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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여자는 유전자가 다른가봐요

루비 조회수 : 9,678
작성일 : 2021-04-15 18:29:15
아니
조상이 다른가봐요
피부도 뽀얗다 못해 백지장처럼 희고 투명
잡티도 한점없고ㆍ코는 넘높고
몸도 일반인의ᆢ아니 저의 반쪽ㅠㅠ

그냥 조상이 다른가봐요

사실은 저희 엄마거든요
어디든 등장하면
배우인줄알고 사람들이 모였다는 일화가 있는데ᆢ
전ᆢ아빠만 닮은건지ㅠㅠ
네식구 다들 환장한듯 식사하면
엄만 고고하게 앉아서 겨우 죽지않을만큼만 드세요.
외갓집에서도 그런사람은 없어요

이래서
엄마는 외계인 이란 소리가 있나봐요

IP : 211.227.xxx.1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서없는 원글
    '21.4.15 6:30 PM (211.227.xxx.165)

    종일 방안에만 있어서 그런지
    의식의 흐름대로 쓴글이네요

  • 2. ㅋㅋ
    '21.4.15 6:30 PM (49.172.xxx.92)

    결론이 넘 재밌네요

    저도 그런집 알아요

    엄마만 이쁘고 딸들이 ㅠㅠ

  • 3. ...
    '21.4.15 6:32 PM (122.38.xxx.110)

    제가 몇번썼는데요.
    친구엄마가 미코 출신이고 완전 미인이예요.
    아빠는 거구에다 산적 스타일
    1남1녀 친구랑 남동생 이렇게 자식이 둘인데
    네가족이 다니면 예쁜 아줌마 조폭이 납치해서 다니는것 같다니까요.
    엄마만 예뻐요.

  • 4.
    '21.4.15 6:34 PM (39.7.xxx.77)

    희망을 잃지 마세요.
    유전자가 대를 건너서 발현하기도 합니다!!

  • 5. 저 아는 집
    '21.4.15 6:35 PM (202.166.xxx.154)

    저 아는 집도 엄마가 귀엽고 키크고 늘씬 미코 출신, 아빠는 이목구비 반듯해서 훈남 소리 들을 인상
    딸은 누굴 닯았는지 갸우뚱

    세상에 예쁜애들은 누구 닮아 태어나는 걸까요?

  • 6. 저도중간은되는데
    '21.4.15 6:35 PM (211.227.xxx.165)

    엄마만 학교다녀가면
    넌 왜그러냐?소리 계속들어요ㅠㅠ

  • 7. 희망 잃었어요
    '21.4.15 6:36 P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제 딸도 틀렸어요ㅠ

  • 8. 돼지
    '21.4.15 6:37 PM (223.38.xxx.74)

    머리털, 장군 몸매, 까만 피부 전부 아버지쪽이에요.
    엄마는 다 반대에요.

  • 9. ㅡㅡ
    '21.4.15 6:37 PM (49.172.xxx.92)

    제 친구가 이쁘고
    남편이 산적스타일

    친구가 딸을 낳았는데

    동네 세탁소 아저씨가 아기를 보고 화들짝 놀래서


    아빠를 닮아버렸네요 우짜슬까요 ㅠㅠ 했다네요

  • 10. ......
    '21.4.15 6:38 PM (112.140.xxx.54)

    맞아요. 타고나나봐요.

    아는 언니 얼굴도 예쁘고 몸매는 어쩔.....
    개미 허리에 힙은 풍만하고 허벅지는 꿀벅지에
    상체 가녀리고 긴 팔은 또 낭창낭창.
    저런 몸매는 단순히 다이어트하고 지방흡힙으로
    나올 몸매가 아니라고
    우리생에선 다시 보기힘든 몸매라고 얘기하네요.

