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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지 3년이 넘었는데 연락 온 남친

... 조회수 : 9,331
작성일 : 2021-04-16 08:33:57
제가 차였어요. 그때는 세상이 하애지고 모든 것이 멈춘것 같았는데
지금은 감정도 무뎌지고 잊혀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난 점점 잊혀져 감정도 가물가물한데
전남친은 어제 헤어진 사람처럼 구네요. 남자는 원래 이러나요?
남친은 감정이 그대로 에요

난 이미 많이 비우고 지웠는데
IP : 24.118.xxx.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6 8:36 AM (223.38.xxx.33)

    놀거 다 놀아보고 지금은 여자가 없으니 심심했나봐요.
    한 번 찔러보는거죠.

  • 2. ㅇㅇ
    '21.4.16 8:37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딴 여자 사귀다가 이별했나봐요.
    철면피.
    토 나올 것 같아요.

  • 3. ㄴㄴ
    '21.4.16 8:38 AM (122.40.xxx.178)

    이상한 남자

  • 4. 차단해야지
    '21.4.16 8:39 AM (222.234.xxx.222)

    연락을 왜 받아요?? 그러다 다시 만나기라도 하겠어요.

  • 5. 바보사랑
    '21.4.16 8:41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4년만에 연락왔는데
    알고보니 날 이용해먹으려 했더군요.
    나랑 헤어져있던 4년동안 다른여자랑 결혼준비까지
    갔다가 파혼했더라구요.
    저는 뒤늦게 알았구요.

    절대 시작도 마셔요

  • 6. ..
    '21.4.16 8:43 AM (223.39.xxx.155)

    그냥 수작이에요
    딴여자만나기전까지 찔러보는거
    감정이 그대로일리가 정신차리세요

  • 7. ㅎㅎ
    '21.4.16 8:45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자니? 공격에 넘어 가셨구만요.

    저러다 또 역시 안맞는거 같아 안뇽 할 사람 초장부터 매몰차게 가세요.

  • 8. ...
    '21.4.16 8:45 AM (175.223.xxx.209)

    다음 만난 여자가 님보다 못했을때 반응이에요.

  • 9. 남친이찼는데
    '21.4.16 8:46 AM (99.240.xxx.127)

    감정이 그대로라는게 무슨뜻인지...?

  • 10. 얼마나산다고
    '21.4.16 8:49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왠지 그 남자는 님에게 여전히 갑이고 님은 여전히 을입니다. 마음이 외로우면 다시 또 만나보세요. 인생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 남자 감정이 그대로인데 3년이란 시간동안 뭐했을까요?/

  • 11.
    '21.4.16 8:50 AM (106.241.xxx.218)

    놀거 다 놀아보고 지금은 여자가 없으니 심심했나봐요.
    한 번 찔러보는거죠22222
    그냥잘여자가필요한거죠
    돈안내고 부담없이

  • 12. ㅎㅎ
    '21.4.16 8:5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거 지 심심해서 그런거에요.
    저도 헤어진지 3년? 5년쯤 지났나? 갑자기 카톡으로 누가 말걸길래 봤더니 예전에 사귀던 애..
    잘지내니? 하길래 뭐야 하고 걍 읽씹하니 너가 생각나서 연락했다길래. 헐 미친놈 하고 차단함.

    그냥 차단하세요.

  • 13. 미친놈
    '21.4.16 8:54 AM (222.101.xxx.249)

    곧 결혼하는 놈일수도 있습니다.
    괜히 결혼전에 찔러보는거.

  • 14. ㅁㅁㅁㅁ
    '21.4.16 9:01 AM (119.70.xxx.198)

    한번그런 사람 두번 그래요
    차갑게 잘라줘요

  • 15. 잠자리 상대가
    '21.4.16 9:04 AM (222.117.xxx.251)

    필요해서 그래요.. 다 아시겠지만...님이 선택하면 됩니다

  • 16. sandy
    '21.4.16 9:14 AM (58.140.xxx.197)

    잠자리 222

  • 17. .....
    '21.4.16 9:18 AM (112.152.xxx.246)

    자니?~공격 ㅋㅋㅋㅋㅋㅋ
    이거 남자들 수법인가요?
    갑자기 젊은시절 전남친이 생각나네요
    헤어지고 한참 지났는데..
    갑자기 전화와서는 태연하게 "자니?"
    짜증내면서 응대하자~ "자라~"

