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45살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1-04-15 20:44:32
지금 춥냐고? 너 추워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안 추워보이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될까요?
 


IP : 221.154.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4.15 8:4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옷을 좀 더 입으세요.

  • 2. 어깨 편다
    '21.4.15 8:45 PM (223.39.xxx.245)

    옷을 두껍게 입는다. 원글님이 어깨 움추리고 있나보네요

  • 3.
    '21.4.15 8:47 PM (175.120.xxx.167)

    음..

    그런데 내가 춥지않은데
    그런 노력을 따로 더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 4.
    '21.4.15 8:51 PM (61.253.xxx.184)

    그런지는 차림을 보면 아는데...
    일단 말랐을거 같구요.
    그리고.....좀 춥게 입고 있을거 같아요

    활동적인 사람이 반팔을 입고 있어도 추워보여 라는 소리 안듣는데
    내성적이고 조용하고 마르고 좀 약해(정신적으로 ,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얇게 .춥게 입으면 그렇게 말해요.

    그렇다고 둘둘 말고 다니면 또 약해 보여요(사회적으로.....등등등 ㅋㅋ)

    적당히 남들이 입고 다니는데로 입고다니세요
    남들이 목도리 하면 목도리하고
    남들이 맨목으로다니면 맨목으로

    하여간 약자들이 그런 소리 들어요
    자....님.....님자신에 대한 분석 들어갑시다.

    아니면....그냥 그상태 그대로...누가 추워보인다 고하면

    아! 안추워!!! 하고 신경질 내든지요

    멘탈의 문제입니다. 솔직히.

  • 5. 일단
    '21.4.15 8:53 PM (222.106.xxx.152)

    혈색이 푸른빛이돌거나 안색이 창백하거나
    힘이 없어보이거나...
    의식적으로 몸을 펴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세요

  • 6. ...
    '21.4.15 8:53 PM (220.75.xxx.108)

    혹시 목을 훅 판 옷을 즐겨 입으시는지?
    제 기준으로 세상에서 제일 추워보이는 차림은 목이 훤히 드러난 차림이어서요.

  • 7. 마르고 창백
    '21.4.15 8:56 PM (14.50.xxx.132)

    마르고 창백하고 아마 코로나 때문에 립스틱도 잘 알 바르고 더위 많이 타서 좀 얇게 입으시는듯

    좀 화사한 립스틱 바르면 그런 소리 안해요.

  • 8. ..
    '21.4.15 9:00 PM (1.236.xxx.190)

    실제로 추위타세요? 체온이 낮은편이시라면 운동해야해요. 전 이런 경우라 운동하고 체온이 좀 높아져서인지 그런 소리 좀 덜 듣게 되었어요.

  • 9. ㅠㅠ
    '21.4.15 9:10 PM (110.35.xxx.110)

    얼굴도 잔뜩 긴장되있나보네요ㅠ
    편안한 인상이 아니고ㅠ
    표정 편안하게 하세요

  • 10. ...
    '21.4.15 9:58 PM (27.35.xxx.59)

    어깨가 굽은거 아닌가요
    구부정하면 추워보여요
    어깨 허리를 쫙 펴보세요 당당하게

  • 11. 추워보여~ 라고하면
    '21.4.15 11:41 PM (210.221.xxx.92)

    추워보여~ 라고하면

    어머. 넌 더워보여~~ 라고 대답하세요

  • 12.
    '21.4.16 12:38 AM (121.151.xxx.160)

    저도 자주듣는 말이라 댓글 꼼꼼하게 읽어내려왔는데 뭔가 해당될듯말듯 다소말라보이긴 하지만 깡마르진않았고 키도크고 창백하지도 않고 춥게도 안입는데. 저는 왜 추워보이는 걸까요ㅠ

  • 13. 비와외로움
    '21.4.16 1:33 PM (59.13.xxx.42)

    저도 어떤 사람들 보면 추워보인다는 생각이 들던데..

    일단 나이가 좀 들고 얼굴이 건조해 보이면 추워보인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르신 분, 머리카락이 건조해 보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76 1960~1970년생 싱글 여성 강북지역 모임 3 미소 13:10:34 97
1591775 엄마가 자식 통제하는 거 어디까지 보셨어요? 2 .. 13:09:31 142
1591774 친구 옷 빌려입었는데요 16 fh 13:00:26 904
1591773 나이든 사람의 체형은 뭐가 다를까… 11 12:58:17 542
1591772 같은테이블 이라도 조금 더 높은 아일랜드가 12:56:49 84
1591771 공유)당근마켓 쓰다 세금폭탄- 종소세 신고 안내에 깜짝 1 ㅇㅇ 12:54:07 590
1591770 두마리 집사인데요 어떻게 하면 더 오래 건강히 같이 살까요? 2 냥이 12:51:16 179
1591769 에어콘 삼성이 좋을까요 엘지가 좋을까요 아님 제3브랜드? 8 에어콘 12:44:39 270
1591768 혐주의)방광염 만성이거나 자주 걸리시는 분들께 질문.. 10 .... 12:36:56 532
1591767 2024 미스 춘향 본선 진출자 사진 21 춘향전 12:36:45 2,135
1591766 구축아파트인데,인터폰 교체하는게 나을까요? 9 고민 12:30:10 446
1591765 어금니 지르코니아 58 금 65만원 적당한 가격일까요? 3 .. 12:28:56 410
1591764 부추전에 뭘 더 넣으면 맛날까요? 15 부침개 12:27:56 913
1591763 영케이 좋아하는분 계세요? 5 .. 12:22:18 463
1591762 물김치에 채소 추가 가능하지요? 2 물뿐 12:20:32 101
1591761 2만원 경주야경 버스 씨티투어 5 .. 12:20:13 628
1591760 친구를 손절했어요. 8 .. 12:18:17 1,963
1591759 46세에 할머니소리 들었어요 31 12:17:58 2,348
1591758 영화제목 좀 부탁드려요 2 기억력제로 .. 12:13:26 213
1591757 도와주세요 설거지하다가 고무장갑이 녹았어요ㅜㅜ 11 ㅜㅜ 12:11:52 1,466
1591756 중학생인데 등교거부 아이.... 2 12:11:16 579
1591755 자신을 위해서 현명한 소비를 하는 친구가.. 10 날씨가 12:09:07 1,528
1591754 40대 초반 요실금 고민 6 나는누구 12:07:59 584
1591753 주거형 오피스텔 전입 물건이 씨가 말랐어요. 3 12:05:37 1,051
1591752 이재명"지난 대선에 떨어진게 차라리 잘됐다".. 26 ... 12:05:3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