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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진상 목격담 ~

네임 조회수 : 6,861
작성일 : 2021-05-11 12:51:40
가스버너 1년 넘은거 안된다고
갖고왔네요 매장 담당자가 확인해보니 ㅋ
저희 물건 아니라는데 영수증도 없고 안된다고
우기고...상태보니 이미 많이 사용해서 녹슬었던데

마트 서비스하시는분들 대단하신듯..
옆에서 응대하는거 듣다가 체할뻔요
IP : 39.7.xxx.21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11 12:53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응대 대신 112 불렀으면 좋겠.. ㅎ

  • 2.
    '21.5.11 12:54 PM (223.39.xxx.112) - 삭제된댓글

    실화인가요?? 놀랍다는 말밖에;;

  • 3. 00
    '21.5.11 12:54 PM (182.215.xxx.73)

    진상이라기보다는 정신병자죠

  • 4. ㅋㅋ
    '21.5.11 12:55 PM (223.62.xxx.121)

    일년넘게 쓴 2만원도 안되는 개밥그릇 기스났다고 환불해달라는 사람도 봤는데요 뭘
    아 진상들~~~~~

  • 5. ...
    '21.5.11 12:56 P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지인이 고객센터 일했는데 ㅋㅋㅋ
    자동차가 밟고 지나간 자전거 교환하러 왔더래요.
    본인들 잘못 없다고요 ㅋㅋㅋ

    제가 눈앞에서 본 건데
    어제 뜯은 장난감 환불 해달래요
    애가 뜯은 거라고요;;;;

  • 6. 경찰에
    '21.5.11 12:57 PM (223.39.xxx.68)

    신고해서 잡아갔으면..

  • 7. 세상에
    '21.5.11 12:5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양심들도 없다 정말.. 거지도 아니고
    한국 사람 맞아요? 조선족 아닌가???

  • 8. 진상
    '21.5.11 1:0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때문에 나머지 착한 소비자들이 손해보는거 싫어요.
    대부분의 매장이 진열 중 하자 생기는거. 누가 훔쳐가는거. 진상들이 교환환불 하는거... 이걸 전부 로스 에 포함시키고 로스 비용을 일반 소비자에게 전담시키는 정책을 씀. 왜? .. 손해볼순 없으니까.
    왜 내가 진상고객 물건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제발 개진상 고객은 경찰서로 보내라

  • 9. 헐..
    '21.5.11 1:0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희 물건 아니라는데.... 하긴 미친사람들 많아요.
    예전에 저 고등학교 여자선생은 메이커 사면 좋은게 옷감 물빠진거 염색도 다시 해준다나? ㅋㅋ

    자기가 산 메이커 옷 있는데 옷이 색빠져서 들고가니 염색다시 싹해서 줬다고 이십년도 더 전에도 자랑했었음. ㅋㅋㅋ그거듣던 애들 표정 다.. 싸이코야..니가 얼마나 개진상이면... 이런표정이었는데 기억나네요. ㅎㅎ

  • 10. 헐..
    '21.5.11 1:05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희 물건 아니라는데.... 하긴 미친사람들 많아요.
    예전에 저 고등학교 때 여자선생은 메이커 사면 좋은게 옷감 물빠진거 염색도 다시 해준다나? ㅋㅋ

    자기가 산 메이커 옷 있는데 몇년뒤에 옷감의 색이 빠져서 들고가니 염색다시 싹해서 줬다고
    이십년도 더 전에도 자랑했었음. ㅋㅋㅋ그
    거듣던 애들 표정 다.. 싸이코야..니가 얼마나 개진상이면... 이런표정이었는데 기억나네요. ㅎㅎ

  • 11. 하는짓 보니
    '21.5.11 1:07 PM (118.235.xxx.181)

    맘충...

  • 12. 올리브
    '21.5.11 1:07 PM (112.187.xxx.87)

    대형마트 진상 얘기는 밤 새서 얘기해도 끝이 없을 걸요.
    제가 예전에 대형마트 고객센터에서 2년동안 일했었는데
    그 때 얘기를 풀어놓기 시작하면 몇시간은 할 수 있겠네요 ㅋㅋ
    정말 인간이란 백이면 백 천이면 천 다 다르다는 걸 그때 깨달았어요.

