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들, 아들 내외와 차 탈 때 어디에 앉으시나요~?

[...]

아들, 며느리와
셋이 차 탈 때
보통 어디에 앉으시는지요

[조수석이죠]

조수석이 좀 자리가 넓잖아요.
무릎펴기도 좋으니

[아들맘]

아들 고딩이지만 ㅋ
부부가 앞좌석에 앉고 뒤에 앉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

뒷좌석에 앉으세요.

[ㅐㅐㅐㅐ]

ㅋㅋㅋㅋ
이문제 생각해 봤어요
원래는 상석이 뒷좌석이니
시어머니가
뒷자리에 타는게 맞죠
전제가 운전자가 아들이니
조수석은 당연 며느리자리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
.
.
제가 멀미가 너무너무 심각하게
심해서 뒷좌석에 못타요
이게 가장 큰 문제더라고요
그렇다고 조수석 타면
올가미니 뭐니 난리날거고 ㅋㅋㅋ

결론은
그냥 제가 운전할래요
운전하면 멀미 안해요

[ㅎㅎ]

멀미가 심해서 뒷좌석에 못타는 경우는 서로 이해해줘야죠
가족끼리 그정도 대화나 배려도 못할까요

[헐]

뒷자리가 당연히 상석이니 조수석에 며느리, 시어머니는 뒤죠. 사위나 친정부모도 마찬가지

[..........]

저희는 시댁이 지방이라 지방가면 아버님이 차를 남편보고 운전하라 하시는데 어머니는 아버님이 운전하실때만 앞에 앉으시고 아니면 무조건 뒤에 앉으시던데요...

[흠]

아들옆자리 타고싶어서 타는 시어머니들이
뭐얼마나 있나요 ㅡ.ㅡ
요새 아들바라기하는 시어머니가 얼마나 있다고

친정엄마였으면 일도 아니었을걸
시어머니라서 앞자리타는것도 꼬투리잡네요.

조수석이 간격이 넓어서 무릎펴기도좋고
노인들 타고가시기 편해요.
이건 아무것도아닌데 이게 말거리가 된다는게
웃기네요.

시어머니랑 아들며느리 셋이 차를 얼마나탄다고 뭐 매일 몇시간씩 같이 타고다니나요.

[...]

시어머니에 따라 다를거예요
저도 뒷자리가 상석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앞자리에 앉았더니
지가 떡하니 앞자리에 앉는거 보라고 한소리하시더라구요
본인이 앞에 앉으시겠다고

[ㅎㅎ]

저희 시모는 결혼하고 4년간 조수석 앉으셨네요
그러다 시모 갑질로 남편과 부부싸움 대판하고, 조수석 문제도 지적하니 그 다음부터는 제가 조수석 앉아요
제가 조수석 앉고 시모 중간에 픽업하러 갔더니
자리 한번 쳐다보며 “내가 여기 앉냐?”
.........

[저는]

앉으시고 싶은 자리 앉으시라 합니다 그게 뭐라고요

[==]

차가 그랜저만 해도 뒷좌석이 다 넓고 편해요
회장님 자리잖아요
그런데도 저희 시어머니는 조수석에 앉고 싶어해요
아들 바라기라서 그러시라고 하고
전 뒷자리에서 편하게 가죠

[그냥]

편한데 앉으시라 먼저 권합니다.

[sstt]

시어머니나 엄마나 당연히 뒷자리 앉으시는데 아빠는 꼭 조수석 앉아서 운전하는거 참견하시더라고요

[?????]

노인들이 상석의 개념을 몇이나 알겠어요?
그정도 교양 갖춘 노인을 별로 못봤네요.
그저 앞자리가 좋은줄 알고 그러는거지..
전 다른건 할 말 다하고 사는 며느린데
앞자리는 시어머니께 양보해요.
차만 타면 졸려서 눈 부릅뜨고 있기가 힘들어서요.

[ㅁ]

아들 옆자리앉으시게해요. 사랑하는 아들옆

[매번]

탈때마다 아들 옆 조수석에 앉으세요 이게 문제가 될꺼란 생각을 못했네요 나도 내아들과 뒷 좌석에 앉는지라....

[ㅇㅇㅇ]

저는 70대..
아들바라기는 아닐거에요.
앞자리가 타고 내리는게 편하구요
무플이 좀 아프켠 앞자리가 펴기 편해요.

