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웨딩헬퍼 하신다는
제가 그 글 보고 관심이 생겨서 ㅇ검색을 해봤는데 교육과정 있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요
제가 사는 용인시 주변 성남시 , 수원시 다 알아봤는데 못 찾겠어요
ㅠㅠ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
1. 지나가다
'21.4.15 10:35 AM (221.140.xxx.80)여성인력센터에서 배울수있고
인맥없으면 처음에 시작하기 힘든정도가 아니라 하기 어려워요
그글은 정말 옆에서 들은 소리로 좋은 소리만 한거니 참고 하시고
일단 수강해 보세요2. working
'21.4.15 10:48 AM (39.7.xxx.234)아무래도 그렇겠죠 .. 처음 진입장벽이 높겠죠
그런데 가만하 있어서는 안될거 같아서 뭐라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답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동네 여성인력센터에는 없더라구요다시 잘 찾아볼께요
좋으 ㄴ하루 되세요 ~3. 아는 엄마
'21.4.15 11:04 AM (222.103.xxx.217)아는 엄마가 이모와 이모부가 웨딩샵(화장, 사진까지) 해서
도와달라고 해서 토,일요일에 웨딩헬퍼한대요.
크게 힘든건 없다고 말하더군요. 옷을 단정히 입고 화장도 해야 한대요.
제가 어떤 엄마도 소개 해주면 잘 하겟어요? 하니
그 엄마는 옷 차림이 너무 캐주얼이고 성격이 거칠어서 이모에게 소개 못 해주겠다던데요.
아마 아는 사람 통해서 하는게 맞나봐요.4. @@
'21.4.15 11:20 AM (119.64.xxx.101)제가 아는 한에서 적어 보자면
폐백할때 비녀 꼽고 쪽지는 머리로 급하게 바꿀줄 알아야 하구요
그래서 비녀는 좋은 걸로 구매해서 늘 갖고 다닙니다.스프레이 뿌린머리 바꾸는거 쉽지 않아요.
일끝나고 힘든 몸으로 샾에가서 웨딩드레스 빨아놓고 귀가해요.세탁기 ㄴㄴ.
드레스부터 남자 턱시도 까지 다 챙겨야 해서 짐이 수십개인데 혼자 들어야 하구요
소품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다 물어냅니다.
신부 성격에 따라 그날 하루 컨디션 결정되구요.
새벽에 일나가는건 예사고 지방출장도 예사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끼리 텃새 대단하고 일 따내기 위한 모종의 뒷거래 있구요.
어깨 팔목 다나가고 힘들어요.대부분 주말 공휴일 일인건 당연하구요5. 아는 엄마
'21.4.15 11:46 AM (222.103.xxx.217)윗님 댓글 읽으니 제가 아는 엄마가 하는 일과는 좀 다르네요. 그 엄마가 샤프롱이라고 했어요.
아마 이모일을 돕는거라 육체적 로딩없는 것만 했었나봐요.
헬퍼와 샤프롱이 다른건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