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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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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비혼 할머니와 기혼 할머니

.... 조회수 : 12,633
작성일 : 2021-04-18 09:52:37

https://youtu.be/x_Hh95im8Hs








기혼할머니가 오히려 정신승리중으로 보임
평생 자기 자신으로 살아온 사람과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 역할로 살아온 사람은
나이들어서도 성향이 차이가 크네요

IP : 104.206.xxx.20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8 9:52 AM (104.206.xxx.205)

    https://youtu.be/x_Hh95im8Hs

  • 2. ..
    '21.4.18 10:00 AM (110.70.xxx.3)

    원글이 정신승리하는걸로 보여요

  • 3. ㅂㄷㄱ
    '21.4.18 10:01 AM (110.9.xxx.143)

    원글이 노처녀이신듯.

  • 4. ....
    '21.4.18 10:04 A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제 소감은 저 기혼자할머니는 시야가 좁아보여요
    딱 자기 가족안에 머물러 있어요

  • 5. 헐.
    '21.4.18 10:07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맞고 살았어요?
    다는 안봤지만.

  • 6. 각자알아서
    '21.4.18 10:07 AM (118.220.xxx.115)

    일단 기혼할머니는 딱 그세대의 꼰대그자체

    비혼할머니는 일단 능력이되심 생각자체가열려있음 서로다름을인정

    기혼20년차인데 각자 소신껏사는거지 강요하거나비난할꺼리가아님 안가본길이부러울뿐

  • 7.
    '21.4.18 10:12 AM (106.101.xxx.100)

    다들 각자 선택해서 만족하나본데..
    왜 다른 사람의 삶을 틀렸다 옳다..
    이걸 다른 사람의 판단과 인정을 받아야 되나요
    그냥 본인들이 만족하는 삶은 죄다 멋집니다.
    죄만 안짓고 타인에게 피해안주고 살면 그것으로 잘산거지..
    무에 저러시는지..저두분다 인격수행이 아니되셨네요
    연세가 77이신데요

  • 8. ...
    '21.4.18 10:15 AM (39.124.xxx.77)

    안뵜지만
    사람마다 성향. 기질이 다른데 저 영상이 기혼 비혼의 대표적인 예가 될순 없죠.

  • 9. 70대
    '21.4.18 10:34 AM (121.165.xxx.46)

    내가 아는 70대 비혼 미쓰분
    재산도 있고 하는 일도 계시고
    안 외로워보였는데
    가끔 술 만취해서 저에게 전화하셔서 아 외롭구나
    했어요
    그래도 멋지게 사신분

  • 10. 문제는..
    '21.4.18 10:35 AM (218.39.xxx.157)

    자기가 결정한 비혼은 책임감도 있어보이고 행복..

    하고싶은데 못한 미혼은 이런글 쓰면서
    한가지 예를들며 좁은시야로 꼰대짓하며 정신승리중...ㅋㅋㅋ

  • 11.
    '21.4.18 10:45 AM (39.7.xxx.241) - 삭제된댓글

    안 봤지만 어떤게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죠.
    기혼 할머니 시야가 가족을 못 벗어 나는 게 안좋은 건가요?
    따뜻한 가정 울타리 잘 지킨 좋은 엄마일 수 있죠.



    이젠 비혼ㆍ기혼 갈등 조장을 하는 건지

  • 12. 저기 댓글중에
    '21.4.18 10:56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비혼:각자 잘살자
    기혼:같이 죽자

  • 13.
    '21.4.18 10:59 AM (39.7.xxx.181) - 삭제된댓글

    윗분 빙고!