앞자리 뒷자리가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만에 하나 충돌사고라도 나면 조수 옆자리가
제일 위험한 자리인데..

먼저 어디 타시겠냐고 물어보세요.
저는 오해받기 싫어서 뒷자리 앉습니다만..
장거리일 경우 며느리한테 먼저 양해를 구해요.
평소의 제 성품 알아서인지 오케이 바리..

[ㅇㅇㅇ]

무릎으로 정정..

[아마]

아들이 운전자면 상석은 조수석입니다.
상석의 개념을 좀 아셔야 할듯요.

하지만 센스있는 시어머니라면 본인이 뒷자리로 가고 부부 나란히 앉게 하는 거지요.

[...]

전 제가 무조건 조수석
그 자리는 아무도 못태운다고 못박아 뒀어요.

[ㅇㅇ]

부부가 나란히 앉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아들이 운전하면 그옆에 며느리가 앉고
시부모는 뒷자리

시부가 운전하면 시부모가 앞자리
아들내외가 뒷자리
이렇게 앉아야죠

아들이 운전하는데 굳이 그옆에 앉겠다는 시모가
정상으론 안보여요
며느리 뒤에 앉으라고 하면서

[이해가 잘]

25년 동안 부모님은 늘 뒷자리. 내가 운전하고 어머니나 아버님과 둘이 탈 때는 조수석. 4인이 탈때는 뒷자리가 좁으니 제일 키 큰 아버님이 조수석. 나는 뒷좌석 가운데. 제가 항상 어머니 타고 내리실 때 기사마냥 먼저 문 열고 닫아드리는뎅. 차문이 무거워 어머니가 힘에 붙이시니.

[아니]

자동차에 가족이 타는데 자리가 어딨나요?
멀미등 상황에 따라 편한자리에 타는게 맞죠.
우리 시엄니는 항상 뒤에 앉으셨지만요.
그 이유는 남편이 네비보고도 길을 지나치는 위인이라
알려줘야해서예요.

[별게 다 민감]

시어머니가 아들 옆에 앉는게 그리 싫으시면
직접 운전하세요.
며느리가 운전하는데 그 옆에 앉을 시어머니는 없겠네요.

[저]

시어머니랑 사이 좋은편인데 시어머니 멀미난다고
꼭 조수석에 앉으시죠. 근데 저도 멀미있고
답답해서 조수석 좋아해요.
결론은 웬만하면 시어머니 안모시고 다녀요.
아님 아들하고 둘이 다녀오시라고 전 안가요.

[시어머니는]

안계시는데 손위 시누이가 조수석을 좋아해요
또 남편은 조수석을 상석 이라고 생각 하는지
중간에 픽업 하게되면 저에게 뒷좌석으로
가라고해요 이런일로 몇번 왈가왈부 했고.
손위 시누이든 누가 같이 가는자리에서
내가 조수석에 앉는게 아니면 같이 안가요

[ㅇㅇ]

아들 결혼할때 50대인 시모들이 무릎 아파서 조수석 고집
하는건 아니죠
아들 옆에 앉겠다고 고집피우는거니
이상해보이는거죠

[언제나]

앞에 앉으시라 합니다. 앞좌석이 뒷좌석보다 자리가 더 편안하기도 하고요. 아들 옆에 앉으셔서 같이 얘기 나누는 것을 몹시 좋아하시고 저도 뒤에서 쉬는 것이 좋고요.

[얼마나]

독점욕이 강하면 남편 옆자린 나밀고 못앉는다 하나요? 무섭네

[flqld]

예전에 차 몇번 같이 탔는데요
시아버지와 셋일때는 시아버지께서 앞좌석 앉으셨고
시어머니랑 셋일때는 제가 앞좌석 어머니가 뒷좌석에 앉았어요

[아들옆자리]

저는 제 아들 옆자리 (카시트옆) 타고 싶은데 시어머님은 본인 아드님 냅두고 제 아들 옆자리 앉고 싶어하시네요 ㅎㅎ
원래대로라면 사장님 석이 상석이니 뒤에 앉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니!]

원글은 어디 앉냐고 딱 세줄 물어봤는데
질투하는 며느리가 나쁘다는 막말까지 나오네요.
원글이 이렇게 확대대는구나

[음..]

저는 시어머님이랑 뒷자석에 앉아서 이런저런 대화하면서 가요.
남편은 운전기사라고 생각하구요.

