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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정민군 친구편이라 생각하는건 왜그래요?

... 조회수 : 4,544
작성일 : 2021-05-05 22:09:25

아빠가 민주당 안좋아해 그렇다 생각하는건가요?
아님 친구가 대통령 보다 더 든든한 빽이 있는건가요?
82보면 댓글 알바가 있니
조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둥
글이 지워지고 있다 하면서
친구가 엄청난 권력가 아들처럼
댓글 알바도 엄청고용해 활동하는것 처럼 하시네요
IP : 223.39.xxx.19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1.5.5 10:11 PM (61.102.xxx.144)

    그 친구가 도대체 얼마나 힘이 센 거예요?
    정민군 아버지도 만만한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

    그보다 더더더 힘이 센 건가요?

  • 2. 저도
    '21.5.5 10:12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그게 궁금
    뭐때문에 경찰이 친구네 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요. 이해가 안가요.

  • 3. ...
    '21.5.5 10:13 PM (86.128.xxx.254)

    이런 분초를 다투는 사건들은 좀 빨리빨리 수사하면 좋겠어요. 인력이 없는건가요? 솔직히 말해서 정민군도 민간수색팀에서 발견하고 빨간 아이폰8도 그렇고 경찰이 찾은게 없잖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이 있었던 그 신발넘 수사는 왜 아직까지 안하고 있대요? 정민군폰포렌식 끝나면 한다면서요. 그게 어젠데 친구넘 수사 오늘했대요? 이러니 경찰이 욕먹고 있는거죠.

  • 4. ..
    '21.5.5 10:14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그래야 사고사 결론 나면 경찰유착이라고 못믿겠다고 드러눕죠

  • 5. ...
    '21.5.5 10:1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일반인이 몇일만에 댓글 알바 고용하는게 가능한 얘긴지..

  • 6. ...
    '21.5.5 10:14 PM (121.131.xxx.186)

    그렇게 생각안해요 ..

    보통은 부검하고나 하면 정밀 결과나오기 전에도 타살/ 실족사 소견 나와서 그에 맞게 수사를 할 것 같은데 지금 확실하지가 않고 (경찰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이라도 보통은 같이 있던 동행인 수사로 상황이 밝혀질텐데 그 부분이 잘 안되서 경찰이 욕먹는 거 같아요.
    그런데 확실하게 타살로 부검 소견이 없으니 증거가 없어서 경찰이 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아서 사람들 보기엔 경찰이 안 움직인다 이렇게 된거 같아요.
    그 친구 측에서 너무 증거들을 안 내놓으니 ..
    정말 누군가 코치한 거 같네요 ...

  • 7. ...
    '21.5.5 10:15 PM (106.101.xxx.172) - 삭제된댓글

    그게 궁금
    뭐때문에 경찰이 친구네 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요. 이해가 안가요.
    경찰간부 집안이나 국회의원 등등도 아니라면
    지금 네티즌들이 의심하는 기껏 병원장 아들 정도가 경찰이 편들 권력은 아니잖아요?

  • 8. ...
    '21.5.5 10:17 PM (116.36.xxx.130)

    그냥 일을 처리하기 싫은거 같아요.
    대충 해도 본인들한테 상관없고 월급은 나오니까요.
    또 하다가 뭔 일이라도 생기면 좌천되니.

  • 9. 경찰들이
    '21.5.5 10:19 PM (115.21.xxx.164)

    일을 안해요 사실 신문이나 방송에 안나오는 억울한 큰 사건들 너무나 많습니다 많아서 흔해서 가족들이 증거를 가져다가 제출하지 않는 이상 경찰들은 조사서 쓰고 끝나요 이사건도 부모라면 조용히 처리할텐데 자식이 죽었으니 너무 억울해서 이렇게 공개하는 겁니다 공개되고 전국적으로 움직여야 제대로 수사가 되거든요 경찰이 정민학생 친구편이라는게 아니라 수사가 제대로 안되고 종결될 가능성이 보통은 90프로 이상이라 이렇게 여론으로 들고 일어나고 국민청원 가는 거예요

  • 10. ...
    '21.5.5 10:19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실시간브리핑이나 기사가 안나서 그런거지 계속 수사하고있는데 난리아닌가요? 귀가동선 택시기사도 찾았고, 부검도했으니 결과기다리면 되는거고.
    정민군폰도 포렌식 하고 있다는데 이러다 그친구가 범인아닌 확실한뭔가 나오면 어쩌려고 다들 이성을 잃은거같네요. 무슨 최고위층집안이 경검 다 움직이고 댓글부대쓰고 국과수도 매수한거처럼 구는거 황당해요.

  • 11. 아마도
    '21.5.5 10:22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경찰은 술 취한 대학생이 실족한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대충 수사했을거예요.
    그러다보니 놓친 부분도 많겠죠.
    이젠 여론이 들끓으니 꼼꼼히 수사할거 같아요.

