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좋은 사람만 엮이는 시기가 있나요?

..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1-04-11 11:48:31
지나치는 사람들이지만 몰아서 오는 느낌이라서요

물론 20% 정도는 좋은 사람들도 있어요

현재 운이 그런 건지 원래 선과 악의 비율 때문인지 헤깔려요

상담사가 말하길 제가 선한 사람인데 미리 감지되는 촉을 무시하고
아닌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기회를 주는 게 잘 못이라며..
결론은 요즘 사람운이 없다고 해요

이런 비슷한 시기를 겪으신 분들이 있다면 의견이 궁금해요

IP : 223.38.xxx.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1 11:50 AM (61.253.xxx.184)

    글만보면
    님의 마인드가 그러면계속 그럴수밖에요

    좀 그렇다고
    선이니 악이나 상담사니 촉이니......어허

    아...........왜 그런...

    보통사람의 상식같지는 않아요. 글만보면 30-40대 정도일거 같은데
    마인드는 엄청 나이든 사람의 마인드......

  • 2. ..
    '21.4.11 11:53 AM (223.38.xxx.83)

    그런 경험들이 몰아서 올 때 그러려니 하는 게 보편적인 걸까요?

    중학교 때 부터 별명이 할머니였어요

  • 3. ..
    '21.4.11 11:53 AM (116.125.xxx.9) - 삭제된댓글

    재수 없을 때 있습니다
    멍청하고 못된 인간이랑 엮이는 시기
    어쩌겠어요 그냥 재수 없네 라고 넘겨버리는 수 밖에

  • 4. ㅇㅇ
    '21.4.11 11:55 AM (223.33.xxx.204)

    첫댓글님 뾰족한 글부터 읽게 되신거보니 그런거같기도...

    대운이라는게 좀 나빠도 스무스하게 크게 못느끼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혹독하게 치르고 가는

    사람도 있는게 사실이예요

    좀 안좋은 시기다 느낄땐 사람 덜 만나고 자중하고

    공부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늘리시면 좋아요

  • 5. 평균이란게
    '21.4.11 12:10 PM (116.41.xxx.141)

    그래서 나온 수학적 해결아니겠읍니까
    러시아워때 처럼 병목현상이 오기도하고
    그래서 또 평온할때는 무로하다고 막 투정하기도 하고
    널뛰기할때 중심자리를 잘 잡아야 체감충격이 덜하겄쥬
    나도 막 나이든 사람처럼 말하네요 ㅎㅎ

  • 6. ...
    '21.4.11 12:33 PM (112.154.xxx.185)

    내 정신이 병들었을때
    이상한 사람이 많이
    꼬인다싶은적이 있었어요->사탕발림 말하는 사기꾼 꼬임
    ex) 내가 의존하려고 하는 마음

  • 7.
    '21.4.11 12:53 PM (122.37.xxx.67)

    살다보면 유난히 나쁜 운이 몰려올때가 있고 그럴때는 정말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 고통속에 빠지죠. 근데 선과 악의 분명한 절대기준이 (대부분의 경우는) 있을까요?

    그 상담사는 내담자가 원하는 말을 해주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진짜 저렇게 말했다면 전문가적 역량은....글쎄요입니다

  • 8. ..
    '21.4.11 12:54 PM (223.38.xxx.207)

    사람한테 의지 안 한지 오래 됐고
    최근 감정쓰레기통이길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차단했어요

  • 9.
    '21.4.11 1:09 PM (219.240.xxx.26)

    그냥 어디서 읽었는데 운이 좋을때는 좋은집으로 이사게게되고 좋은사람 만나게되고 반대의 경우는 터 안좋은곳으로 이사가고 나쁜사람들이 꼬인다네요.

  • 10. ...
    '21.4.11 1:41 PM (112.140.xxx.75)

    저도 그런시기가있었어요..
    그런 시기로인하여 그담부터는 사람봐가면서
    적당한거리두고사니 맘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41 새로산 로봇청소기 자랑 ㅇㅇ 11:50:50 56
1590440 윤석열이 김건희 치마폭에 있으니 정확히 말하자면 1 어떡하나 11:49:48 88
1590439 부산공고 전교생에게 100만원씩 쏜대요. 1 ... 11:49:15 155
1590438 롯데마트 한우등심 엄청 세일하네요 4 아쉽 11:46:51 182
1590437 82언니들 피임기구(미레나) 정말 살찌나요? 2 ㅂㅂ 11:44:11 100
1590436 창문 로봇청소기 사용 후기입니다ㅎ 1 깔끔이 11:43:51 164
1590435 알리 광고하는 탕웨이. 3 알리 11:43:13 231
1590434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2 .... 11:38:03 470
1590433 경기남도 경기북도는 어찌 될까요? 11 .... 11:22:58 492
1590432 제가 유일하게 시기 질투하게되는 것 3 자연 11:21:16 1,062
1590431 스트레스로 가슴이 4 ㄴㄷ 11:20:48 460
1590430 검찰이 무려 410명을 증인으로 신청 21 악인들 11:18:52 1,057
1590429 백화점 매장근무에 중년 주부사원이 많네요 6 .... 11:18:10 1,123
1590428 부지런히 움직이니 너무좋네요 2 .. 11:15:40 721
1590427 5/2 오늘의 종목 나미옹 11:14:19 171
1590426 PXG 골프웨어 4 한물 11:14:05 290
1590425 아몬드 생으로 먹을수있나요 7 숙이 11:09:46 394
1590424 어제의 행복 11:08:05 243
1590423 성경김 열심히 사먹을래요 10 ooo 11:04:50 1,351
1590422 사골국 처음 끓이는데요. 5 11:01:57 159
1590421 깨물깨물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11 .... 11:01:40 347
1590420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100인 예약 노쇼 사건 9 ..... 11:01:18 913
1590419 아이들 주민번호 어땋게 외우나요? 9 잘될꺼 11:00:17 615
1590418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5 .. 10:56:47 454
1590417 내시경 대신에 펩시노겐(위장), 얼리텍(대장) 받는 것 어떤가요.. 윤수 10:52:27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