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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애호박국을 끓이셨었다.

...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21-04-15 10:19:15
애호박을 잘게 채 썰고 새우젓으로 간을 한 
국이지만 애호박 무더기에 국물이 자작했던 애호박국
달착지근하고 뜨끈했던 그 국
곧 시들것 같은 냉장고 속 애호박을 발견하고는 문득 엄마의 애호박국이 생각나서 끓여보았다.

여전히 입맛에 맞지 않다.
너무 달아
애호박이 천원대로 내려가면 가슴이 뛰고 마구 집어 담게 되는 이 병은 어떻게 고칠까.

IP : 122.38.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5 10:22 AM (218.148.xxx.195)

    애호박은 저가매수가 옳은거죠!

  • 2. 어제
    '21.4.15 10:25 AM (116.123.xxx.207)

    무려 750원에 득템~

  • 3. ..
    '21.4.15 10:26 AM (183.97.xxx.99)

    전 어릴 때 엄마가 애호박에 어묵 넣고 끓여주던
    국이 있는데 항상 먹고 싶네요
    애호박 자체가 달아서
    어렸을 때 좋아했어요

  • 4. ㅁㅁㅁㅁ
    '21.4.15 10:28 AM (119.70.xxx.198)

    와 750원

    애호박전먹고싶네요

  • 5. ..
    '21.4.15 10:31 AM (1.232.xxx.194)

    생새우 애호박국 맛나요

    다름레시피
    애호박 돼지고기 두부넣고 고추가루듬뿍 넣고 끓이면 맛나요

  • 6. 저는 왜
    '21.4.15 10:53 AM (61.82.xxx.223)

    농사지은거 얻은거 냉동실에 한봉지 들어있는데
    보기 싫어서 어찌 해치울까 고민하고 있을까요?
    애호박이 비싸군요
    얼렸다 요리하니 물만 헝건히 많아지고 맛이 없더라구요

  • 7. 호야맘
    '21.4.15 11:10 AM (211.214.xxx.93)

    저도 알아요. 애호박젓국.
    토종호박으로 숭덩숭덩.새우젓.들기름 물자작하게넣은.
    어릴땐 그게 싫었는데.
    엄마 가시고나니 그립네요ㅠ
    님글보다 눈물나네요 ㅠㅠ엄마생각에 ㅠㅠ

  • 8. ㅎㅎ
    '21.4.15 11:32 AM (110.70.xxx.35)

    싸면 사요 저도.
    애호박은 호박전이 진리죠.

  • 9. 호야맘님
    '21.4.15 5:06 PM (175.115.xxx.131)

    댓글보니,눈물 나요.
    울엄마도 애호박젓국 잘 끓이시는데..아직은제곁에 계시니 자주 찾아뵈야죠.

  • 10. ..
    '21.4.15 5:06 PM (118.235.xxx.189)

    저는 모르는국인데 애호박좋아해서 채썬 애호박전만 해먹거든요
    새우젓하고 양파하고 된장풀면 되나요? 누구 알려주실분~

  • 11.
    '21.4.15 9:10 PM (222.106.xxx.152)

    가끔 애호박과 새우찌개 먹어요
    둘이 환상궁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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