  • 13. -;;
    '21.5.11 1:12 PM (222.104.xxx.116)

    아동신발코너는 밑창 다 닳아서 신을만큼 신고, 6-7개월이상 신은듯, 애들 말은 폭풍성장 하지 않나요?
    저도 한창 클때 3달마다 신발 사신었는데. 암튼 신고는 신발 작다고 환불해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진상들 애들 관련 업종이면 다양하게 봅니다.
    봄에 애기옷 사서 시즌 다 지나서 가을에 와서 환불 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그동안 아기는 고대로 있어야는건데 말이죠 ㅎㅎ

  • 14.
    '21.5.11 1:17 PM (61.80.xxx.232)

    진짜 정상아니네요

  • 15. ㅇㅇㅇㅇ
    '21.5.11 1:18 PM (211.114.xxx.15)

    그지도 아니고 왜 저러고들 사는지
    진짜 뇌에 뭐가 들었으면 저럴까요

  • 16. ㆍㆍㆍㆍㆍ
    '21.5.11 1:19 PM (223.63.xxx.92)

    저런것도 고객이라고 굽신굽신.. 꼭 그래야 하나요. 제 직장이 대형마트에 입점한 회사인데 팀장님이 그러시더군요. 마트가 사람들 버릇 더럽게 들여놨다고. 고객 스스로도 자기가 억지쓴다는거 알면서도 자기말이 안먹히면 고객센터로 연락하거든요. 그럼 마트에서는 그냥 고객 원하는대로 해주라는 식으로 나오고요. 물론 본사에서 마트 요구대로 해주진 않지만.. 그 처리 과정이 상당히 피곤해지죠.

  • 17. 코스트코목격
    '21.5.11 1:24 PM (203.252.xxx.254) - 삭제된댓글

    40대 초반일듯한 덩치 큰 남자가
    냉동코너 해쉬브라운 정리하고 있던 남자한테
    큰 소리로 욕하길래

    옆에있다가 들었거든요.

    그 직원이 냉동고에 들어가서 정리중이었는데
    나와서 옆에서 집어줘야하는
    그 옆에 식품을 40대 남자가 직원한테 집어달라고 시킨 모양이었어요.

    어렵다고 하니
    그 냉동식품 집어서
    쌍욕을하면서 집어던져 때리려는 모습까지 취하더라구요.

    보던 제가 열이차서
    매니저 불러서
    직원보호를 어떻게 하는거냐고
    증언 필요하면 제가와서 할테니
    그 인간 고소하라고 했어요.

    그 당하고만 있던 직원은
    이런일쯤은 맨날 있다고 그냥 지나가더라고요.


    하아...

  • 18. 그렇게
    '21.5.11 1:26 PM (115.91.xxx.34)

    처리될수 밖에 없는게 민원이 많아지면 관리자들이 지들 고과에 문제 생기기 때문에
    밑에 사람들도 어차피 위로 올라가봐야 처리될거 뭐하러 싸우냐 피곤하게 이런 주의라
    그리고 울나라 진상들의 온상은 코스트코죠
    거기서 인간들 버릇 다 버려놨어요
    다른대형 마트들도 거기 기준 따라가고

  • 19. 제가 본...
    '21.5.11 1:51 PM (27.176.xxx.231)

    실제로 본 얘기인데... 송파 롯*마트에 저녁시간에 하는 떨이상품 고기팩을 그다다음날 저녁에 가져와서 환불해 달라더군요. 자기네가 갑자기 상가에 다녀오느라 못먹었대요.
    옆에 훼*리아파트 산다며 단골인데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고래고래..그 고기를 마트는 업체측에 넘기면 손해보는거 없고 영세한 입주업체만 당하는거지요.

  • 20. 일본식
    '21.5.11 2:32 PM (121.132.xxx.60)

    손님은 왕이다 가 진상을 키운 셈이죠
    소비자와 판매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져야 진상들 줄어듭니다

  • 21. 백화점서 시작
    '21.5.11 3:31 PM (211.224.xxx.157)

    시초는 백화점이부텁니다. 거기서부터 이런 문화가 생겼어요. 그걸 다른 서비스회사들서 다 따라하는거. 아마 롯데일듯.

    보세옷가게 이런데도 3년전 사간 가죽재킷 가죽아니라고 환불해달라 오는 사람도 있대요. 십만원짜리. 이상한 사람들 많대요.

  • 22. 저런인간들
    '21.5.11 4:04 PM (119.198.xxx.121)

    정당한 항의를 하는 사람도 진상으로 되는거죠.
    코스트코에
    복숭아사서 들고 주차장에서 싣다가 쏠린상태에 보니 몇개 곰팡이가 시커멓게 낀거라 상자들고 영수증들고 갔어요.
    안내데스크에서 한숨을 쉬더라구요.
    진상손님 대하듯 언제 사가셨냐~길래
    영수증 보여주며 계산하고 주차장간지 오분도 안됐다하니 죄송하다고 보통 며칠이나 일주일된 과일 갖고 오는 사람이 흔해서 ..
    워낙
    코스트코가 진상으로 알려져있으니 그리 오해해도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는건 또 뭔지..
    마트나 백화점등 지나친 고객상대는 말아줬으면 합니다.
    정신병원에나 갈 인간들이 큰소리 치는거 왜 다 봐주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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