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는 자녀두신분들 아이 취미

취미 조회수 : 5,006
작성일 : 2021-05-13 00:45:36
중학교 다니는 남자아이인데 모범생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아이에요.
근데 요새 좀 지치나봐요 ㅜㅜ 영과고나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긴 한데 혹시 무슨 취미를 가지고 머리 식히나요? 고등까지 쭉 잠깐씩 머리식힐 재밌는 취미 있나요?
상위권 친구들은 머리식히지도 않고 쭉 공부만 하나요?
IP : 125.182.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룰
    '21.5.13 12: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여학생은 아이돌
    남학생은 게임

  • 2. 국룰
    '21.5.13 12:48 AM (124.5.xxx.197)

    여학생은 아이돌
    남학생은 게임
    서울대 의대 가는 애들도
    조금씩은 하더라고요.

  • 3.
    '21.5.13 12:49 AM (114.204.xxx.68)

    밤에 라디오 꼭 틀어놓고 하더라고요
    옥상달빛..그게 중딩이들이 사연 많이 보내나봐요.
    시험기간에도 같이 화이팅해주고.
    음악감상 많이해요

  • 4. 저희애는
    '21.5.13 12:49 A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

    유일한 취미가 롤(게임)이었어요ㅜㅜ 너무많이해서 진짜 많이 혼내고 싸웠는데 공부도 잘해서 게임못하게할 명분이없었어요. 고3되더니 딱 끊었네요.

  • 5.
    '21.5.13 12:50 AM (114.204.xxx.68)

    피아노치고 친구들과는 농구요

  • 6. ...
    '21.5.13 12:50 A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한때 필기구에 진심이었고 아이돌백과사전이란 소리 들을 만큼 해박했어요
    여자애라 게임은 유치한 것만 하구요
    웹툰 빠삭했구요
    대학 입학하니 격일로 놀러다니는 틈틈이 온갖 유튜브 섭렵하느라 바쁘네요

  • 7. ...
    '21.5.13 12:50 AM (211.226.xxx.247)

    게임, 유투브보기, 그림그리기요. 너무 과해서 숙제할 시간 부족해 가끔 혼내요. 잠자는 시간 줄여서 노니까 키도 안크고 넘 속상하네요.

  • 8. ...
    '21.5.13 12:50 AM (121.134.xxx.75) - 삭제된댓글

    설의는 면접 떨어지고 연의갔어요

  • 9. 저희애는
    '21.5.13 12:51 AM (124.50.xxx.238)

    유일한 취미가 롤(게임)이었어요ㅜㅜ 너무많이해서 진짜 많이 혼내고 싸웠는데 공부도 잘해서 게임못하게할 명분이없었어요. 고3되더니 스스로 딱 끊었네요.

  • 10. ㅇㅇ
    '21.5.13 12:53 AM (112.187.xxx.43)

    둘째 아들이 미국 탑 대학 다니고 절친은 아이비 다니는데요...중학교 때부터 둘 다 롤 게임으로 스트레스 풀어요. 이게 게임하면서 채팅도 하고 헤드셋 끼고 대화도 하면서 하니까 막 게임할 때 보면 소리도 지르고 웃고 난리 치면서 하더라고요.
    옆에서 봐도 스트레스 좀 풀리겠다 싶어요.
    그리고는 운동 많이 해요...가장 좋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죠.

  • 11. ......
    '21.5.13 12:53 A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전 여자였는데
    라디오많이들음
    가수좋아함 ㅡ덕질
    피아노
    이정도요....

  • 12.
    '21.5.13 12:5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올만점 받고 SM그룹 콘서트 보내줬어요.

  • 13.
    '21.5.13 12:55 AM (124.5.xxx.197)

    여학생인데 시험 올만점 받고 SM그룹 콘서트 보내줬어요.

  • 14. ......
    '21.5.13 12:55 AM (222.234.xxx.41)

    전 여자라그런지
    라디오많이들음
    가수덕질
    피아노정도요.
    근데 돌이켜보면 운동이 제일 좋을듯요
    저 수영장 다닐때 학원끝나고 와서
    수영하는 중딩남학생있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잘하기도하고

  • 15. 익명
    '21.5.13 12:56 A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이니깐 자랑아니고 그냥 적을께요.
    학군지 넘사벽이라 소문난 아이이고 영재고 대비해요. 스트레스받으면 무조건 건담 만드네요. 가끔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는데 건담 만들고나면 가장 기분이 가볍고 좋아진다고 합니다.

  • 16. 그냥
    '21.5.13 1:00 A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게임.
    우리애들은 딸이건 아들이건 게임 엄청 좋아했어요.레벨 높아요^^
    게임성적과 학교성적 둘 다 최상위

  • 17. 익명
    '21.5.13 1:00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익명
    '21.5.13 12:56 AM (223.38.xxx.43)
    이니깐 자랑아니고 그냥 적을께요.
    학군지 넘사벽이라 소문난 아이이고 영재고 대비해요. 스트레스받으면 무조건 건담 만드네요. 가끔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는데 건담 만들고나면 가장 기분이 가볍고 좋아진다고 합니다.
    같은 과정 가는 친구인것같은데.. 요즘 24시간이 모자란 너무 힘든 시기죠..버티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고맙고 짠하고 엄마들도 힘든 시기일텐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다같이 힘내기를요.
    저는 어릴때 취미로 피아노를 했는데 지금도 악기 연주 취미가 참 좋은것같아요. 속이 후련해지는.

