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빛에서 좋아하는 감정이 보이지 않나요?
1. ..
'21.4.22 11:57 PM (222.237.xxx.88)눈에서 꿀 떨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2. 좋겠
'21.4.22 11:59 PM (121.165.xxx.46)부럽네 부러워
젊었을땐 그런거로 살았는데
나이드니 누가 그러면 추접스러 못살겠는3. ..
'21.4.23 12:00 AM (124.54.xxx.2)남자는 돌싱이고 친구는 미혼인데 그 남자가 자기한테 화가 난것 같다고(제 친구가 둔해서 남자가 자기 마음을 몰라주니 화를 냈나 봄) 2년 전에 얘기한 이후에 얼마 전에 만났는데, 그 남자가 자기를 보자마자 응시하는 그 눈빛이 너무 애절해서 어쩔줄 몰라했다고 해서요.
4. 그립네요 그 눈
'21.4.23 12:06 AM (106.101.xxx.171)그렇게 바라보던 남편 그 눈이
이젠 노안 와서
돋보기 쓰고 나를 바라봐요.5. 당연히
'21.4.23 12:07 AM (1.245.xxx.138)그 감정이 보이죠^^..
눈빛은 또 하나의 언어인데요.
이유없이 혐오하는 눈빛으로 보는눈, 사랑이 담긴눈으로 진지하게 보는눈, 그 눈빛에 담긴 마음이
얼마나 숨길길없이 넘실거리는데요.6. ㅎㅎ
'21.4.23 12:07 AM (124.54.xxx.2)그래도 같이 늙어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7. 가구
'21.4.23 12:07 AM (121.129.xxx.94)그 눈빛 다시 내게.
8. ㅎ.ㅎ
'21.4.23 12:42 AM (182.222.xxx.116)그런눈빛을 보기도 했고 바라본적도 있었죠
9. 아
'21.4.23 12:43 AM (121.165.xxx.46)내청춘 돌리도 하고잡네 ㅋㅋ
10. 아이
'21.4.23 12:59 AM (122.35.xxx.26)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의 눈에서
차가운 시선을 느끼고
마음 정리하는 중이에요
정신 차리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11. ㅇㅇ
'21.4.23 1:31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그럼요
숨길래야 숨길 수가 없죠
근데 저는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눈빛은 백퍼 그런거 같은데도 내가 착각하나 하는 마음을 지울 수 없더라고요.12. ㅌㅌ
'21.4.23 6:24 AM (42.82.xxx.97)그 눈빛을 젊은 여자들은 나를 좋아하나로 해석하는데
늙은 내가 보기에는 감정이 아니라 본능이 움직여서 저런 눈빛이 나오죠
남자들은 거시기가 움직여야 행동합니다
감정은 부수적인것에 불과함13. 음
'21.4.23 8:19 AM (61.74.xxx.175)눈빛을 읽을 수 있죠
변해갈때 그 눈빛도 알 수 있구요
그런데 그냥 그런 눈빛을 장착한 남자도 있더라구요
여자들이 거의 다 오해 하는 그런 눈빛이요14. 으으
'21.4.23 8:47 AM (223.62.xxx.100)눈에서 꿀 떨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그러하다15. 음님
'21.4.23 9:23 AM (39.7.xxx.156)맞아요.원래 눈빛이 아련하니 사슴 눈빛같은 사람이 있더라고요ㅎㅎ 중학교때 남자아이 하나가 그랬어요.ㅎㅎ
16. 에효...
'21.4.24 1:32 AM (220.72.xxx.200)멜로 눈깔이라잖아요. 그런 눈빛을 연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17. ....
'23.5.21 8:37 PM (14.52.xxx.138)눈빛으로 뭘 하나요. 행동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