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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욱 치대지 않고 국 끓여도 되나요?

아욱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1-05-10 17:25:59
밭에서 뜯어 온 엄청 연하게 생긴 아욱을 누가 주셨거든요.
씻을 때 막 치대야? 하나요?
사실 치댄다는 게 어떻게 하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기도 해요;;
그냥 좀 세게? 씻어서 국 끓여도 될지...
IP : 125.179.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1.5.10 5:29 P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그걸 수건 손빨래하듯(?)이 막 치대서 국에 넣더라고요.
    초록잎들은 손댈수록 풋내난다고 하는것들이 대부분인데
    아욱은 또 그렇게 하대요?

    저는 마트에서만 사봐서 그런가 사실 된장국 끓일때 그냥 썰어서 넣었거든요. 그래도 연하고 맛있던데..

  • 2. 저는
    '21.5.10 5:30 PM (59.26.xxx.88)

    전 한번도 데치거나 치대거나 한 적 없어요. 그냥 살살씻어 끓여먹어요.

  • 3. ...
    '21.5.10 5:30 PM (114.129.xxx.57)

    치대서 풀 물 빼고 해야한다는데 저는 그냥 끓여요.

  • 4. 플랜
    '21.5.10 5:31 PM (125.191.xxx.49)

    애벌 빨래하듯이 물 조금 넣고 치대주세요
    막 비벼서 헹구고 비벼서 헹구고...
    그래야 특유의 풋내가 없어져요

  • 5. ....
    '21.5.10 5:40 PM (1.232.xxx.12) - 삭제된댓글

    억센 잎과 줄기의 끈적이 제거하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 6. ....
    '21.5.10 5:41 PM (1.232.xxx.12) - 삭제된댓글

    억센 잎과 줄기의 끈적이 제거하려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연한 건 그냥 끓여도 괜찮은데
    억세고 끈적이 많이 나오는 건 치대지 않고 끓이니까 국이 걸죽해지더라구요.

  • 7. 지금은
    '21.5.10 5:45 PM (182.216.xxx.172)

    전 치대서 끓인것만 먹어봤고
    그래서 그게 맛있어요
    근데 남편은 그리 치대지 말고 형태 다 살아있게
    끓이는게 맛있다 하더라구요
    한번 그냥 씻어서만 끓여 봤는데
    연할때는 어떤지 몰라도
    전 못먹겠더라구요
    아욱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제입엔 아니었어요
    지금은 연한때이니까 살짝 치대서 끓이시고
    다자란 아욱은 치대지 않고 끓이면
    전 못먹겠더라구요

  • 8. ..
    '21.5.10 6:04 P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치대면 맛이 확 달라집니다.

  • 9. ...
    '21.5.10 6:05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헉 치대는거구나 ...
    미끌미끌한 식감때문에 안좋아하는데
    치대면 그런 식감이 사라지나요?

  • 10. 반찬집에서
    '21.5.10 6:07 PM (121.154.xxx.40)

    아욱국이 오는데 치대지 않고 그냥해요
    들깻가루 넣었는데 맛없어요

  • 11.
    '21.5.10 7:51 PM (121.167.xxx.120)

    요즘은 데쳐서 끓이라고 해서 데쳐서 아욱국
    끓이는데 치대서 끓이는것보다 맛있어요

  • 12.
    '21.5.10 10:36 PM (1.248.xxx.113)

    치대야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이쁘게 씻어서 끓여도 똑같아서 깜놀 ㅠ

  • 13. 저도
    '21.5.11 3:29 AM (124.54.xxx.228)

    엄마가 그냥 끓여서 안치대고 끓였는데 블로그나 요리채에서 아욱 치대서 끓이는 것 봤어요. 치대는게 정석일수도 있지만 박박 문지르고 씻는게 귀찮아서 그냥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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