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은 아들이 정말 치명적으로 좋은가봐요

sstt 조회수 : 9,764
작성일 : 2021-04-26 14:05:51
저희 친정엄마 시어머니 두 분다 아들만 보면 하트뿅뿅 넘 웃겨요
저희 엄마는 오빠랑 저를 편애한적은 없으세요
둘다 너무 사랑하시는거 알긴 아는데
저한테 하트뿅뿅한적은 없거든요
물론 오빠를 자주 못보고 오빠가 무뚝뚝하고 그래요
어쩌다 오빠가 집에 오면 아주 좋아서 난리나세요

제 남편이 외동인데
시어머니도 아들만 보면 아주.,
셋이 저녁을 먹거나 하면 어머님이 저하고 미리 만나서 밥먹고 있다가 남편이 오는 패턴이에요
남편이 퇴근이 좀 늦거나 일이 많아서요
남편이 나타나는 순간부터 동공은 아들에게 고정

아들이 글케 좋냐고 제가 맨날 물어보면 두 분다 배배꼬고
글케 좋을까요?


IP : 211.219.xxx.189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4.26 2:06 PM (211.114.xxx.228)

    남매를 키우다 보니 딸도 이쁘고 아들도 이쁘고 특히 막내라 더 귀여워요 ^^

  • 2. 저도
    '21.4.26 2:08 PM (180.229.xxx.9)

    아들 둘인데
    이제 고딩 중딩...
    제 키를 넘어서면서 듬직한 느낌이 들어요.
    이런 느낌이 자꾸 커지면 그리 되는 건지...

  • 3. ...
    '21.4.26 2:10 PM (222.236.xxx.104)

    우리 엄마는 아들은 든든하시다고 하더라구요 ... 딸은 친구같구요 ... 근데 제가 생각해도 제동생 든든하긴 했을것 같아요 ... 누나인 저도 항상 남동생이 든든한 친구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엄마의 말뜻을 알겠더라구요 .저는 엄마랑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같이 놀아주는 딸이니까 친구같았을것 같구요 .

  • 4. 뭔소리
    '21.4.26 2:11 PM (41.217.xxx.99)

    울 잡은 내가 젤 사랑 많이 받고 자금도 그런데 ... 오빠 남동생보다 제가 더 이쁨 받고 컸고 우리도 아들 딸 똑같이 대우해줘요
    그리고 딸에게 세세한거 더 신경쓰고 잘해주고요
    뭐든 다 아니고 보이는게 전부 아니라는거 아시죠
    여기 글들 너무 편파적임

  • 5. ...
    '21.4.26 2:11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이성 자식이라 그래요.

  • 6. 맞아요
    '21.4.26 2:11 PM (61.76.xxx.4)

    저도님...
    듬직한 느낌을 넘어서면 괜히 좋은 느낌 그런거 있어요 ㅎㅎ
    어쩔 땐 살짝 살짝 훔쳐볼 때도 있어요
    자꾸 쳐다보는거 들킬까비 ㅋㅋ

  • 7. ..
    '21.4.26 2:11 PM (180.64.xxx.40)

    저도 중3 외동아들 엄마인데
    아들 이쁘죠
    오늘 중간고사 보고
    잘 봤다고 느꼈는지
    점심시간에 시험 끝났다고
    전화 왔는데 우찌 이리 귀여운지요

  • 8. ㅇㅇ
    '21.4.26 2:11 PM (223.38.xxx.77)

    임미숙 보세요 ㅋㅋ

  • 9. ㅇㅇ
    '21.4.26 2:12 PM (5.149.xxx.222)

    이성이잖아요. 그러니 딸보다 훨씬 신기하겠죠

  • 10. 그런가요
    '21.4.26 2:14 PM (1.253.xxx.55)

    예쁘고 듬직한 마음은 부모로서 영원하지만
    성인이 될수록 독립 또는 분리를 시켜야할 거 같아요. 행동이..그래도 마음은 계속 좋고 애틋하겠죠.
    자식이니깐..

  • 11. .....
    '21.4.26 2:15 PM (182.211.xxx.105) - 삭제된댓글

    아들맘인데...
    젊은 남자라 더 그런거 같아요.
    내가 아는 남자중 제일 젊고 나랑 친한 남자라 애착을 느낌.
    같은여자가(딸)이 보면 역겨움.