  • 14. 둘이 급이 좀 다른던
    '21.4.18 11:03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비혼이 문제가 아니라.
    잘 나가던 여자와 평범한 여자. 시선이 다르죠

  • 15. ...
    '21.4.18 11:03 AM (175.223.xxx.86)

    외로워 죽으나
    괴로워 죽으나 매 한가지

  • 16. ............
    '21.4.18 11:59 A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저사례는 과거에는 저랬다고
    거보지 않은길에대한
    미래는 예측인데
    결코 무조건 결혼부심은 아니죠~

  • 17. ...
    '21.4.18 12:21 PM (112.133.xxx.6)

    저 시대에 비혼을 선택한 진취적인 사람과 그냥 평범한 그 시대 할머니의 차이 같아요.
    굳이 비혼 기혼 차이가 아니라요

  • 18. ㄱㄱ
    '21.4.18 12:23 PM (211.212.xxx.148)

    급이 많이 다르죠
    국회의원비서관과 전업주부

  • 19. 비혼은
    '21.4.18 3:23 PM (203.254.xxx.226)

    늙어도 철이 안 들죠.
    결혼해서 희노애락 다 겪고, 힘든 거 다 겪고 해야
    사람이 성숙해지죠.

  • 20. ㅎㅎ
    '21.4.18 5:38 PM (1.11.xxx.145)

    후....결혼한다고 다 철 드냐고요ㅎㅎ
    오히려 사고 좁아지고 이기적으로 바뀌는 사람도 태반임.
    성숙은커녕 밴댕이 소갈딱지 되는...

  • 21. ..
    '21.4.18 8: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다들 자기가 가진게 더 좋다 주장

  • 22. ㅇㅇ
    '21.4.19 8:37 AM (223.38.xxx.225)

    비혼:각자 잘살자
    기혼:같이 죽자
    2222222
    각자 본인 성향에 따라 선택하는거지
    맞다 틀리다 논할 문제는 아니죠

  • 23. 비교
    '21.4.19 8:39 AM (182.216.xxx.172)

    비교하지 않는 삶은 못사나요?
    각자 자신이 선택한 삶에 최선을 다하고 사는
    삶이 아름다운거죠
    이게좋네 저게 좋네 비교하는 사람들은
    정말 솔직히 불쌍해요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해서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이런짓을 할까요?

  • 24. 한국
    '21.4.19 8:44 AM (182.216.xxx.172)

    한국이나 일본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남의 눈치 보면서
    자신이 자신의 삶의 주체가 못되는것 아닐까?
    가끔 생각해요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지나가는 할머니 옷 옆집 아주머니 헤어스타일
    별걸 다 트집잡잖아요?
    그시간에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자신이 행복한 방법을 찾아내 보세요
    기혼이 행복한 사람도 있고
    비혼이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이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해서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으니
    적어도
    원글처럼 비교하면서 누가 낫네 하는 사람들보다는
    훨신 충실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못난 사람들
    자신이 가지 않은 길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이사람들은 선택도 본인이 한게 아니라
    어쩌다 보니 그길을 가고 있는것 아닐까? 생각하게 되구요

  • 25. ㅁㅁㅁ
    '21.4.19 9:17 AM (1.236.xxx.181)

    영상 좋네요.
    비혼 할머니 당당하고 멋지시네요.
    기혼 할머니는 뭐 흔히 보이는 할머니들의 모습이구요.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자신이 선택한 삶에 충실하며 살면 되는거죠

  • 26. ....
    '21.4.19 9:24 AM (121.150.xxx.34)

    한국님 댓글에 100퍼 동감합니다

  • 27. 이건
    '21.4.19 9:49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기혼과 비혼의 차이가 아니라 너무나도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차이네요. 누가 기획하고 만들었는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사고가 경직된 사람이 있고 유연한 사람이 있고 그래요. 우리도 다 알잖아요.

  • 28. 70대기혼
    '21.4.19 9:52 A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심각한 가족이기주의에 사로 잡혀 있는 삶들입니다. 공공의 질서와 안녕 그런 거 모르고 그냥 자기 식구 잘살면 땡! 교육 받은 바도 없고 종교에 매몰 되서 목사 말 중 말 따르며 돈 갖다 바치기 좋아하고 아랫세대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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