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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서만 십만장"..'정인이 사건' 선고 앞두고 애타는 시민들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21-05-11 07:43:10
https://news.v.daum.net/v/20210510150134439

해외서만 진정서 2만4000장 법원 접수
남부지법 "진정서 보지 않겠다"는 입장
檢 양모 사형, 양부 7년6개월 구형



서울남부지방법원에는 하루에도 수백장의 진정서가 날아들고 있다. 불과 16개월 된 정인 양을 잔혹하게 학대해 사망케 한 양부모를 엄벌해 달라는 애끓는 요청이 담겼다. 양모 장씨에게 법정최고형(사형)을 내리고, 7년6개월 구형에 그친 양부 안씨에게도 살인방조죄를 적용해 공동정범으로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빗발치고 있다. 선고일은 오는 14일로, 단 4일 남았다.



■ 날아드는 수만장 진정서..안 보는 법원
10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남부지법에 정인 양 사건 관련 접수를 확인한 외국인 진정서만 2만4000장이 훌쩍 넘는다.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이메일로 보내온 것을 정인 양 추모 운동을 이끌어온 배문상씨(50)가 출력해 법원에 접수했다. 협외 이외 단체나 개인, 국내 접수 건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십만 장에 이를 것이라는 게 협회 추산이다.



하지만 남부지법은 지난 1월 이미 “재판부 판단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유·무죄 판단 전까지는 진정서를 보지 않겠다”고 못 박은 바 있다.

방대한 양으로 인해 법원은 진정서 내용의 시스템 입력도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법원은 “전산 입력은 하지 않고, 편철해 별책으로 분류·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이들 진정서가 혹여 ‘휴지 조각’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무엇보다 양모와 양부에게 구형을 밑도는 형량이 내려질까 하는 걱정이 크다.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이 “정인이가 편히 잠들게 해 달라”, “제2의 정인이가 생기지 않게 세상을 바꿔 달라”는 글을 꾹꾹 눌러써 보내는 일이다. 해외 국민들도 삐뚤빼뚤한 글씨로 한자한자 적어 보내고 있다.

아동학대방지협회 관계자는 “선고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사건이 잊힐까 두렵다”며 “시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야 가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심판이 내려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들 가해자가 제출한 반성문이 양형에 영향력을 미칠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양모는 여태 최소 6장, 양부는 4장의 반성문을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배씨는 “진정서도 양형에 반영할 게 아니면 반성문을 감형 사유로 삼아선 안 된다”라며 “외국인들이 이 같이 경악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은 한국의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 재판부는 이번 기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진정서 제발 봐주세요
옥중서신 반성문만 참작하지 말구요

ㅠㅠ
IP : 222.112.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5.11 7:47 AM (175.223.xxx.176)

    진정서는 안보고 탄원서랑 반성문은 보는 행태는 없길

  • 2. 일벌백계해서
    '21.5.11 7:48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매타작받고 죽어가는 어린 영혼들이 더이상
    안생기게 해주세요.

    사형선고로 일벌백계 해주시고
    피의자는 원하는대로 하나님에게 보내주시길.

  • 3. 아니
    '21.5.11 7:51 AM (125.179.xxx.79)

    탄원서 넣는 인간은 뭘까
    기도드린다는 양모년 평생 감방에서 속죄하라

  • 4. 아마도
    '21.5.11 8:01 AM (59.8.xxx.220)

    양가부모가 목사집안이라 범기독교인 모임에서 탄원서 진정서 내달라고 요청하고 모든 교회가 기계적으로 움직인거 같고ㅡ워낙 세뇌 잘되는 집단이라ㅡ
    양모는 그거 믿고 깜빵에서 희희낙낙 거리는중인듯
    애초에 죄책감 양심 이런게 없으니 판단력도 따라 없는게 맞는듯

  • 5.
    '21.5.11 8:14 AM (58.140.xxx.3)

    고문살인한 살인자를 두둔하는 탄원서를 내는 사람들도 사패일것
    정인이 살인자들 최고형 내리기를 바란다

  • 6.
    '21.5.11 8:14 AM (58.140.xxx.3)

    21개월 아기를 자라고 눌러질식사시킨 대전 얼집원장도 지켜봅시다

  • 7. 판사들도
    '21.5.11 1:27 PM (211.224.xxx.157)

    이 사건은 화가 났을겁니다. 중벌 받을겁니다. 지금 애않는 시대라 아이들 귀중히 여겨야돼는때이기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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