  • 12. 경찰도
    '21.5.5 10:24 PM (219.240.xxx.2)

    지금은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긴해요. 부검결과가 안나와서.. 지금할수 있는건 참고인 조사뿐인가요? ( 법 잘 몰라요) 그런데 참고인은 모른다 기억안난다 하고 유력한 증거도 없고..친구측에서 변호사 선임했으니 코치 다 받고 있겠죠. 그동안 여러 사건에서 수사 제대로 안하는걸 너무 많이 봐와서 신뢰를 잃은 탓이 큰거 같아요

  • 13. .....
    '21.5.5 10:24 PM (218.51.xxx.9)

    경찰은 기본적으로 파헤쳐서 일만드는걸 싫어해요 .
    그냥 실족사 종결.극단적 선택 종결등

    선생들이 학폭으로 가는거 싫어하는거와 같죠

  • 14. 나도궁금
    '21.5.5 10:25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그니까 경찰이 왜케 신발친구를 봐주는지
    봐주고 늑장 부리고 있잖아요
    대놓고 편인데???

  • 15. ...
    '21.5.5 10:25 PM (86.169.xxx.227)

    방구석 코난들 각본대로

    질투심과 열등감에 쩔은 의대생이 같은 과 인싸 친구를 죽이고 사고사로 위장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지성미 넘치고 호락호락하지 않은 부친이 홀로 전장에 서서 거대권력과 싸워 마침내 정의를 쟁취해냄...여기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화력도 한 몫 했다... 우리의 삶은 충분히 의미가 있어!!!

    이렇게 가야하는데 절차대로 진행되는 경찰 수사에서 자기들 시나리오랑 어긋나는 요인이 하나라도 생기면 개연성 와장창 무너지고 몰입도 깨지고 짜증나니까 미리 밑밥까는거죠.

    무능한 경찰.
    그 뒤에 있는 거대권력... 이렇게.

  • 16. 아휴
    '21.5.5 10: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경찰 강력반이 수백명도 아니고, 뉴스안나오는 살인, 강도, 마약사건은 매일 일어나요. 경찰도 직장인인데 영화같이 친구 불러다 떠보고 쓰레기통 뒤지고 한강 모래알같은 데를 손으로 뒤진다고 생각해요?

    경찰이 증거를 깔아뭉겠어요? 은닉을 했어요?
    정민군 아버지도 cctv영상 보려니까 그렇게 어려웠듯이 경찰도 마찬가지에요.

    지 입에 안맞는다고 경찰폄하부터.. 본인 가사일과 작장일은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하네요.

  • 17. ㅇㅇ
    '21.5.5 10:31 PM (112.172.xxx.148) - 삭제된댓글

    친구네 하는 행동이 의심 살 지점이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신발 버린것, 핸드폰, 뜬금없는 고민/가출? 증언 등등이요)
    경찰이 친구편이거나 댓글알바가 있다고까지 하시는 분들 보면 좀 의아해요.
    그리고 어쨌든 용의자가 되어야 좀 더 강도높은 수사가 용이할테고 그러려면 뭣보다 부검이든, 오늘 확보한 영상에서 뭐가 나오든 뭔가 확실한 게 있어야 가능한거잖아요.
    사실상 참고인 신분으로는 더 나올것도 없고 더 추궁할 수 없다고 판단한 거 아닐까요 거기다 변호사까지 선임했잖아요.
    넷상에서 실시간으로 의견 주고받고, 정민군 아버지께서 적극적이시니까 상대적으로 더 답답하고 경찰이 느린거같은 인상 받으시는건 이해가지만 너무 멀리가시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 18. ..
    '21.5.5 10:33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86.169님 글 잘 쓰시네요
    공감이요

  • 19. ...
    '21.5.5 10:33 PM (106.101.xxx.84) - 삭제된댓글

    경찰 조사도 못믿는다고 결론 낸 사람들이던데요
    대체 친구 집안이 무슨 거대 권력 고위층 권력자길래
    경찰이 친구네편이라고들 못믿는다고 들 그러는지...
    추모도 합리적 의심도 좋지만 이건 뭐 너무 광적인 몰아가기예요.

  • 20. *****
    '21.5.5 10:38 PM (125.141.xxx.20)

    아이가 죽은 건 안타깝지만 그 친구도 같은 나이의 젊은이이고 지금까지 나온 거 처럼 대단한 유력가 집안도 아닌데 뭐 이건 그 친구네는 악의 화신 같이 난리.
    혹시나 둘이 사고가 있다고 쳐도 그 죽은 아이를 끌고 익사시키려면 그 친구의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와야 하는지?
    저는 도대체 아이 하나 죽은 이 사건을 열흘씩이나 언론에 띄우고 심지어 그 장례식까지 뉴스에 5분이나 나오게 하는 그 뒷배경이 더 궁금해요.
    세월호 말고 이렇게 학생 하나 사고에 이 난리인 적이 있었나요?
    한강에 시신은 노상 나오고 술 먹다 죽은 사건은 비일비재한데
    노원구 세모녀 죽인 김태현이고 이렇게 난리는 아니였는데

