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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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어버이날 동생이 현관 유리를 부수고..
1. 퀸스마일
'21.5.8 7:0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알콜중독은 못 고쳐요.
다른 형제는 없어요? 강제 입원 시켜야죠.2. ㅇㅇ
'21.5.8 7:10 PM (119.198.xxx.60)빨리 자폭하게 철저히 내버려두는것도 방법입니다.
주민센터에 가족이라도 주소 안알려주도록 조치 취할 수 있다던데요
어머니는 야반도주를 해서라도 이사가셔야죠
여동생이 모르는곳 못찾을곳으로요
그 정도면 구제가 안되요
자폭해버리도록 내버려두세요
두 분은 사셔야될거 아닌가요3. phrena
'21.5.8 7:28 PM (175.112.xxx.149)에구
단순 무직자/백수/폐인 수준이 아니라
정신분열증 가까운 망상 곁들인 알콜 중독에ᆢ
정서적 영적 상태 완전 심각한데
비교적 제 정신인 모친이라도 격리해 보호하셔야 하겠네요ㅠ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켜야지 ᆢ 저 정도면 우연히 불운ㆍ불행한
인생이 아니라ᆢ 걍 팔자가 그러하고 자업자득인 거ᆢ
연민을 가질 단계가 아닌데요ᆢ4. ㅇㅇ
'21.5.8 7:32 PM (119.198.xxx.60)약 두달전에도 글 쓰셨었네요
알콜중독 여동생이 매춘한다고
가족이지만 그 지경인 여동생을 뭘 어쩝니까, 스스로가 치료의지가 전혀 없는데요
여동생이 절대 못찾을 곳으로 어머니 대피시키세요
휴대폰 번호도 다 바꾸시구요
안타깝지만 혼자서 자폭해버리는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거예요5. 강제입원이 답
'21.5.8 7:37 PM (217.149.xxx.227)노모가 반대하면
다음에 동생이 또 ㅈㄹ 해도 절대로 님이 도와주지 말고
노모 혼자 처리하라고 두세요.
노모 치매걸리면 결국 님이 떠맡아야 하는데
님이라도 정신 챙겨야죠.6. 지금
'21.5.8 7:39 PM (217.149.xxx.227)입원한 병원 의사 만나서
정신과 소견서 써달라하고 강제입원시키세요.
이것도 안할거면 정기적으로 여기 똑같은 글 쓰지 말고요.7. ㅇㅇ
'21.5.8 7:43 PM (5.8.xxx.231) - 삭제된댓글가족이 엄마랑 원글뿐이면 강제입원도 어려울텐데요
직계가족 두명이 동의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형제는 직계가족이 아니예요
엄마 혼자만 있고 아버지 안 계시고 동생에게 자식이 없는 것 같으니
요건 충족이 안 되요8. 동생이랑
'21.5.8 7:47 PM (119.64.xxx.78)연 끊으셔야 할듯요ㅠ
어머니랑 님 살 궁리 하셔요9. ..
'21.5.8 8:23 PM (175.223.xxx.159)알콜 중독이 심해지면 망상 장애가 와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족이 날 죽이려 한다, 가 되는 거죠.
그 정도면 정신병 환자라 입원해서 치료하는 게 하나도 어색한 거 아니거든요.
어머니에게 잘 말해서 딸 괴롭히는 거 아니라고
병원에서 살펴주는 게 맞다고 방법 좀 찾자고 해보세요.10. 어머니가
'21.5.8 8:36 PM (110.12.xxx.4)동생이랑 망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님은 그냥 어머니 하시는대로 지켜보는 수밖에요.11. ...
'21.5.8 9:07 PM (14.52.xxx.133)어머니가 강제입원이나 동생과 절연 못 하겠다고 하면
어머니도 동생과 같이 망하면서 돈 다 털리고
어머니 노후 생활비, 병원비는 원글님 차지가 됩니다.
어머니한테 차근차근 설명하시고 그렇게 떠 안을 처지는 못 되니
어머니가 냉정하게 상황판단 못 하면 다 안 보겠다고 하세요.12. 헐
'21.5.8 9:16 PM (121.165.xxx.96)여동생인데요? 헐
13. ..
'21.5.8 9:28 PM (116.39.xxx.162)답은 하나 강제입원뿐인데 어머니가 극구 반대하세요
목에 칼이들어와도 못한다 하시고 모든걸 다 숨기려 하시고
ㅡㅡㅡㅡ체면 때문인가요?
딸이 부14. ..
'21.5.8 9:29 PM (116.39.xxx.162)딸이 불쌍해서인가요???
어머니도 이해불가네요.
원글님이 제일 안 됐네요.
가운데 끼여서...ㅉ15. ..
'21.5.8 9:33 PM (183.97.xxx.99)동생 하는게 이미 알콜성 치매 같은 게 온듯
원글님 엄마 빨리 도피시키세요
저러다 엄마 죽여요
지금 가까이 안 계셔서 모르나 본데요
엄마가 너무 위험해요
어떻게든 입원시키세요
아니면 몰래 엄마 이사시키세요16. ...
'21.5.8 9:3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이집도 답 없네요
병원 입원도 공짜가 아닐건데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지방은 집값이 싸니 노후자금 1억도 안되는 사람도 많고17. ....
'21.5.8 9:40 PM (1.237.xxx.189)이집도 답 없네요
병원 입원도 공짜가 아닐건데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지방은 집값이 싸니 노후자금 1억도 안되는 사람도 많고
님이 어머니뿐 아니라 동생도 뒤집어써야할 판
세상에나18. 조언
'21.5.8 10:31 PM (183.101.xxx.247)해드리면 그대로 하실 거에요?
저도 비슷한 사연있어서 안타까운마음 압니다.
지금 강제입원 안시키면
다음에는 더한 사연으로 글 올리게 되십니다.
어린아이가 예방주사맞을때 팔을 내밀던가요.
거부하려고 울면서 몸부림을 치죠,
보호자가 사지를 꽉 잡고 주사를 놓게 하잖아요,
큰병을 예방을 위해서요.
예방주사라고 믿으시고
강제입원시키셔야해요.
거기 죽이는데 아니에요, 살리는데에요.19. ...
'21.5.9 2:14 AM (183.103.xxx.10)강제입원해서 치료해야할것같은데요...
어머니도 답답하네요20. 협박
'21.5.9 3:4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엄마를 설득하지 말고
엄마를 협박하세요.
그 판에서 빠지려면 아예 연 끊으시구요.
개입하기로 했으면 강력하게 휘어잡으세요.
엄마가 님을 선택하지 않으면 피가 마르게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따르게요.
의무. 책임. 이런걸 님이 완전히 가져와야 됩니다.
님이 대신 각오는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