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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를 했어요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21-05-10 20:41:27

최근은 아니니 염려마시고요.
밑에 시누많은 집 얘기가 나와서요.

시누많은 집 시누들은 자기들은 도와준다 생각하겠지만 
저희집 실상은 이래요.

집들이을  하는데,
한 시누가 시부모님 모시고 일찍와서는
며느리 혼자 동동 거리며 집들이 음식 준비하는데 나몰라라하며 다들 근처로 나가요.
(며느리가 집들이로 대접한다 생각하더라도 거의 모이면 이런식이에요)

다른 시누들은 밥시간 맞춰 손님마냥 도착해요..(명절이나 시부모 생신등에도 그럴걸요)

며느리 혼자 15명~20인분 상차려요.
하하호호 자기들은 신나서 떠들고,
설거지를 하려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시누들은 근처 빵가러 간다며 남는 시누없이 다 나가요.

결국, 며느리 혼자 설거지해요.
이건 집들이하니 그렇다쳐도.
명절, 시부모 생신등에 모여도 되풀이 되던걸요.
시댁에 1박2일 모이면 아마 며느리는 설거지를 해도 3번은 하게되고,
그중 시누가 한번 하면 그들은 자기들이 다하고 도와준다고 생각하던걸요,

시댁에 가도 일할사람은 시모와 며느리에요..
착한 시모는 본인 집이니 본인이 주도해서 음식하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이때가 기회다 싶게 며느리가 준비부터 다하게 만들어요,
시누들은 그집에 상주하는게 아니고 손님처럼 밥시간에 오구요.
그리고 양심있는 시누들은 먹고나서 치우는거 도와주겠지만,
역시 설거지는 며느리와 많은 시누중 한명이랑 하게되고,
즉 며느리는 음식준비부터 상차림에 뒷설거지까지 다 하게 되어요.

시누들은 설거지 한번 도와준걸로 자기들은 잘 도와주고 다한다고 생각하는데
듣는 며느리 속터져요.
이상 시누많은집 며느리입니다



IP : 14.4.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5.10 8:57 PM (121.160.xxx.182)

    우리집과 같아요
    우리는 손윗 시누이 여섯...ㅡ,.ㅡ

  • 2. 원글이
    '21.5.10 10:26 PM (14.4.xxx.220)

    네, 시누많은집 참고하심이,,
    안그런 집도 있겠지만,
    그건 대부분 시구들 생각이고 , 시누들은 손님처럼 왔다가고,
    거의 시모와 며느리는 새벽부터 밤까지 동동거리죠

  • 3. 저는
    '21.5.11 2:19 PM (106.101.xxx.211)

    그냥 시누랑 동등하게 해요
    시누안하면 저도 안하고
    저하면 남편과 같이하고

  • 4. 원글이
    '21.5.11 3:02 PM (221.160.xxx.236)

    ㄴ시누들은 자기들은 손님이래요..
    고로 저혼자 하라는 소리인데,
    저도 이젠 남편 끌어들여서 하고있는데 억울해요

  • 5. ,,,
    '21.5.11 8:25 PM (121.167.xxx.120)

    원글님 결혼 연차 있으면 원글님 집에서 차리지 말고 외식으로 돌리세요.
    남편을 설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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