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남에 대한 정만 가득한 친정

몰라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21-05-09 13:25:22

전 딸 하나만 있는 50대 직장맘이에요. 남편이나 시댁에서는 외동아들임에도 딸 하나 있는 것에 대해 별상관하지 않았고


딸 하나 낳고 난 뒤 하나 더 가지자는 말에 반대한 건 남편이었어요. 시댁에서도 남편 뜻이 너무 확고 하니 전 아무 생각


없이 잘 살고 있는데 친정에서 이야기 중에 친정엄마가 넌 아들 없어서 그 마음 모른다. 라네요.


그리고 재산 탐 낸적도 없는데 세상 법이 달라져도 너무 웃긴다. 이건 할아버지한테 물려 받은 재산이니 장남 남동생에게


줘야 되는게 맞다라고 70대인 친정엄마가 하시는데 대부분 이런 생각 하시는게 맞나요?


아님 울 친정엄마만 유독 심한가요?


한 자식에게 쏠리는 애정은 참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네요.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게 되고 정이 떨어지네요.


그러면서 효도는 바라고 그리고 나 역시 동참해서 남동생 챙기기를 바라는 친정엄마를 보면 어떤 마음에서 저렇게 쉽게


아들없는 넌 모른다는 이야기가 쉽게 나올까 싶네요.  시댁이나 남편이 아들낳는 걸로 조금이라도 마음 아프게 했었


다면 더 상처 받았을 이야긴데 다행히 그런 일이 없다보니 친정엄마에 대한 애정만 식네요.


 너무 저렇게 벌벌 떠니 더러워서 그 재산 안가져 가고 싶은 심정 나중에 유류분 청구해서라도  받아내고 싶은 심정 반반

이네요.



IP : 203.251.xxx.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21.5.9 1:26 PM (220.72.xxx.229)

    울 부모님도 그래요
    아들에게 몰빵

  • 2.
    '21.5.9 1:26 PM (211.210.xxx.202)

    받아내서 기부라도 하던지 해야 내마음도 풀리죠

  • 3. 받아내시고
    '21.5.9 1:27 PM (27.160.xxx.29)

    원글님 맘대로 쓰시는 게 낫죠

  • 4. ...
    '21.5.9 1:28 PM (220.75.xxx.108)

    왜 재산을 안 받아요?
    그거 받아서 내 딸한테 뭐라도 해줘야죠.
    포기하면 남자형제랑 그 자식만 좋은 꼴.

  • 5. ㅁㅁ
    '21.5.9 1:31 PM (220.124.xxx.3)

    받아야죠. 선산포함해서 다 절반 받아야죠.
    만일 못받으면 유류분 청구 해야죠.
    받아서 어디 기부해도 받아야죠
    가만 있으면 가마인줄 압니다

  • 6. 원글
    '21.5.9 1:45 PM (203.251.xxx.91)

    재산에 대해 일절 관심도 없었는데 재산 탐내지 말라는 소리를 저만 보면 하니까 자꾸 오기가 나는거

    잘못된 거 아니죠? . ㅠㅠ 전 제 심보가 나쁜가 싶었어요.

  • 7. ..
    '21.5.9 1:56 PM (110.70.xxx.101)

    저희 부모님도 아들둘에 재산 다 준다네요.
    이 재산 아들들거니까 탐내지 말라고까지 말하세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 8.
    '21.5.9 2:09 PM (220.85.xxx.141)

    아들이 부모에게 잘하기나하면 상관없겠어요
    하소연은 딸 귀에 피딱지 앉도록하면서
    재산은 아들 주고 싶어하죠
    저는 절대 동의안할거예요

  • 9. 주위에
    '21.5.9 2:32 PM (124.50.xxx.70)

    다 그래요
    효도 하지 마세요,

  • 10. ㅁㅁ
    '21.5.9 2:38 PM (220.124.xxx.3)

    효도하지 마시고 상속시에 절반 안주면 사인 못한다고 하세요.
    돌아가시고 사인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 11. 유리
    '21.5.9 2:40 PM (183.99.xxx.54)

    이거 완전 차별이자나요. 저라면 정떨어져서 효도는 아들네한테받으라 하고 거리 둘꺼에요. 딸은 감정 없나요ㅜㅜ

  • 12. ...
    '21.5.9 2:51 PM (211.179.xxx.191)

    이제 60인 부모님도 그래요.

    심지어 연끊고 안오는 자식인데도
    물려받은 재산은 아들 몰빵.

    불린 재산은 나눠준대요.

    의무 1도 없이 거한 재산 받는 며느리만 신났죠.

  • 13. 더러워서
    '21.5.9 3:22 PM (219.251.xxx.213)

    안받음 그더러운 마음이 평생가요. 내정신 건강을위해서 내몫은 꼭받으세요. 받고 동생에게 주는한이 있어도 내몫은 받아야해요. 날 위해서

  • 14. 원글
    '21.5.9 3:30 PM (203.251.xxx.91)

    제 마음 이해해주시니 그냥 위로가 되네요. 너무 부끄러워 남편한테 자세히 이야기도 못하겠던데

    같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친정에서 저렇게 나오니 제 몫은 꼭 챙겨야 될것 같네요.