    근데 또 먹기는 대식가에요.
    신기하다니까요. 이상해요진짜 ㅠㅠ

  • 11. ....
    '21.4.15 6:49 PM (125.180.xxx.185)

    제 친구도 엄청 이쁜데 남편이 야수...아이들이 다 아빠 닮아서 다 새엄마인줄 알아요 ㅠ

  • 12. 미안
    '21.4.15 6:51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딸아 미안하다 ㅜㅜ

  • 13. 돌연변이
    '21.4.15 6:53 PM (211.112.xxx.251)

    저는 돌연변이라고 봐요.
    부모 외모에서 갑자기 튀고 나온애가 있어요. 그렇다고 조부모도 인물이 좋은것도 아닌..

  • 14. 딸은
    '21.4.15 7:01 PM (119.198.xxx.60)

    보통 아빠쪽을 많이 닮지 않나요?

  • 15. 잘될거야
    '21.4.15 7:03 PM (39.118.xxx.146)

    결론이 웃겨요ㅎㅎ
    엄마는 외계인 인기 많던데 ㅎ

  • 16. 김태희
    '21.4.15 7:04 PM (175.223.xxx.130)

    딸들은 누굴 닮았을까?

  • 17. 그나마
    '21.4.15 7:09 PM (58.121.xxx.69)

    엄마 이쁜게 낫죠
    나만 못 생기고 다른 형제자매는 예쁘면
    그 스트레스는 진짜 말도 못 해요

    제 친구네
    그리고 우리 조카들이 그런 케이스인데
    한쪽은 진짜 나가면 연예인하라하고
    이쁘다고 난리난리

    한쪽은 아무리 좋게봐도 평균이하
    유전자 몰빵은 진짜 비참해요

    저는 오빠하나 있는데
    우린 둘 다 못 생겨서 스트레스 없었는데 ㅜㅜ
    조카는 여자애가 잘생긴 동생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 18. ㅋㅋ
    '21.4.15 7:14 PM (110.70.xxx.195)

    윗님글보니 송중기 여동생
    김옥빈 둘째동생이
    생각나네요

  • 19. ㅇㅇ
    '21.4.15 7:22 PM (124.49.xxx.217)

    자식 외모 특히 딸 외모는
    시가 쪽 유전자 영향이 큰 거 같아요

  • 20. ...
    '21.4.15 7:24 PM (116.121.xxx.143)

    저도 엄마가 더 예뻐요
    백옥 같은 피부에 눈썹도 진하고...
    이목구비 다 예쁘심...
    학교에 엄마 다녀가심 선생님들이 엄마 예쁘다고 한마디씩 하셨어요
    전 잡티 있는 피부에 눈썹은 실종...

  • 21. ㅜㅜ
    '21.4.15 7:34 PM (176.176.xxx.135)

    외할머니,외할아버지 두분다 코가 높고 갸름한 얼굴에 희고 곱고 미인. 학교에 외할머니 오시면 다들 누구엄마라고 웅성웅성하고요. 엄마도 70대이신데 희고 반짝거리심. 아빠는 남성미 넘치고 체격이 좋고 어두운 피부톤. 딸 셋이 다 친탁 ㅜㅜㅜㅜ 왜 엄마유전자는 나에게 오지 않을걸까 화나요.

  • 22. 지인
    '21.4.15 10:07 PM (58.121.xxx.201)

    건넛집 아빠, 엄마, 첫째 아들 붕어빵에 셋다 평균보다 작은키
    둘째 아들은 작은 두상에 잘생긴 얼굴
    지나가다 뒤돌아 볼 정도에 훨친한 키 피지컬도 모델급
    뭐지 싶어요

  • 23.
    '21.4.16 7:58 AM (115.139.xxx.139)

    딸은 시가쪽 닮는것 같아요. 아빠쪽.
    저는 반대로 평지같은 얼굴인데 딸은 얼굴이 입체형이네요.
    가끔신기해서 쳐다봐요. ㅎㅎ
    이마 코 그냥 입체적으로 빚어놓은듯요. 피부도 백옥..
    저는 걍 넙대대. ㅜㅜ
    남편쪽 얼굴이 인물이 좋은 편이고 입체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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