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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양이는 야행성 본능을 잃는 걸까요?

냥이를왕처럼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21-04-21 00:28:45
만 10년 다되가는 제 사랑하는 냥이... 오랜만에 상봉했는데 쟈슥이 제가 오든멀든 아랑곳않고 열시부터 꾸벅 꾸벅 졸더니 자정되니 뒤도 안 보고 곯아떨어지네요.

이번엔 오랜만에 보기는 했는데 예전에도 그랬어요. 저 구직하느라 낮밤 뒤바뀌었을 때도 한 밤 열한시인가? 그 쯤되면 잤거든요. 어이도 없고 ... 고양이 야행성 들으면 저는 너무 웃겨요. ㅋㅋ
IP : 112.184.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21 12:30 AM (223.38.xxx.223)

    집고양이들 강아지화된애들 많더라구요 나중세대지나면 강아지랑 거의비슷해질듯

  • 2. 수면안대
    '21.4.21 12:32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냥이 늦게까지 불 키면 손으로 눈 가리고 이불에 누워 잡니다.

  • 3. ..
    '21.4.21 12:49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낮잠도 자고.. 저 잘 때면 밤잠도 옆에서 같이 자고..

  • 4. ...
    '21.4.21 1:04 AM (67.160.xxx.53)

    저희집 고영희 선생님들도 제가 침대에 누우면 딱 와서 주무실 채비 하십니다 ㅋㅋ

  • 5. ...
    '21.4.21 1:50 AM (58.148.xxx.122)

    우리 냥이는 죙일 자다가
    오후 6시쯤 깨요.
    그러다 11시 넘으면 자자고 짜증 부려요.
    늦어도 12시쯤엔 자더라구요.

  • 6. 여기
    '21.4.21 2:25 AM (76.14.xxx.94)

    고영희님들 눈물나게 귀엽네요.

  • 7. ..
    '21.4.21 3:14 AM (180.228.xxx.172)

    오전 11시에서 1시 사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십니다.

  • 8. 어제 밤 소파
    '21.4.21 6:02 AM (116.127.xxx.173)

    위에서 자면서 꼬리른 척척 내얼굴에 때리고 주무시는 양희가
    안뵈길래 찾았더니
    남편이오랜만에 주말부부라 오니
    침대옆 자기이볼에 곤히주무심
    잘때 목털 만져주니 손으로 밀어내지만
    너무너무 부드럽고 힐링이되요

  • 9. 고영희
    '21.4.21 9:33 AM (112.173.xxx.236)

    고양이에 대한 편견이랍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야행성이 아니라 뭐라뭐라하던데 까먹었네요. 해질녘, 동틀무렵에 활동성이 제일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하루 20시간을 자는데 야행성이면 정말 인간이랑 생활이 딱 반대일거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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