  • 18. ㅋㅋ
    '21.4.16 9:25 AM (218.38.xxx.12)

    잠수탄 남자가 6개월만에 메일을 보내왔길래 읽었죠
    그랬더니 왜 읽고도 답장을 안하냐고..
    그담부턴 개소리 메일도 안읽었어요 ㅋㅋ

  • 19. ㅎㅎ
    '21.4.16 9:31 AM (222.234.xxx.222)

    대학때 잠수이별한 남친 군대 가서 전화왔어요.
    매몰차게 대꾸하고 끊어버렸죠.
    찌질한 놈들은 연령과 시대를 아울러서 어디에나 있는 듯..

  • 20. ....
    '21.4.16 9:35 AM (182.168.xxx.76)

    수작이에요 ..
    이성이 컨트롤 가능한 이상에는 만나지 마세요

  • 21. 남친 헤어지면
    '21.4.16 9:35 AM (116.32.xxx.101)

    연릭처부터 바꾸는게 좋음
    연락받아 얘기해봤자 좋을거 없음

  • 22. 언니
    '21.4.16 9:37 AM (124.217.xxx.67)

    잘라요.
    두고두고 이불킥할 일이 생기기전에.

  • 23. 자니 ㅎㅎ
    '21.4.16 9:40 AM (121.162.xxx.174)

    도둑이 담 넘으려고 자나 안자나 ㅎㅎ
    담날 아침 어 어제 못봤네 미안. 무슨 일이야? 하시지.

  • 24. 어이쿠야
    '21.4.16 9:51 AM (218.238.xxx.226)

    남친의 감정이 그대로라니
    웃으며갑니다
    그말 그대로 믿는거예요 지금?

  • 25. ..
    '21.4.16 10:04 A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감정이 그대로"인 척 하는거" 에요

  • 26. 연락
    '21.4.16 10:30 AM (223.62.xxx.229)

    올수는 있지요
    근데 흔들리는 님은특급 호구 같네요
    얼마나 호구로 보면 에구

  • 27. ㅇㅇ
    '21.4.16 10:41 AM (58.127.xxx.56)

    남친은 ㅂ ㅅ 입니다.
    정신차립시다!!!!

  • 28. 님이
    '21.4.16 11:09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만만해서 그런거예요.
    다른 여친들 사귀다가 헤어졌거나 차였거나
    새여친은 잘 안생기고 몸은 자꾸 허한데(?)
    아~그때 걔가 만만했는데 모른척 연락하면 또 받아주겠지?
    좋은여자 생길때까지 만나볼까?

  • 29. .....
    '21.4.16 11:13 AM (221.161.xxx.3)

    읽씹 하고 차단 or 한심하게 ㅉㅉ 날리고 차단

  • 30. 한심한놈
    '21.4.16 11:22 AM (121.162.xxx.219)

    저는 남자가 양다리 걸쳐서 헤어지고 전남친 먼저 결혼하고 저도 결혼하고 각장 가정 꾸린채 10년 지나서도 연락왔어요. 정말 제 버릇 개 못주는구나 생각했어요. 미친놈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들더라구요. 제가 전화상으로 분명히 거절을 했는데도 몇시간이나 기다리다 갔어요. 그냥 미친놈인거죠.

  • 31. ..:
    '21.4.16 11:43 AM (24.118.xxx.7)

    감정이 그대로 라눈 뜻은 어제 싸우고 헤어진 것 처럼 군다는 뜻이에요. 해어진 3년이 넘었는데 그렇게 행동 하더군요 희안

  • 32. 만만한거죠
    '21.4.16 11:54 A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본인의 감정도 물론 예나 지금이나 원글님을 낮추어 보는 게 똑같겠지만..
    원글님도 옛날처럼 자신을 아직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 33.
    '21.4.16 12:49 PM (180.69.xxx.140)

    전 지가 차고 지가 결혼하고나서
    저런 놈있었어요.
    폰번호모르니 페북찾아서 페북메시지로요

    미친 또라이
    애아빠던데

    차단해버렸죠

  • 34. 최근
    '21.4.16 1:58 PM (220.78.xxx.226)

    사귀던 여자랑 헤어져서
    심심해졌을수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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