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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꼬는 사람잘 대처하는법 좀 알려주셔요!

ㅇㅇ 조회수 : 6,870
작성일 : 2021-05-09 09:55:36
어떤분과 계속된 마찰이 있었어요.그분이 약간 말투가 살살 비꼬는 편이에요. 당하는 사람은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

그런 표현을 안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면 그분이 죄송하다고 이야기하긴 하는데요.미리 감사해요 ㅜㅜ
IP : 175.197.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5.9 9:57 AM (211.245.xxx.178)

    혼자 떠들게 내비둬요.
    그러거나 말거나 대꾸안하고 반응안해요.

  • 2. 그냥
    '21.5.9 9:57 AM (124.50.xxx.198)

    제가 먼저 말 안걸어요...;;

  • 3. 퀸스마일
    '21.5.9 9:5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같이 꼬아주세요.
    살살 웃으면서.

  • 4. 음..
    '21.5.9 9:58 AM (175.197.xxx.114)

    참 신기한게 이분들 곁에 있는 사람들도 말투가 비슷해요.유유상종일까요?

  • 5.
    '21.5.9 9:59 AM (58.140.xxx.198)

    그렇게 말하면 좋아?,

  • 6. 00
    '21.5.9 10:00 AM (183.97.xxx.44)

    무시가 답이랍니다~

  • 7. ㅎㅎ
    '21.5.9 10:00 AM (175.197.xxx.114)

    그렇게 말하면 좋아 ㅎㅎㅎ 한수 배우고 갈게요 고마워요♡

  • 8. ...
    '21.5.9 10:01 AM (124.50.xxx.198)

    그리고 그 말투 듣고 나서의 제 기분...감정 굳이 포장하지 않아여

  • 9. ...
    '21.5.9 10:01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한두번 불쾌감 주는 사람은 업무상 꼭 필요한 말 외에는
    먼저 말을 걸지 않죠.
    상대가 말 걸어오면 무표정하게
    네. 아니오로 간단하게 하지요.
    곁을 줄 필요가 있나요.
    본인 성격대로 살게 신경 쓰지 말아요.

  • 10. 음..
    '21.5.9 10:02 AM (175.197.xxx.114)

    사람들을 일부러 피하게 하려는 의도 일까요?사방에 적이긴 합니당!!!

  • 11.
    '21.5.9 10:06 AM (119.69.xxx.110)

    안만나면 되죠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지는 않지요~

  • 12. 반복
    '21.5.9 10:11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상대의 말을 반복하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 되물어봐요

  • 13. 정공법
    '21.5.9 10:16 AM (14.48.xxx.216)

    그렇게 꼬듯말하는거 기분나빠요..
    저도 똑같이 말할까요?

    움찔할듯.

  • 14. .....
    '21.5.9 10:30 AM (221.157.xxx.127)

    안엮이는게 답이에요 말이 그사람 인격인데 뭐하러 말려들어 똑같은사람 되려고

  • 15. ㅎㅎ
    '21.5.9 10:53 AM (125.143.xxx.50)

    저는 말 딱 잘라버리고 무시해요

  • 16. 잘 비꼬던 사람
    '21.5.9 10:56 AM (106.101.xxx.22)

    둘 아는데
    유유상종이라고 둘이 친한데
    돌아서면 서로 뒷담화
    안 보고 사니 속이 시원합니다.
    속이 다 보이는데
    면전에 대고 아닌척하며
    다 비꼬아대던
    그 두 사람
    눈빛도 그렇지 않던가요?
    곁눈질을 하거나
    눈동자를 굴리거나
    보지 말고 사세요.명이 길어집니다.

  • 17. 유리심리
    '21.5.9 11:16 AM (220.125.xxx.13)

    비꼬는 말투는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나타내주는 거라고 합니다.
    제가 쓰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제가 야간대학을 나왔어요.
    어떤 여직원이 야간대학 나온 사람들은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라고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 여직원 언니 둘은 고졸였어요.
    제가 야간대학 나온 사람이 찢어지게 가난할 정도면 고졸은 거지겠네하며 그 여직원의 약점을 정통으로 찔렀어요. 그담부턴 말조심하더군요. 두 번 다시 망신당하고 싶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 18. ..
    '21.5.9 11:25 AM (49.168.xxx.187)

    그냥 무시가 답이죠.
    도가 지나친 경우는 지적해야겠죠. 부탁이 아니라요.
    말이 지나치네요 등등.

  • 19. 근데
    '21.5.9 11:40 AM (110.12.xxx.4)

    꼬아서 말하면 안힘드세요?
    꼬아서 말하면 마음이 편하세요?
    물어보세요.
    힘드실꺼 같아서 여쭤보는거에요.
    말해보세요

  • 20. 음.
    '21.5.9 11:44 AM (1.245.xxx.138)

    유리심리님 말이 맞아요.
    정통으로 화살날려야해요.

  • 21. ..
    '21.5.9 1:01 P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에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분들 많은데
    본인은 무시한다고 대응 안했다지만
    상대방은 자기가 던진 말에 찍소리도 못하더라 생각할겁니다.

    반드시 되받아 치세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말하니 좋아?
    다시 한번 말해 줄래?
    ~하다고?

    하며 상대방을 빤히 쳐다봐야죠.

  • 22. ..
    '21.5.9 1:03 PM (223.39.xxx.14)

    여기 댓글에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분들 많은데
    본인은 무시한다고 대응 안했다지만
    상대방은 자기가 던진 말에 찍소리도 못하더라 생각할겁니다.
    반드시 되받아 치세요.

    대꾸를 못한다면 여기서 연습하라고 가르쳐준 대답들 있잖아요.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말하니 좋아?
    다시 한번 말해 줄래?
    ~하다고?

    하며 상대방을 빤히 쳐다봐야죠.

  • 23. ...
    '21.5.9 1:16 PM (175.223.xxx.132)

    비웃으면서 ~라고? 이렇게 반응하세요.

  • 24. ...
    '21.5.9 1:17 PM (175.223.xxx.132)

    누구씨는 정말 알 수 없는 사람이야~

  • 25. ..
    '21.5.9 4:23 PM (39.124.xxx.77)

    맞아요. 무시하면 자기말이 먹힌다고 생각하고
    본인말에 대응못한다고 생각해요.
    어떤말이든 대응해야 해요..

    너만 하겠니?
    혹시 내얘기니? 니얘기니?
    과연 상대방도 그렇게 생각할까? 등등

    뭐 이런식으로라도 같이 쏴주던가.. 비꼬던가 해야죠..

  • 26. ...
    '21.5.9 4:23 PM (39.124.xxx.77)

    혹시 오늘 꽈배기 먹고왔니?

  • 27. 언어습관은
    '21.5.9 9:12 PM (211.206.xxx.180)

    못 고쳐요. 그 사람의 오랜 습관이자 결이에요.
    되도록 말 섞지 않는 수밖에 없음.

  • 28. ....
    '21.5.9 11:50 PM (121.178.xxx.83)

    좋은 댓글들 많네요

  • 29. 오~
    '21.5.9 11:53 PM (58.121.xxx.222)

    비꼬는 사람 대처법 저장합니다.
    싫은데…가끔 만난게 될 때 써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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