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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형 인간이 제 험담을 하는걸 들었어요

대놓ㄱㅎ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21-04-20 00:56:39
성공 상위자한테만 아부하고
저같은 사람 무시하는 발언하는걸
우연히 듣게 됬어요.
며칠동안 기분 나쁘네요.
그 사람 성공할까요?
IP : 121.165.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21.4.20 1:02 AM (223.62.xxx.74)

    50년 살아보니 인생은 인과응보더라구요.
    잘못한 죄값은 어떤 형태로든 받아요. 그래서 세상이 조금 공평하다는 생각도 했네요.
    그리고 저도 상사입장인데. 아부떠는 것들. 다 압니다.
    속으로 알지만 애써 내색하지 않고 판단만 하고 있어요.
    다들 성인인데 인품에 격이 있다면? 옳고 그른 판단은 다들 하며 지내니....너무 억울해 하지 마시고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때문에 기분 나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살아보니 내 복수는 남이 다 해주더라구요.

  • 2. 윗님
    '21.4.20 1:03 AM (121.165.xxx.46)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그 사람이 돌어가면서 그래서 다 억울해하는데
    제가 정통으로 당해서요
    잊어야죠뭐

  • 3. ..
    '21.4.20 1:04 AM (223.62.xxx.72)

    그런 인간들이 처세술이 좋아서 또 잘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인정하기 싫지만 살아보니 그것도 나름 실력입디다.

  • 4. 윗님
    '21.4.20 1:05 AM (121.165.xxx.46)

    그러면서도 일이 안풀리니
    저보다 조금이라도 못해보이면 미친듯 밟고
    그래서요 ㅠㅠ

  • 5. ...
    '21.4.20 1:10 AM (222.236.xxx.104)

    솔직히 상사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이 이뼈 안보일것같아요..ㅠㅠ 상사가 아니라 친구라고 해도 그런 친구 안이뼈보이잖아요 ....상사가 바보가 아닌 이상 아부 떠는거 알테고 첫번째님 처럼 속으로는 알지만 겉으로는 표현을 안하고 판단을 하겠죠 ..

  • 6. ..
    '21.4.20 2:28 AM (39.7.xxx.55)

    아부형이면 아부나 할것이지
    거기에 험담까지 추가요?
    잘될거같아보이진 않네요

  • 7. ...
    '21.4.20 8:29 AM (121.187.xxx.203)

    못돼먹은 사람이 벌받아 망가질 것 같지만
    아주 잘사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그런 사람을 만난 건 기회예요
    그 사람의 성향. 습관. 생각. 처세를 잘관찰해서
    다음에 또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애초에
    전략적으로 상대해야죠.
    땅에 박힌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고 온 사방에 있는 걸
    다 파서 없앨 수는 없으니 비껴 갈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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