시아버님, 시어머님하고 우리부부 탈때는
제가 조수석에 타고 시부모님 뒷자석에 타구요.

[노인들]

자리에 민감해요.
아들사랑이든,무릎건강이든,안전문제든,용심이든.

그래서 타기 전에 여쭤봤네요.
어디 앉으실래요.
당연히 조수석 택하더라구요.ㅎㅎ 예상은 했죠.
그 뒤로 쭉 원하는대로 해드렸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시 시누이가 조수석 타대요.ㅎㅎ
매일 만나는거 아니니 그러려니 하지만.
제가 나이 많은 사람이라면 너희 부부 앉아라 할것같은데
속좁은 어린애들 같았어요.

[저도]

상석은 운전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알고 있어요.
기사 아니고 가족이 운전하는거면 조수석이 상석 맞을거에요.

부모님뿐 아니라 친척어르신도 모실일 있는데
저희는 어르신들 원하시는대로 앉혀드려요.
멀미 때문에 앞자리 선호하시는 분 있고,
무섭다고 뒷자리 원하시는 분 있는데,
매일 아니고 가끔이니 원하시는대로.

[그럼]

아들이 운전하고 며느리도 멀미하면 누가 앞에 앉나요?
같이 안가는게 낫겠네요. 아들 시어머니만 가시던가. 아들 며느리만가던가..

[사장님자리]

뒷좌석이 상석이죠.

[당연히]

당연 앞자리죠.
사랑하는 아들 옆에서 얼굴도 만지고
첩년은 자식들과 뒤에...
명절에 아들하고 단둘이 자려는 것도 겨우 뜯어말림.

[ㅇㅇ]

운전자 내외가 같이 앉는게 자연스럽죠. 시아버지 운전하는데 옆에 며느리 타도 이상하지 않으면 앞에 앉으시면 되고요.

[구름]

저 시어머니에요..당연히 뒷자리 탑니다
앞에는 부부가 타고 전 뒷자리..그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조수석]

조주석 무조건 제자리라고 아무도 못앉힌다고 한사람인데
독점욕이라굽쇼?무섭다구요? 아무대나 가져다 붙이긴 쯧쯧

저희는 남편이 무조건 저 앉혀요.
조수석에서 티슈.음료.네비 등 필요한거 제가 다 챙겨주니깐
시부모들 그런거 챙기는경우 거의 없죠?
운전자도 당사자도 합의

안전하게 옆에서 운전자 편하게 해주는게 조수석이지
자기 맘대로 상석이래요ㅎㅎ. 상석은 조수석 뒷자리구요
무슨 기사대동하고 다닙니까?

자식들이 기사인 줄 착각들 좀 마세요
하긴 본인들이 운전을 안하니 차타면 기사부르는 줄 알지
네비나 쓸 줄 알면 다행

호의 베푸니 권리인줄 착각
저희 시모는 그런 개념있어 다행입니다

[상석은]

운전자에 따라 잘라집니다. 아들이 운전자면 조수석이 상석이고, 제3자(택시기사, 개인기사 등)운전자일 경우에는 대각선 뒷좌석이 상석입니다.

[아무말]

자기들 맘대로 상석이래요? 상식이 없어서 우기는걸 보군요
아들이 최고 상사예요?
운전자가 상사면 바로 옆이 다음사람 조수석 앉고
일반적으로 조수석 뒷자리가 상석입니다.
조수석은 3번째고
와 여기 희안하게 우기네요
아들이 최고 상사라서 본인들이 앉는다는건지?
상석 따질거면 제대로 따지세요
운전도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들 아무말대잔치 하네요

[ㅎ]

상석이고 자시고 무조건 아들 옆.시부시모 다 조수석에 앉으세요

[아무말]

아니라닌깐요
운전자가 상사일때가 조수석이 상석이고
아닐때는 조수석 뒷자리
즉 운전석 대각선이 상석 왜 자꾸 우기시나요들?
아들이 최고 상사냐구요? 나원 참 왜들 우기죠?
좀 찾아보세요 상식을 자기들 맘대로 바꾸고 ㅎㅎ
아들이 최고상전인 집들인지 ㅋ
아줌마들 혼잣말만하고 우기는거 글로 보네요

[..]

부부끼리 나란히 타는게 좋죠.
굳이 시아버지옆에 며느리 타는것도 부자연스럽고.
장거리시에는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 있는게 운전자는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