죽을래
    똥누실땐 기합같은 아웅아웅 ㅜ
    한동안 원수지간이었던 남편과 사이회복한후
    퇴근만하면 애절한 아~~~옹 완전고음ㅜ
    정말 애교하나는 배울점많음
    꼬리는 또어찌나 ㅜ다리사이로 간드러지게 비벼대시는지
    남자애라는게 함정
    이지만

  • 4. ...
    '21.5.14 10:55 AM (119.64.xxx.182)

    아~영역지키는거가 맞아요?!
    소리가 엄청 저음이거든요. 냥이들이 와서 자리잡고 그루밍 시작하다가도 바로 자리를 떠서 아쉬웠었어요. 종일 창밖만 쳐다보니 심심하던차에 냥이 봤으니 얼마나 반가울까? 하고요. 냥이 언어 넘 어렵...ㅠㅠ
    얘도 6.3킬로 기골 장대한 전 남아...현 중성이에요.

  • 5. 우리
    '21.5.14 6:24 PM (86.181.xxx.88)

    애도 고양이 언어 잘 모르는거 같아요..
    제가 12주 정도 분양받았는데..
    분명히 형제 자매 많은곳에서 왔는데..
    야옹 잘 안하구요..
    이동장에 넣어서 불안할때 다른 고양이처럼 울더라구요.
    그냥 얘는 응 으로 다 표현합니다.
    저를 찾을때는 엄마 비슷한소리로 찾으러 다녀요.

  • 6. ...
    '21.5.14 9:24 PM (119.64.xxx.182)

    우주선모양 투명 이동정을 거실 테이블 아래에 뒀더니 시시때때로 들어가요. 밖에 나가고 싶은거 같을때(뭔가 딱 떨어지게 이거다! 하고 아는게 없네요-나가고 싶은거겠죠?) 이동장 안에서 불러요.
    그럼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오면 가방에서 개선장군처럼 뛰어나와 등허릴 꿀렁거려요. 이건 또 뭔 뜻이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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