  • 12.
    '21.4.26 2:17 PM (112.170.xxx.93)

    뭔 아들인데 젊은 남자운운? 징그럽네요

    자식이 그냥 자식이지..

  • 13. ..
    '21.4.26 2:18 PM (223.39.xxx.55)

    저는 딸이 더 좋더라구요
    동성이라 뭔가 동질감도 있고요
    아들은 아주 가끔 듬직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랑 워낙 사사건건 안맞아서리...

  • 14. 노이해
    '21.4.26 2:18 PM (223.62.xxx.82)

    아들이 아니라 자식이니까 그런거아닌가요.
    우리 아들이 성전환한대도 마냥 좋을거같아요. 내새끼잖아요.

  • 15. ...
    '21.4.26 2:18 PM (67.160.xxx.53)

    안 그런 엄마들도 많아요. 속마음이야 모르지만. 그런 행동 하는 엄마들이 좀 이상해 보이긴 하죠. 왜 저럴까 싶고.

  • 16. ....
    '21.4.26 2:18 PM (108.41.xxx.160)

    엄마와 아들 관계
    부부였거나 사랑하는 사이였던 경우가 많다잖아요.
    그러니 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 17.
    '21.4.26 2:20 PM (14.38.xxx.149)

    아들딸맘인데
    우선 아들이 말하는게 더 재밌어요...
    키도 쑥 크고 다리도 길고 멋지네요.
    딸하고 스케일이 다르달까나..
    그렇다고 차별해서 키우는거 없고요 ㅎㅎ

  • 18. 저는
    '21.4.26 2:20 PM (223.62.xxx.145)

    딸이 좋아요
    아들은 나랑 안 맞아서 보면 부담스러워요

  • 19. ....
    '21.4.26 2:21 PM (118.235.xxx.101)

    아빠들도 딸한테 하트뿅뿅이지 아들한텐 그러지않죠 뭘

  • 20. ㆍㆍㆍㆍ
    '21.4.26 2:22 PM (223.63.xxx.177)

    우리엄마. 남동생이랑 차별 안하셨거든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여동생도 인정해요. 오히려 무던한 성격인 남동생과 달리 성깔있는 딸들 비위 많이 맞춰주셨고요. 근데 우리한테는 늘 딸이라고 안부르고 이름을 부르시는데 남동생 부르는 호칭은 아들이에요. 이름 부를때도 있지만 대부분 아들~하고 부릅니다.

  • 21. 끌리는 유전자
    '21.4.26 2:22 PM (203.247.xxx.210)

    내 말 안 듣는 늙은 애인
    내 말 잘 듣는 젊은 애인

  • 22.
    '21.4.26 2:23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눈에서 꿀 떨어지는 건 아들볼 때 한정이죠.

  • 23. 129
    '21.4.26 2:27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인데 이뻐요.
    첫째는 짠하고 이쁘고....애틋하고..
    둘째는 아픈손가락이고 클수록 내분신같아요.
    나랑 너무 닮았고, 하나부터 열까지 귀여움 그자체...
    ♡♡♡♡♡♡♡♡♡♡♡♡♡♡♡♡♡♡♡♡♡

  • 24. 음...
    '21.4.26 2:30 PM (182.172.xxx.136)

    저는 아들 셋, 한명 직장인 한명 대딩 막내 중3인데
    그냥 셋다 데면데면해요. 아들말고 제가요.
    내 자삭인 건 알겠는데 딱히 꿀이 떨어질 일도 없고
    물론 사랑하고 안쓰러운 감정은 있어요. 아들이나 남편이나
    그냥 똑같아요.

  • 25. ,,,,
    '21.4.26 2:32 PM (115.22.xxx.148)

    딸은 항상 진지....아들은 멍뭉미로 무장해서 입만벌리면 웃기는 얘기만 해대니...자동으로 아들한테 웃음발사하는것 같아요..나름 각자 매력이 있습니다..

  • 26. ....
    '21.4.26 2:34 PM (58.140.xxx.93)

    저는 딸만 있는데, 오빠네가 맞벌이라 아들을 친정부모님이 키웠어요.
    첫조카라 저도 물고 빨고 키웠는데, 그녀석이 벌써 군대도 다녀왔..