  • 18. 익명
    '21.5.13 1:02 AM (223.38.xxx.101)

    이니깐 자랑아니고 그냥 적을께요.
    학군지 넘사벽이라 소문난 아이이고 학교 시험은 내내 올백 극상위 영재고 대비해요. 스트레스받으면 무조건 건담 만드네요. 가끔 친구들이랑 게임도 하는데 건담 만들고나면 가장 기분이 가볍고 좋아진다고 합니다.
    같은 과정 가는 친구인것같은데.. 요즘 24시간이 모자란 너무 힘든 시기죠..버티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고맙고 짠하고 엄마들도 힘든 시기일텐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다같이 힘내기를요.

  • 19. 자요
    '21.5.13 1:08 A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엄청 잤어요
    주말 오전 수업은 못 들어요
    얼마나 자는지 독서실사장님이 독서실블로그 아이합격축하글에 매일밤 11시까지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성실한 고3학생이었다고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인서울의대 수능성적 받았고 수시로 설의갔어요

  • 20. 자요
    '21.5.13 1:09 A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잤어요
    주말 오전 수업은 못 들어요
    얼마나 자는지 독서실사장님이 독서실블로그 아이합격축하글에 매일밤 11시까지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성실한 고3학생이었다고 적어놓으셨더라구요
    11시 넘으면 졸려서 정신을 못차려요
    인서울의대 수능성적 받았고 수시로 설의갔어요

  • 21. 건담
    '21.5.13 1:19 AM (223.39.xxx.25)

    건담이나 로보트 좋아해서 조립하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긴해요 ㅠ

  • 22. ㄱㄴㄷ
    '21.5.13 1:21 AM (211.209.xxx.216)

    축구, 야구, 무한도전 다시보기

  • 23. ....
    '21.5.13 2:34 AM (211.179.xxx.191)

    플스 게임.
    스포츠, 관련 뉴스나 예능 동영상 봐요.

    게임도 20분 안넘는데 그것도 시험전에는 안해요.

    잠 많아 7시간은 자야해서 본인이 다른데 시간 안뺏기려고 해요.
    노래방 피씨방 다 싫어하고
    가끔 동생하고 캐치볼이나 배드민턴 해요.

  • 24. 티비
    '21.5.13 2:53 AM (180.66.xxx.107)

    정말 많이 봤어요 특히 엠넷. 여학생이라 그런지 춤도 곧잘 따라하고 팝송이든 가요든 신곡도 가사를 다 알길래 한두번 들으면 외우는줄 알았는데. 본인왈 여러번 듣는대요
    학교든 어디든 틈나는대로
    컨서트도 여러차례 갔어요. 자매끼리, 저랑도 함께 가고

  • 25. ...
    '21.5.13 4:31 AM (58.120.xxx.143)

    태권도, 음악, 우클렐레...
    딸이에요

  • 26. ..
    '21.5.13 5:27 AM (137.220.xxx.117)

    아이 둘 메이저 의대 - 취미는 운동. 각각 테니스와 수영.
    아이 친구들 (의대 동기) - 취미가 다양함
    악기 (클래식) 해서 오케스트라 하는 친구
    쉬는 시간마다 퍼즐 하는 친구
    글쓰는 좋아해서 책쓰고 블로그 하는 친구
    등등
    그래도 운동이 제일 많다고..

  • 27. 행복한새댁
    '21.5.13 8:48 AM (125.135.xxx.177)

    학원 강의하고 쉬는시간에 남녀 상관없이 그 십분 동안 핸펀 미친듯이 한다던데요. 학원 시스템이 들어가면서 폰 반납 쉬는 시간에 폰 찾을 수 있구요.

  • 28. 지나가다
    '21.5.13 10:24 AM (223.33.xxx.165)

    피아노 연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21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뭐지 15:36:17 5
1591820 요새는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이 대세인가 봐요... 뮤지엄 15:35:11 51
1591819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2 무시 15:32:33 155
1591818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4 .. 15:31:40 79
1591817 인스타그램을 보고나니 뒷끝이 정신 사납네요. 정신사납다 15:30:20 212
1591816 오늘 너무 춥네요 3 오돌오돌 15:30:18 264
1591815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 15:29:57 177
1591814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둥둥이맘 15:29:57 90
1591813 이기적인 시어머니 행동에 정이 떨어졌어요 1 15:29:45 251
1591812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11 ... 15:26:32 701
1591811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1 딸사랑바보맘.. 15:23:12 108
1591810 만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선재 본후 만화를 왜보는지 이해가 가네.. 2 웹툰 15:22:03 151
1591809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6 글쓴이 15:19:52 330
1591808 급)패딩은 빨래방건조기에서 3 봄이다 15:11:41 408
1591807 채상병 특검법 이유로 환노위 보이콧 불참. 국힘 황당한 태도를 .. 2 민중의소리펌.. 15:10:31 385
1591806 세 모자 사건 때 여기도 믿는 사람 많았나요? 4 ... 15:10:25 488
1591805 잡채 얼려도 될까요 7 sstt 15:05:28 574
1591804 어버이날 시부 뭐해드려야 하나요 8 15:05:03 690
1591803 Sns에 나경원 딸 성적 ㄱㅂㄴ 15:03:54 923
1591802 유방암 어디가 나을까요 7 .. 14:56:59 745
1591801 몇억 혹은 몇십억짜리 팔아놓고 as는 없는데 어째야 .. 5 층간소음 14:56:36 788
1591800 바퀴벌레 발자국 소리를 들었어요 10 숨멎음 14:54:51 873
1591799 아버님이 손발이 많이저리시대요 2 50대 14:51:42 515
1591798 점제거 가격 얼마인가요? 3 ... 14:49:43 277
1591797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대박 7 진짜 14:49:40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