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4 5번 방사통 봐주세요.

허리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21-04-22 22:56:59
디스크가 있은지는 삼년정도 됐어요.
허리굽혀서 머리감는건 못하는데 방사통은 있다가 가라앉으면 몇 달없고 어쩌다 한번씩 재발해도 베드 레스트하면 괜찮았거든요.
그러다 한 이년정도 다른 이유로 몸이 안좋아 외출없이 집에서 쉬기만 했는데 발끝치기가 건강에 좋다해서 하다가 오른쪽 허리를 삐끗한 느낌이 왔는데 왼쪽허리부터 종아리까지 방사통이 생기더라구요.
예전처럼 하면 될까 싶어서 근 한달을 베드 레스트 했는데 방사통이 좀 있다가 덜하다가 하면서 낫는것 같지는 않고 이상하게 이번에는 엉덩이도 아픈거 같아서 걱정하다가 오늘은 좀 걸어볼까 싶어 밖에나가 십분정도 걸었더니만 방사통이 갑자기 심해졌어요.
지금도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저릿저릿 아픈데 뭐가 문제일까요?
해외 시골이라 병원도 없어요 ㅡㆍㅡ
IP : 119.64.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
    '21.4.22 11:03 PM (211.36.xxx.154)

    척추질환환우 네이버카페 가보세요.
    많은 도움 받을 거예요.

  • 2. ㅁㅁㅁㅁ
    '21.4.22 11:04 PM (119.70.xxx.198)

    유튭 백년허리 보셨나요

  • 3.
    '21.4.22 11:35 PM (211.176.xxx.123)

    염증약이라도 드세요 디스크도 염증질환인지라 타이레놀이랑 근육이완제먹으면서 쉬고 나아지면 걷는게최고에요

  • 4. ..
    '21.4.23 12:23 AM (106.101.xxx.119)

    땅바닥에 앉으면 젤로 안 좋아요.그랗게 하고서 그동작을 해서 더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급성으로 염증이 온거같아요.점점 심해지면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고 염증약에 진통제 처방받아 좀 오래 드셔야할거예요.

  • 5. 원글
    '21.4.23 1:05 AM (119.64.xxx.75)

    바닥에 앉는일은 거의 없어요.
    한달을 거의 누워만 있었는데 당황스러워요.
    모로 눕는것도 안되나요?

  • 6. 허리는
    '21.4.23 7:5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타이레놀보단 라프락센 계열 진통제가 나아요.
    약사가 더 잘아니 살때 물어보세요.
    저도 심한 허리환자라 아는데 허리에 좋다는거 따라하지마세요. 허리는 아플땐 침상안정 안 아플땐 걷기가 젤임.
    신전운동 약하게 평상시 해주시고 유튜브 정선근교수님꺼 보세요.
    근데 10분 걷기도 힘드신거보니 그냥 침상안정위주.
    그리고 메모리폼이 허리에 좋더라구요.
    제경우 정자세로 누워자는데 이게 안좋은지 요즘 옆으로도 자는데 훨 허리에 편해요(일반 매트는 힘들고 메모리폼 토퍼)

  • 7. 경험자
    '21.4.23 8:06 AM (120.21.xxx.70)

    Voltaren 이라고 젤타입 연고 사서 바르고 허리에 아이스팩 꾸준히, 약국이나 수퍼마켓에서 염증약 사드시고, 설거지처럼 한곳에 오래 서있는일 줄이고 자주자주 베개끼고 누워서 쉬어주세요 필라테스 하시고 살살 이너싸이 운동 꼭해보세요
    아그리고 영양섭취 골고루 하시고요. 해외있는데 전 아마 디스크가 터졌었나와요 ㅠㅠ 스테로이드 주사도 맞아봤는데 염증 줄이는데 조금 도움은 되었지만 휴식 운동 염증약 염증에좋은 음식이 낫는데 핵심역할을 했어요

  • 8. ㅡㅡㅡㅡㅡ
    '21.4.23 11: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염증이면 소염제 먹으면 되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온거면
    통증정도에 따라 진통제 먹으면서
    침상안정하는게 우선이에요.
    통증이 심하면 운동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91 부추전 vs 김치전 16:59:37 41
1591290 여름 샌들 고민 16:56:59 62
1591289 오늘 내일 하늘이 부모들에게 선물을 줬다고 ㅎ 4 ㅇㅇ 16:50:57 666
1591288 저는 여린이 입니다. 1 16:46:15 407
1591287 선업튀 좋아하시는 분들만... .. 16:46:00 175
1591286 이혼상담 잘하는곳 2 매듭 16:45:06 171
1591285 흑초 드시는 분 계세요? 이야 16:45:01 54
1591284 패키지에서 가이드 수익구조 궁금해요 10 궁금 16:43:05 346
1591283 저출산인데 애를 낳으면 안되는 이유 9 ㅇㅇ 16:42:11 692
1591282 외국에서 명품사면 꼭 신고해야하나요? 1 궁금 16:39:36 323
1591281 클라라슈 깔끔한 김장김치 어쩌지 16:39:26 183
1591280 이번주에 런던, 파리 여행가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갈까요? 4 가족여행 16:37:32 222
1591279 의대 몰리는건 의약분업때문 아닌가요 12 .. 16:33:43 316
1591278 82로 글을 쓰며 비난에 무디어짐을 좋은 뜻으로 1 16:29:12 184
1591277 의자에 물건 놔 두는 사람들 3 ... 16:27:07 990
1591276 비가 이렇게오는데 치킨배달 8 16:27:06 1,017
1591275 [질문]밥솥을 새로 샀는데도 하루만 지나면 밥에서 냄새가 나요 4 밥냄새 16:22:31 453
1591274 유럽 패키지 갈때 한국음식 싸가는 꿀팁 16 16:17:18 1,533
1591273 이제 어버이날 좀 15 ㄱㄴ 16:16:02 1,469
1591272 애는 응급실에서 16 꼰대 16:09:17 1,857
1591271 SK 우주패스 사용하시는 분 2 . . . 16:06:30 508
1591270 중1,초4 조카 어린이날 선물해야할까요? 4 바다 16:05:40 424
1591269 이젠 여행 갈곳이 없네요 5 ㅇㅇ 16:01:46 1,456
1591268 패키지 여행 갔을때 쇼핑 안하면 안돼요? 14 여행 16:00:29 1,671
1591267 너무 잘 알고있지만 못하는 것 5 아자 16:00:0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