    친정부모님 아파서 병원 가는데 마침 조카가 와서 같이 가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든든하더라구요. 아들은 또 그런맛이...ㅎㅎ

  • 27. ...
    '21.4.26 2:36 PM (67.160.xxx.53)

    근데 엄마에게 아들이 무의식적으로라도 ‘내 말 잘 듣는 젊은 애인’ 이런 거라면 좀 소름 끼쳐요; 만약 딸바보 아빠라도 아빠가 딸을 그렇게 생각한다면 진짜 소름이 백배 끼칠 거 같은데 ㅠㅠ

  • 28. 아빠가
    '21.4.26 2:38 PM (175.199.xxx.119)

    딸보인것과 같은거죠

  • 29. 아닌데
    '21.4.26 2:38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저희 양가 어머니는 딸이 더 좋대요.
    소소한 즐거움은 다 딸과 나누고
    아들은 집안에 일거리나 힘든일 있을때 찾으세요.
    양가 어머니 두분다 희안하게 딸중에도 제일 본인들 성격과 제일 닮은 딸 옆에 사세요.

    저는 아들만 둘인데
    아직 사춘기라 그런지 하트뿅뿅보다는
    제눈에 불길이 타 오르고 있어요. ㅜㅜ

  • 30. ㅎㅎㅎ
    '21.4.26 2:45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딸만 키우는 엄마들은 알수없는 ㅎㅎ
    무뚝뚝한데 귀엽고
    듬직하면서 툭툭 던지는말은 어찌나 재밌는지요
    딸은 소소하게 재밌고 이쁘다면
    아들은 뭐가 한방이있어요 아 뭐라 설명하기가 ㅎㅎ

  • 31. 아들은 요
    '21.4.26 2:47 PM (124.53.xxx.159)

    신경전이 없어요.
    커도 그냥 꼬맹이적 그모습 그대로 보이고
    가끔 단순 우직할 때도 더더 귀엽고 산처럼 듬직해요.

  • 32. ....
    '21.4.26 2:4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몸을 배배꼬고? 님 시각이 아주 징그럽네요
    님이 차별받아 하트뿅뿅 못받아본걸 누굴 탓해요
    전 어릴때 엄마가 하트뿅뿅눈으로 공주님 하고 불러줬네요
    울 아들 늘씬하니 다리길고 머리 적당히 자라 잘생겨지면 하트뿅뿅으로 흐뭇하게 쳐다보는데 뭐가 문제죠

  • 33. .....
    '21.4.26 2:48 PM (1.237.xxx.189)

    몸을 배배꼬고? 님 시각이 아주 징그럽네요
    님이 차별받아 하트뿅뿅 못받아본걸 누굴 탓해요
    전 어릴때 엄마가 하트뿅뿅눈으로 공주님 하고 불러줬네요
    울 아들 늘씬하니 다리길고 머리 적당히 자라 잘생겨지면 보는것만도 즐거워 하트뿅뿅으로 흐뭇하게 쳐다보는데 뭐가 문제죠

  • 34. 10칸노트
    '21.4.26 2:48 PM (182.215.xxx.158)

    아빠들도 딸한테 하트뿅뿅이지 아들한텐 그러지않죠 뭘 222

  • 35.
    '21.4.26 2:49 PM (124.49.xxx.138)

    우웩...

  • 36. 아들
    '21.4.26 2:5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들 안낳아본 사람은 모를걸요 ^^

  • 37.
    '21.4.26 3:07 PM (1.225.xxx.224)

    아들이 귀여우면 엄청나요
    말썽이면 왠수고 ᆢ

    다른집 아들은 안 이쁜데 내 아들은 이뻐요

  • 38. 남매
    '21.4.26 3:08 PM (115.22.xxx.148)

    딸은 다큐 보는느낌...아들은 시트콤 보는느낌

  • 39. 아들만둘
    '21.4.26 3:12 PM (175.223.xxx.144)

    당연하죠
    아들만 보면 하트가 저절로 발사
    되는걸 오똑해요

  • 40. 아둘맘
    '21.4.26 3:25 PM (182.215.xxx.15)

    겁나 단순한 그들의 멍뭉미가 있습니다. 여자애들하고 분명 달라요.
    그래서 속 터지기도 하죠 ㅋㅋㅋㅋ

  • 41. 우리엄마는
    '21.4.26 3:28 PM (39.117.xxx.41)

    아닌데..
    키울땐 좀 그랬을지 몰라도 크면서 딸과는 감정교류가 잘되는데 아들은 맨날 바쁘다고 뚝 해버리니 저하고 더 잘지내세요
    물론 머 해주는건 비슷하게..
    저도 딸이 더 이뻐용

