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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11살 여아인데 할아버지 오시는데 바지를 안입겠대요

ㅇㅇ 조회수 : 5,513
작성일 : 2021-05-05 15:15:10
애가 열이 많아서 티에 팬티바람으로 잘 있긴 하는데
할아버지 오시니까 바지 입어라 하니까 할아버지랑 바지가 무슨 상관이냐며... 아니 엄마아빠 말고는 다 바지 입고 만나는거야 했더니 왜지?? 바지가 왜 필요하지? 나갈것도 아닌데?? 하고 거부하네요ㅠㅠ 답답해요...
IP : 182.214.xxx.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1.5.5 3:1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답답하네요.
    얘야,
    집에 엄마아빠 말고 다른 사람이 오면
    꼭 옷을 입어야 하는거야.

    이거라도 보여 주세요

  • 2. ..
    '21.5.5 3:17 PM (223.39.xxx.53)

    그럼 치마를 주시면 되잖아요
    그리고 11살인데 아빠 앞에서도 옷 다 갖춰입으라고 하세요
    아빠가 얘기하게 하세요

  • 3. 00
    '21.5.5 3:17 PM (221.116.xxx.1)

    아무리 열이 많다고해도 기저귀차는 애기도 아니고 집에서 팬티만 입고있게하나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 4. 111
    '21.5.5 3:18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초4면 아들인 울아이도 팬티로 안있어요ㅠㅠ
    할아버지가 오고 아니고를 떠나 식구들만 있는 일상에서도 그건 아닌듯 해요

  • 5. 퀸스마일
    '21.5.5 3:24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11살인데 바지를 안입겠다고 뻗댄다고요?

    팬티만 입게 하고 부모랑 밥먹고 놀고 그래요??

  • 6. 놀라서
    '21.5.5 3:25 PM (122.37.xxx.131)

    글을 두 번 읽음...

  • 7.
    '21.5.5 3:25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를 어떻게 키우셨길래
    11살 아이가 할아버지 앞에서 팬티바람이라니요 ㅠㅠ
    평소에 식구끼리 속옷만 입고 지내시나봐요

  • 8. ....
    '21.5.5 3:26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

    달래지 마시고 따끔하게 혼내셔야 합니다
    기본 예의는 지키게 하셔야죠

  • 9. ㅇㅇㅇ
    '21.5.5 3:27 PM (223.38.xxx.40)

    긔엽네여 ㅋㅋㅋ

  • 10. ...
    '21.5.5 3:30 PM (59.6.xxx.198)

    11살이면 알것 다 아는 나이죠
    3-4살이면 귀엽다라고나 하죠
    세살버릇 여든까지

  • 11. ....
    '21.5.5 3:34 PM (221.157.xxx.127)

    옷입는게 기본예의다 엄마아빠앞에서도 이제 반바지라도 입어라 엄마가 할아버지오는데 팬티만입고있다고 생각해봐라 너도 더이상 아기가 아니지않냐

  • 12. 이런건
    '21.5.5 3:46 PM (59.6.xxx.198) - 삭제된댓글

    평소 집에서 부모들의 행동이 그대로 전달되죠

  • 13. ......
    '21.5.5 3:48 PM (222.234.xxx.41)

    반바지입히세요 그러면

  • 14.
    '21.5.5 3:48 PM (175.120.xxx.167)

    공주 드레스를 주세요.

  • 15. 여태
    '21.5.5 3:4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보통 기저귀하는 돌쟁이만 아니면 그래도 속옷 위에 실내복을 뭐라도 입지않나요?
    여태 그렇게 키우셨다니 신기하네요. 열이 뭐 얼마나 많다고 반바지 하나를 못입나요?
    아이가 아니라 부모님이 신기하네요.

  • 16. ...
    '21.5.5 3:51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릴때 기본교육이 중요합니다
    늦어도 초딩 들어갈때부터는 집안에서 얇은 반바지라도 입게해야죠
    팬티바람...

  • 17. ㅇㅇ
    '21.5.5 3:59 PM (182.214.xxx.38)

    어릴때 아토피가 있어서 벗겨키웠더니 그런가봐요ㅠㅠ

  • 18. ㅇㅇ
    '21.5.5 4:00 PM (182.214.xxx.38)

    계속 할아버지 오는거랑 내가 바지를 입는건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다가 댓글 보여주니 바지를 입었어요. 감사해요 ㅎㅎ

  • 19. ...
    '21.5.5 4:05 PM (106.101.xxx.87) - 삭제된댓글

    4살이 아니라 4학년이 그런다면
    정말 이상한데....

    이젠 아빠 앞에서도 팬티만 입지 않을 나이아닌가요?
    너무 놀랍네요 집안분위기가

  • 20. ㄱㄱ
    '21.5.5 4:05 PM (175.223.xxx.9)

    할아버지가 안오셧도 이제 그나이면 아빠도 있는데 바지 안입고 있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유치원생도 아니고..

  • 21. 아토피가
    '21.5.5 4:12 PM (59.6.xxx.198)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11살이 아빠앞에서는 팬티바람으로 있는거 놔두신거잖아요
    면티 면바지 입으면 되는데 무슨 아토피 핑계를 대시는지
    이거는 전적으로 부모교육이 문제입니다. 아이의 문제라기 보다는

  • 22. ㅁㅁㅁㅁ
    '21.5.5 4:17 PM (119.70.xxx.198)

    입었다니 다행 ㅋㅋ

  • 23. 4살아들도
    '21.5.5 4:17 PM (14.138.xxx.75)

    4살도 챙피한거 알아서 할머니 오신다 하면 후다닥 바지 입는데요.

  • 24. 면바지
    '21.5.5 4:29 PM (125.182.xxx.65)

    통넖은 반바지로 사주고 입고있으라 하면 서로 윈윈

  • 25. 몽몽
    '21.5.5 4:30 PM (182.231.xxx.150)

    이참에 버릇 고쳐주세요. 요즘 나이 열한 살이면 머잖아 생리도 할 텐데 아무리 집이라지만 팬티 바람이 웬말이래요

  • 26. ..
    '21.5.5 4:34 PM (221.162.xxx.147)

    집에서 원피스라도 입게해요

  • 27. 열많은11세
    '21.5.5 5:16 PM (175.114.xxx.96)

    여기도 열많은 11세 게다가 철딱서니 없는 딸 있어요
    저는 팬티바람은 혼자 자기 방에 있을때만 허락해요

  • 28. dd
    '21.5.5 6:13 PM (218.148.xxx.213)

    무릎위까지오는 시원한 재질의 캐릭터 그려져있는 통원피스깔별로 사주고 집에선 그거입고있으라고해요 티셔츠만 입어버릇하게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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