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담배를 못피우니
계속 먹을거만 뒤지고 있네요.
담배가 없으니 허전해서 그런거 맞죠?
밖에서 담배 엄청 피우나봐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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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휴일에 왜이렇게 음식에 집착을 하나 생각해보니
ㄴ 조회수 : 3,832
작성일 : 2021-05-06 08:02:03
IP : 223.62.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트레스
'21.5.6 8:19 AM (211.218.xxx.241)집에 먹을거 잔뜩사다놓고
이기회에 담배 끊으면
맛있는거 더 잔뜩사다놓을수있다고
하세요
스트레스를 편한집에서 맛난거
먹으며 풀고싶은가봐요2. ᆢ
'21.5.6 9:09 AM (219.240.xxx.26)집에서 잠만 자는데(애들 어림)차라리 나은거군요. 동네산이라도 갔다오라고 하세요.
3. 푸
'21.5.6 9:27 AM (115.137.xxx.94)집에서 안피우면 금연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제 남편의 경우는 출산과 함께 금연했는데
시기가 적절했다고 생각해요. 이십여년전이죠.
오돌오돌 떨면서 밖에서 피우는것도 구차하고 가래도 심하고 해서 끊었는데 나중에 들으니 진짜 힘들었대요.
오징어 엄청 먹고 사탕이며 뭐며 입에 뭘 항상 넣고 있었어요.
나중에 턱도 아프고 살도 찌고 그랬어요.
지금은 담배냄새도 못 맡아요. 정말 제 남편은 기관지가 약했는데 담배끊으니 가래도 없어지고 암튼 금연이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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