  • 42. ..
    '21.4.26 3:31 PM (211.36.xxx.90)

    딸은 철딱서니 없고 돈 관념없는데
    아들은 돈 소중한 줄 알고
    군대에서도 40만원씩 적금 넣고도 100만원
    모았다고 휴가 나와서 맛있는 거 사주더라고요.
    딸은 교육비(미술), 용돈(학원가서 카피숍음료, 저녁값)도 많이 썼네요.
    아들은 교육비라고는 야자 석식비, 용돈도 음료 사 먹을 돈 정도...
    딸이 막내라고 어릴 때는 진짜 귀여웠는데
    크니 짜증날 때 더 많아요.ㅎㅎㅎ

  • 43. ....
    '21.4.26 3:33 PM (218.150.xxx.102)

    동물적 본능이죠
    크고 힘있고 젊고 강해보이는 자식
    동성이라도 잘나가는 자식
    목소리 더 큰 자식
    내 옆에서 힘이 되줄 자식 더 좋아하잖아요

  • 44. ..
    '21.4.26 3:46 PM (220.93.xxx.136)

    아빠는 딸을 엄마는 아들을 좋아하는게 본능이래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고 해외연구도 있어요.

  • 45. ....
    '21.4.26 3:46 PM (110.70.xxx.1) - 삭제된댓글

    그게.. 남편 보다가 아들보면
    넘 잘생겨보이고 훤칠해보이는 건 있어요.
    남편은 오징어

    성격도 딸보다 좋아요

  • 46. 저희 부모님은
    '21.4.26 3:48 PM (220.122.xxx.137)

    딸에게도 꿀 떨어지셔요.
    저는 아들만 있어서 그냥 자기자식이라 예쁜거 아닌가요?

  • 47. ㅍㅎ
    '21.4.26 3:51 PM (39.7.xxx.185)

    맞아요
    아들 안낳아보면 몰라요
    저도 딸둘만있을땐모름

    멍뭉미
    듬직
    맞아욤7ㅈ아

  • 48. ....
    '21.4.26 3:51 PM (58.127.xxx.198)

    전 아들 하나고 그렇지않은데,
    딸,아들 있는경우 아들을 더 이뻐라하는게 눈에 보이는 엄마들 많이 봤어요.

  • 49. 그러면
    '21.4.26 3:58 PM (121.125.xxx.191)

    예전 엄마들이 아들 편애하고 재산 몰아주는 것도 다 이해되시겠네요.
    본능이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고 본인들도 그런 마음이 되는걸 막을수 없으니까요.

  • 50.
    '21.4.26 4:08 PM (222.109.xxx.155)

    제목부터가 뭘 치명적으로 좋아요
    미친...
    아들도 아들 나름이지
    딸이 더 좋은 사람도 많아요

  • 51. ..
    '21.4.26 4:19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하긴 제 40대 친구들도 아들한테 유독 하트뿅뿅ㅎ

  • 52. ....
    '21.4.26 4:38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어휘력 좀 기르세요
    아무데나 치명적이래
    치명적으로 좋다는 말이 뭐예요?
    원글이는 아버지가 이성이라 치명적으로 좋으세요?
    어머니는 동성이라 덜 치명적이어서 별루구요?

  • 53. 미안하다아들
    '21.4.26 4:50 PM (175.208.xxx.235)

    전 딸이 더 좋네요.
    아들은 사차원이라 도데체 이해 안가는 아들 그냥 니 앞가림만 잘 하고 살아다오 라고 바랄뿐.
    이미 대학생인데도 든든함은 없네요.
    미안타 아들~~

  • 54. ...
    '21.4.26 4:57 PM (116.121.xxx.143)

    이쁘긴 합니다

  • 55.
    '21.4.26 4:58 PM (66.27.xxx.96)

    어떻게해서든 아들맘들을
    변태적으로 몰고가려 애쓰는게 보이네요
    심지어 자기 엄마까지
    이러고 싶을까?
    젊은 남자 운운하는 것들은 사실 아들맘 아니고 주작이죠?
    엄마한텐 그냥 자식일 뿐이예요
    그냥 자식과 함께해서 좋은거예요
    아빠가 딸 사랑스럽게 본다고 젊은 여자 운운하면 어때요?