  • 21. ???
    '21.5.5 10:41 P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미쳐가는구나

  • 22. 마키에
    '21.5.5 10:42 PM (220.78.xxx.146)

    한강 수색도 경찰 소방 인력이 얼마나 된다고 매일 뒤져요
    하루이틀 하고 나머진 민간 잠수부가 하는데
    일 안한다고 으휴...
    부모 심정으로 정민군 명복 빌면 되지 다른 부모와 아이 가슴에 못 박는 네티즌 수사대들 제발 국과수 결과 좀 봅시다 카더라 다 틀리는데도 에휴

  • 23. ..
    '21.5.5 10:46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오히려 정민군 아버지쪽이 더 궁금해요
    친구네가 힘없는 집이었으면 꼼짝없이 당했다싶어요

  • 24. 125.141님 공감
    '21.5.5 10:47 PM (124.50.xxx.138)

    저도 과몰입되어 디스쿨 그알 82 다 다녔는데
    정신차리고 보니(여전히 오늘 발인보고 감정 복받쳐 울고 슬펐어요)
    어찌보면 지극히 개인사이고 상대방이 피의자로 전환된것도 아닌데
    왜이리 언론이 띄우고 국민여론이 과몰입상태일까 싶네요

    어제 중1 아이 부산이였나요?!
    아빠랑실종된 사건도 한달내내 오리무중이던데
    그것도 넘 맘아프고 이슈화 되었음 좋겠어요

    암튼 신발친구는 여전히 의심스럽긴해요

  • 25. ㅇㅇ
    '21.5.5 10:50 PM (59.18.xxx.165) - 삭제된댓글

    참고인 소환은 해야죠 그걸 안 하고 시간을 지체하고 있으니 이상한 거죠 그리고 용의선상에서 배제했다?
    다들 경찰 수사력이 웃죠 경찰인지 관련자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와서 민원 때문에 일 못한다고 짜증부릴 시간은 있는 듯 하고요
    초기증거가 중요한데 시간을 잡아먹고 있으니 신뢰 상실

  • 26. 목목
    '21.5.5 10:50 PM (183.98.xxx.129)

    일반인도 아는 상식적인 수사를 안하니까 그렇겠죠

  • 27. ..
    '21.5.5 10:50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경찰이 이제껏 신뢰를 잃은 건 자초한 바가 크죠. 각종 미제 사건들 보면 범인이 신출귀몰한 능력자가 아니라 초동 수사 실패로 인한 증거 오염, 수사 지연으로 인한 증거 인멸, 형식적인 수사로 범인을 못잡은 경우가 허다해요. 고유정 사건만 해도 유가족이 CCTV를 확보 못했으면 빼박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죠. 고유정 재혼남 아들 사망 때에도 증거물 다 없앨 동안 참고인 조사 1번 받은 걸로 끝. 끝내 이 사건은 무죄로 판결났고 아이는 의문사로 남아 버렸어요.

    익사인 경우 손군 아버님이 여론화 시키지 않았으면 그냥 신변 비관으로 인한 자살이나 실족사로 끝날 확률이 높았어요. 지금 국민적인 관심사가 뜨거우니 이제라도 CCTV와 블박을 조사하는 거죠. 실종했을 당시에 이 수사를 반드시 진행했어야 함에도.

  • 28. ㅇㅇ
    '21.5.5 10:51 PM (59.18.xxx.165) - 삭제된댓글

    참고인 소환은 해야죠 그걸 안 하고 시간을 지체하고 있으니 이상한 거죠 그리고 용의선상에서 배제했다?
    다들 경찰 수사력에 웃죠 결과적으로 용의자를 도와주고 있는 셈이죠
    초기증거가 중요한데 시간을 잡아먹고 있으니 신뢰가 바닥이에요

  • 29. ㅡㅡㅡ
    '21.5.5 11:01 PM (220.95.xxx.85)

    초반에 단순 가출이나 실족사로 여기고 슬렁슬렁 대처했나 싶던데요 .. 정민군 아버님이 지금 혼자 발버둥치고 계시잖아요 .. 시신도 민간구조사 .. 사비 들어서 .. 에휴 ...

  • 30. ******
    '21.5.5 11:32 PM (125.141.xxx.20)

    경찰 수사가 미비하다는 것과 경찰이 그 친구편이라는 건 다른 거죠.
    비난할 대상을 정확히 해야지 뭐 거대 권력까지 나오고 광기를 보이는 건 우리의 수치예요.

  • 31. ..
    '21.5.6 12:22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전 제 아이가 나가서
    같이 술마시다 잠들었는데 깨어보니 친구가 없음.
    어디 갔는지 톡도 안하고 자기 혼자 집에감.
    아이는 죽음.

    친구가 사라졌는데 톡 한 번 안했다는데서부터 의심이 가서 못 견딜거 같아요. 이걸 그럴수도 있지라고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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