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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기전까지. 어떻게 마음 먹고 살아야할까요?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21-04-26 17:55:36
남편이 너무싫고 남은여생 늘그막까지 함께한다생각하니 숨막혀죽을거같아요
애가지금사춘기라 애대학가면 이혼하고싶은데
그전까지 어떻게 마음다스리며 컨트롤하고 살아야할까요?
인생선배들
삶의지혜좀주세요
IP : 211.205.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4.26 6:17 PM (14.51.xxx.202)

    정말로 이혼할거 생각한다면
    돈 모으세요
    통장에 돈 쌓이는거 보고 살았어요

  • 2. 이혼하고도
    '21.4.26 6:37 PM (203.81.xxx.82)

    잘살 자신없으면 하지마세요
    애클때까지 애들혼사할때까지....아직은 살만하신거에요
    차라리 너나나나 불쌍한 인생이다 하고 측은지심을
    가져보세요 나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잖아요

  • 3. wonderland
    '21.4.26 6:46 PM (58.232.xxx.224)

    혹시 전업주부시라면 한달에 백만원 이상 버는 일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잡념도 사라지고, 앞날에 대비도 되고, 내가 앞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을지 시험도 할 수 있고

  • 4. ,,,
    '21.4.26 7:27 PM (121.167.xxx.120)

    상대가 눈치 채지 않게(눈치채면 매일 싸워야 하니까) 내 의무는 완벽하게 하되
    남편에게 10% 이상의 사랑은 베풀지 않는다.
    자식도 같이 살고 있는 집이니까 분위기를 신경 쓴다.

  • 5. llll
    '21.4.26 8:04 PM (211.215.xxx.46)

    얼마나 괴로우시면 ㅠ

  • 6. ....
    '21.4.26 8:32 PM (61.69.xxx.178)

    기술을 배우셔서 경제적 자립하세요. 바쁘시면 그런 생각도 좀 덜 납니다.

  • 7. 돈이죠
    '21.4.26 9:34 PM (211.201.xxx.28)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어야
    이혼후의 삶이 나쁘지않아요.
    경제적인게 문제없다면
    하숙생 한 명 같이산다 생각하세요.
    몇 년후엔 저 하숙생 내보내고 편히살자
    늘 맘속으로 컨트롤 하시면서요.

  • 8. 친구
    '21.4.27 2:14 AM (106.206.xxx.229)

    같은 상황인데 10년을 기다리던 나의 지난 모습이 원글님께 투영이 되네요. 우선, 자립할 준비기간이라 생각합시다. 돈이든, 기술이든,자격증이든요. 저의 경우는 이혼은 필요시 하고 지금은 각자 살기로 합의하고 6월부터 아이와 삽니다. 죽을 힘을 다해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 그냥 포기해버릴까 하다가 '윤여정'님을 보고 다시 힘을 내고 있습니다. 그냥 처음 만난 그날로 각자 제자리로 돌아간다 생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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