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 왜 그럴까요....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1-05-11 16:03:26

결혼 전에

시부모님이 사주를 보니

제가 고집세다고 맘에 안들어했어요..


저는 못마땅해하는거 느껴서 더 잘보이려고 노력하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그럴수록 저를 더 못살게 굴더군요..

그래도 내가 선택한 결혼에, 아이들까지 있어서 늘 참았어요..


어느날,

시어머니가 저를 보며,,

둘이(남편과) 잘 살아야 할텐데...

하시더군요.

진짜 그러면 옆에서 잘살게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며느리를 종년 부리듯 하면서 잘 살수가 있는건지.....


이번에 사주에 관심이 생겨,

남편 사주에 대해 알아보니

남편 사주상에는 브레이크 없이 제 멋대로 하는데다 (상관),

양인살,괴강살,고신살,현침살등에 병임충에 진진자형인지 잔뜩 있네요..

제 팔자만 안좋은것도 아니고 본인 아들은 어떤데

맨날 똥뭍은 개가 겨뭍은개 욕하는 식이더만.

짜증나요ㅜ

IP : 221.160.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4:12 PM (125.176.xxx.24)

    원글이 너~~~무 맞춰줘서..그래요..남편 시어머니 둘다 한번씩 들었다 놨다 해야... 원글 불편한 속마음 있는대로 내 보이세요...남의 자식 고마운줄 모르고 못된 심보 부리는 시어머니....똑같이 해줘야 되요... 큰일 날것 같지만..정말 갈라 놓을 심보 아니면...아무일 없어요..

  • 2. 원글이
    '21.5.11 4:16 PM (221.160.xxx.236)

    제가 잘하려고 한것도 당연하다 마음이더군요..
    속터지겠고 이젠 더이상 하기도 싫어요

  • 3. ㅁㅁㅁㅁ
    '21.5.11 5:40 PM (223.38.xxx.223)

    제 시어머니네요.
    어디서 점을 봤더니 며느리가 고집이 센데 아들은 고집이 더 세다 하면서 좋아하셨다고..
    며느리를 무수리부리듯하고 타박하고 난리치다가
    가끔 좋은 시어머니 코스프레하고싶으면 저보고
    남신경쓰지말고 스트레스받지말고 살으라고..

    어쩌라고요???
    엄니가 스트레스 주지말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36 진학사칸수 6칸 12:00:36 35
1781335 바라클라바 사요, 말아요? 4 ㅇㄹ 12:00:06 94
1781334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1 ... 11:57:44 61
1781333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 11:57:01 48
1781332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7 ㄷㄷ 11:54:31 179
1781331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5 .... 11:44:34 222
1781330 자백의 댓가에서 전도연헤어 3 의외로 11:44:11 455
1781329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5 시장 11:43:56 354
1781328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자동차키 분.. 11:43:36 57
1781327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아웅이 11:41:18 42
1781326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3 궁금 11:39:29 168
1781325 일전에 여기 미국유학생들이 열명중에 아홉은 한국으로 돌아올수 밖.. 8 ........ 11:38:04 567
1781324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9 음.. 11:34:08 1,384
1781323 자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4 어제 11:32:41 448
1781322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11:29:48 260
1781321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9 ㅂㅂ 11:24:43 717
1781320 이런말하는사람.. 20 ... 11:23:27 1,005
1781319 밥 하기 싫어 죽겠다... 8 아효 11:15:08 987
1781318 배당금 입금 6 미장 11:08:35 1,342
1781317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1:06:16 367
1781316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11:05:59 446
1781315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7 ... 11:04:28 1,153
1781314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5 10:56:58 1,043
1781313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땅지맘 10:55:17 96
1781312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10:48:42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