  • 56. 전혀
    '21.4.26 5:40 PM (112.222.xxx.189)

    우리 어머니는 집안일에 별로 도움 안되는 무심한 오빠는 하나도 든든하지 않다고 늘 말씀하셨지요. 반대로 학창시절에는 전액 장학금 받아 공부했고, 전문직으로 돈 아주 잘 벌고 집안 대소사및 형제 자매들의 어려운 일까지 다 맡아서 잘 처리해 주며 늘 넉넉하게 베푸는 언니는 집안의 대들보라고하시며 언니 발소리만 들려도 든든하다고 하셨습니다.

  • 57. 저도
    '21.4.26 6:24 PM (121.162.xxx.174)

    미안한 마음으로 고백하자면
    딸이 좋아요 ㅎㅎ
    아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때가 많아 좀 버겁 ㅜ
    남편은 아들애 잘 이해하고 딸은 또 이쁜대로 신기해해요
    근데
    사위 젖혀 두고 아들만
    매너는 그렇지만 심정은 당연하지 않나요
    내 자식과 어찌 비교가?

  • 58. ..
    '21.4.26 6:53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미친... 징그럽다

  • 59. 저도
    '21.4.26 7:41 PM (180.230.xxx.233)

    아이들 애기때는 하트 나왔지만
    지금 커서 보면 흐뭇하긴해도
    치명적일 정도는 아닌 것같은대요..

  • 60. ㅋㅋㅋㅋ
    '21.4.26 8:59 PM (124.49.xxx.217)

    맞아요 ㅋㅋㅋㅋ
    치명적이란 단어선택이 좀... 그렇긴 하네요
    저는 어떤 의도이신지 알 것 같은데 바르르 거부감 드는 분들도 많으실 듯...
    저도 딱히 편애받고 자란 딸은 아닌데
    우리엄만 참 제 남동생을 좋아하죠...
    주변을 봐도 그렇더라고요
    이건 편애의 영역이 아니에요... 뭔가 본능의 영역인 거 같아요 ㅎㅎㅎㅎ

  • 61. ..
    '21.4.27 1:52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본능 운운 하는게 더 징그럽다.
    아빠가 딸한테 그랬으면 소오름 돋았을 듯.

  • 62. ..
    '21.4.27 1:53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본능 운운 하는게 더 징그럽다.
    아빠가 딸한테 그랬으면 소오름 돋았을 듯.

    그냥 자기 안에 있는 편애를 인정하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06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1 13:25:54 44
1588605 무슨 과일 드시나요 4 ㆍㆍ 13:22:50 120
1588604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5 ㅡㅡㅡ 13:21:49 281
1588603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1 그게 13:19:13 364
1588602 로봇청소기 최강자 1 .. 13:17:51 218
1588601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 13:17:36 162
1588600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 ..... 13:17:13 226
1588599 이화영 측 '조사실 몰카' 의혹…알고 보니 "견학코스에.. 10 .. 13:14:54 450
1588598 있는 롤렉스 팔면 산값보다 비쌀까요? 우유빵 13:14:31 122
1588597 시키는대로 할게요 10 부끄럽다 13:04:55 741
1588596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 13:03:07 204
1588595 갱년기 열감, 약이 있을까요? 어쩐다 13:00:18 118
1588594 시래기 나물 냉동 3 궁금 12:57:51 216
1588593 가난한 절 추천해주세요 8 연꽃 12:52:08 1,032
1588592 노벨 문학상은 9 sew 12:51:37 373
1588591 요즘도 직장에서 직위가 높으면 반말 쓰나요 ? 9 말투 12:51:21 521
1588590 저 같은분 계세요? 1 .... 12:49:09 203
1588589 길상은 서희 때문에 옥이엄마를 이용한 건가요 진짜 좋아한 건가요.. 1 박경리토지 12:47:39 440
1588588 충치치료 29만원 괜찮나요? 7 충치 12:45:14 492
1588587 평산책방1주년 3 ㅇㅇㅇ 12:39:00 519
1588586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3 .... 12:38:30 218
1588585 양배추 쪄서 쌈싸서 드세요 14 .. 12:38:27 1,861
1588584 경로당 개소식 음식 문의합니다 3 ... 12:34:28 257
1588583 유투브에 패키지 해외여행 후기 보면 마음이 식네요 25 ㅡㅡ 12:22:57 1,717
1588582 범죄도시4 하루만에 백만이래요 또 천만 찍겠네요 5 허거덩 12:16:31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