    넵 감사해요.

  • 15. 말을
    '21.5.9 3:46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말 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다가 다른 마음에 불이 지펴진다고 은근히든 직접적이든 전달하면 사전 증여 서루드려나요.
    어쨋든 듣기 싫다고 저지하세요.
    말도 못하겠거든 벌떡 일어나 냉장고 가서 물이라도 먹던가, 화장실 가서 손이라도 씼던가 바디랭귀지 하세요.
    타인에게 내 선 마음대로 넘도록 허용해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이더라고요.

  • 16. 말을
    '21.5.9 3:52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말 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다가 다른 마음에 불이 지표진다고 은근히든 직접적이든 전달하면 사전 증여 서두르시려나요.
    어쨌든 듣기 싫다고 저지하세요.
    말로 못하겠거든 벌떡 일어나 냉장고 가서 물이라도 마시던가, 목욕탕 가서 손이라도 씼던가 바디랭귀지 하세요.
    타인에게 내 선 마음대로 넘도록 허용해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이더라고요.
    그런데 본인도 재산 낚시에 낚이는 유형이면 뭐 꾹 참고 선을 넘든 안 넘든 들어내야 더 낫고요.

  • 17. 아들에서
    '21.5.9 5:07 PM (203.81.xxx.82)

    아들로 이어지는거면 엄마는 왜 딸을 낳았냐고 해보세요
    딸은 무슨 그집자손 아니고 어느 다리밑구뇽에서 줏어 왔나봐요

    아버지 혼자 재산 다 받았으면 아버지 여형제들은 아마
    피눈물좀 흘렸을거 같아요

    각설하고 대놓고 그런말씀 하시면
    엄마가 나를 자식취급 안하니 나두 부모대우 할거 없는거네 하세요

  • 18. 그럴수록 더
    '21.5.9 5:37 PM (1.229.xxx.210)

    악착 같이 받아야지, 무슨 소리에요 ㅋ

    이미 살아서부터 더 몰아주고 있을 텐데..남은 거라도 받아야죠.

    아들 없어 모른다는 소리를 면전에서 하는데 듣고만 있었어요?

    모르니까 딸 없이 잘 살아보라고 하고 일절 신경쓰지 마세요.

    백원이라도 남으면 법에서 나눠 줍니다. 협의하면 조정 가능하지만

    십원이라도 일원이라도 기어이 받으세요. 이제 돈보다는

    자식이 들여다 봐주는 게 중요한 때인데, 그게 우습나 보네요.

    아들 마누라한테 받으라고 하세요. 징징대든 말든 흔들리지 마시고요.

    사람은 한대로 돌려 받아야 해요.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833 연금저축펀드 해지시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궁금 09:08:52 2
1812832 모자무싸 아쉬운 점 2 ... 09:03:41 188
1812831 지방 표창장에 전국민이 들고일어나서 1 ㄱㄴ 09:00:55 168
1812830 신세계가 그냥 광주에 투자하는게 아닙니다. 4 09:00:36 334
1812829 조국, 글쎄요 14 ... 08:59:38 188
1812828 흑자내도 성과급 0원. 파업으로 간다. 삼성그룹사 2 .... 08:53:03 502
1812827 고3 오늘 학원수업 있나요? 4 ㅇㅇㅇ 08:47:14 241
1812826 까르보불닭면은 좀 안매울까요 3 불닭 08:46:47 141
1812825 메주콩도 밥에 넣어 먹기도 하나요? 1 .. 08:46:17 78
1812824 호주 시드니 계시는분(날씨 여쭤요) 1 08:40:19 141
1812823 추적60분) 모자폰싸 4 .. 08:37:59 929
1812822 평양냉면 우래옥 18000원 9 진짜 08:35:52 840
1812821 경세와 동만 - 서로의 이야기 - 나를 찾다? 모두가치 08:33:58 318
1812820 경찰,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 김용남 후보 고발사건 수사 .. 7 ㅇㅇ 08:33:08 347
1812819 실키하면서도 톡톡한 화이트셔츠 사고싶어요 주니 08:31:40 135
1812818 박해영은 김수현을 넘는 작가일까요 12 ........ 08:25:52 1,317
1812817 일베와 동조자들의 뻔뻔함 7 .... 08:22:54 302
1812816 친구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9 싫다고 08:16:54 1,225
1812815 '허위보도'라더니… 송언석, '광주 더러워서 안 간다' 발언 사.. 2 지옥은있다... 08:16:07 502
1812814 고등학생 등교가 8시까지인데 3 서울이라 08:15:11 725
1812813 죽기전에 이건 꼭 맛봐라 하는거 7 플리즈 08:14:55 1,008
1812812 김건희, 뒤늦게 '바쉐론' 시계값 이체…선고에 영향 줄까 4 뒷수습 08:13:28 1,107
1812811 고2 교정하려는데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교정 08:06:39 267
1812810 환율 1500원대 고공행진… 물가·금리 ‘복합 충격파’ 8 ... 07:57:48 1,008
1812809 미성년자들 성생활 고려할 때 고등학생 나이 미성년자 동의에 기초.. 5 조국 어록 07:56:38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