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식사양이..?
초5까지 아침에 눈떠서 첫말이 배불러..(밥먹기싫다는 소리).
밥상앞에서 먹기싫은데 먹어라하니 한숨.
소고기 안심.. 빼고는 먹지도 않고, 치킨은 초1때 처음 닭다리한개 다먹었어요.
치킨의 닭냄새 기름냄새 싫다고..
맨날 입짧은놈 밥먹이는게 일이였는데, 중2인 지금은 뭐 사다놓기 무섭게 혼자 잘꺼내먹네요.^^
고기떨어지면 큰일나고..
한끼에 라면 2개 밥말아먹거나, 남자어른 손바닥만한 소고기스테이크(두께 2센티) 그걸 혼자 다 먹어요.
장어 특대사이즈 한마리는 구워주니 거뜬히 다먹네요.
코스트코 피자 반판은 그자리에서 다 먹구요.
치킨 한마리도..순살은 한마리를 다먹어요. 간식으로..
복통이 살살.. 지속되서 맹장인가 하고 병원가니, "위과로" 래요.
잘먹어 좋으면서도, 이리 먹어도 되나 싶고..원래 그런가요?
1. 음
'21.5.10 9:51 AM (175.223.xxx.178)원래 그래요
한창 크려나봐요
몇년 안가 또 양 줄어요
괜히 돌도 씹는 나이인게 아니죠2. ..
'21.5.10 9:57 AM (116.39.xxx.71)운동 시키세요.
키로 가게.
그리 먹고 꼼짝 안하면 다 살로갑니다.
살로만 가면 키로 안돼요.3. ..
'21.5.10 10:14 A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어머나 덕분에 희망에 차 봅니다.
- 밥 앞에만 앉으면 세상 멍해지는 초4 엄마 -4. 하...
'21.5.10 12:11 PM (220.125.xxx.133)우리집 중2는 딱 정량 딱 1봉 딱 1그릇 딱 1조각
혹시나싶어 더 얹혀주면 딱 고만큼 덜어내고 남겨요
댁 아드님 비결이 뭡니까 좀 알려주세용5. ㅎㅎ
'21.5.10 12:29 PM (118.217.xxx.9)위과로라니...
아이 친구가 고기 너무 많이 먹어 입술이 퉁퉁 부은 증상이후 처음 들은 신기한 증상이네요^^
우리 아이도 중1까지 키-120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작고 마른 아이였는데
작년 중2 때 원글님 아이처럼 먹어대더니
키는 13cm정도 몸무게는 무려 24kg 정도 늘어
올해는 드디어 키-110의 아주 정상적인 키와 몸무게가 되었어요
항상 작고 말라 운동도 힘들어하더니 요즘엔 힘이 덜 든다고 좋아해요
많이 먹을 때 맛있는 거 원하는 거 많이 먹여 쭉쭉 키우세요6. 하...님
'21.5.10 12:38 PM (118.217.xxx.9)원글님도 그렇겠지만 비결은 없어요
어느 날 갑자기 많이 먹기 시작해요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그리고는 매끼 평소 식사량의 2-3배를 먹어요
그러면서 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크더군요
일년쯤 그러더니 지금은 보통 식사량으로 돌아왔고 성장도 더뎌졌네요
하...님댁 아이에게도 조만간 찾아올 과정일거예요7. 원글
'21.5.10 1:23 PM (106.101.xxx.231)잘 안먹는 애라..체력이 약하니, 태권도는 힘들고 약한 운동부터 살살.. 안쉬고 꾸준히 시켰어요.
오래하니 근육생기는게 초6부터 보이고..
먹는것도 습관이다싶어, 입에 들어가면 스팸/패스트푸드 안가리고 조금식 자주먹였어요.
(먹으면 배불러 다음끼니 거르니..양조절포인트)
결정적으로.. 중1때 냉공과일 슬러시에 맛들어 한참 해먹더니 애가 식사량.키.몸무게.. 다 느네요.
지금 키 178에 몸무게 68키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