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공부 너무 안 시키나요.

고민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1-04-13 19:20:07
선행 거의 안 하고 학교공부 정도 시켜요.

주변 보면 학원에서 학교공부 보다 훨씬 어려운 것도 시키는데

저는 그냥 학교 공부 정도보다 한달 정도 빠르게....

영어고뭐고 특출난거 없고, 예체능도 잘하는거 없고
그나마 아이 머리가 좋은편인거 같은데

공부를 좀 시켜야 할까요?

학원을 보내거나 과외를 하거나..아님 엄마가 붙잡고 좀 해야 할까요?
IP : 153.242.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케시즘
    '21.4.13 7:25 PM (119.67.xxx.249)

    똘똘한 아이면 배우고 싶은 게 뭔지 아이한테 물어보고
    조금씩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요?
    공부머리 없는 애한테 이것저것 반강제로 시키는 것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 2. 일단...
    '21.4.13 7:27 PM (153.242.xxx.130)

    공부머리는 모르겠고, 애가 좀 사회성이 없어서 지능검사를 했는데 높게나왔어요. 그런데 공부랑 머리 좋은거랑은 좀 다른것도 같기도 하고 애가 흥미도 없고 그냥 봤을 때 머리 좋은걸 잘 못느끼겠어요.

  • 3. ...
    '21.4.13 8:06 PM (118.91.xxx.209)

    글만 봐서는 엄마가 귀차니즘이 심해보여요~

  • 4. 아 그래요?
    '21.4.13 8:26 PM (153.242.xxx.130)

    더 열심히 공부를 시ㅕ야했을까요.매일 공원서 2.3시간씩 놀리기만했어요. 후회되네요.

  • 5. 사과
    '21.4.13 8:33 PM (39.118.xxx.16)

    학구열 높은 곳인데요. 놀이터에서 2-3시간 놀리는거 좋은거 아닌가요? 소 대근육 발달도 지능과 관련있는 걸요.
    미먼 없을때 해보며. 뛰어노는게
    최고죠.
    저도 같은 학년 키우는데. 영어 피아노 미술 방문학습지. 코딩 하고 있는데. 이 연령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해요.
    대신 피아노 미술 즐겁게 하긴 해요

  • 6. 너트메그
    '21.4.13 8:33 PM (220.76.xxx.250)

    아이 사회성이 걱정이라면 지금처럼 공원에서 2-3시간 놀리겠어요.
    공부좀 해서 공부로 자존감 올려주고 싶으면 선행 좀 시키겠고요.
    초2까진 그냥 놀려도 될것같아요.
    연산, 책읽기 정도 꾸준히 시켜주는 정도 유지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제아이도 초2남아인데 늦생이라 그런지 차~암 느려요.
    전 아이가 따라와 주면 선행하고 싶은데, 아이속도가 현행이라 학교속도 맞게 해주고있어요.
    영어만 선행해주고 나머진 교과위주로 해주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 7.
    '21.4.13 9:09 PM (121.165.xxx.96)

    초2가 무슨 선행을 아이가 아주똑똑하면 시키세요. 일반적인 애들은 선행을 초5부터합니다.

  • 8. .......
    '21.4.13 9:34 PM (222.113.xxx.75)

    초2겨울방학에 초3-1수학 예습, 3학년1학기에 현행심화
    이런패턴으로 가면돼요.
    지금은 한글독서와 영어독서에 힘쓸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672 눈물의 여왕 방금 다 봄요(후기) .. 02:49:13 98
1589671 김연아 글 보는데 댓글 웃긴게 많네요 4 ㅇㅇ 02:42:33 193
1589670 요즘 신천지는 별 활동 안해요? 3 천치 02:26:58 163
1589669 자랑많은 사람의 반전 5 안드 02:17:54 451
1589668 미친 척 하고 가방 샀어요 4 괴롭다 02:14:01 456
1589667 선재업고 튀어 꼭!!! 보세요 1 ㅇㅇㅇ 02:08:11 392
1589666 이혼한 사람 편견 안갖고 싶은데요 13 Dd 01:58:23 786
1589665 시청에서 이렇게 사람뽑나요 8 시골뜨기 01:45:03 565
1589664 오십넘어 스튜어디스 하고 싶어요 (외국) 11 oo 01:39:56 735
1589663 당뇨병을 확인할 수 있는 8가지 초기증상 당뇨 01:28:20 1,102
1589662 교회 전도사라고 다 인격적으로 훌륭한거 아니죠? 9 01:19:52 445
1589661 은행 ATM기에서 통장 이용 출금 가능한가요? 6 80대노인 01:09:32 312
1589660 민희진이 대단한 이유 30 o o 01:02:49 2,065
1589659 토트넘... 4 01:01:27 500
1589658 오늘 본 예쁜 볼캡 1 볼캡 01:00:32 509
1589657 남편과 손잡고 다니시나요? 3 평소에 00:55:44 928
1589656 조경분야가 앞으로 좋아진다는데 6 조경 00:53:41 1,257
1589655 저희 고양이 너무 웃겨요 4 나뭇잎 00:52:57 699
1589654 김석훈 씨의 설악산 오색약수 효과 진짜일까요? 6 어떤 00:51:19 1,350
1589653 치과에서 잇몸치료 하라고 하면 꼭 해야할까요? 7 00:50:26 706
1589652 염색방에서 염색하면 냄새나나요? 1 ... 00:49:18 161
1589651 놀면 뭐하니 시장 00:49:11 352
1589650 이 사람이 같은 사람이라는데 좀 알려주세요. 퐁당퐁당 00:47:44 436
1589649 뉴진스 라이브는 블랙핑크만큼 하나요? 4 .. 00:47:05 922
1589648 아이시험과 층간소음 이웃과 처음으로 얼굴 붉혔습니다. 5 맨드라미 00:43:21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