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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이 애를 잡아요......

미치겠어요 조회수 : 15,928
작성일 : 2021-04-10 23:35:16
어쩌다 주말에 있는 날이면 하루종일 아이를 달달 볶아요
1부터 10까지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근데 모든 밀이.아이에게 스트레스 주고 반감살...

노트 펼치며 펜글씨 써라 글씨가 이게뭐냐며 10분 설교
시간 쪼개서 안아껴쓴다고 30분 설교
방안치운다고 20분 설교
악기연습 안한다고 10분 설교
티비오래본다고 10분 설교
물건 제자리에 안놔둔다고 10분설교
일찍안일어난다고 설교
일찍안잔다고 설교
하루에 잔소리와 설교로 1시간 반에서 두시간은 보내는 거 같아요

불안이 많은 스타일이고
본인은 완벽주의에요
흠잡을거 없고 원래도 책 잡히지않으려고 방어적으로 살아요
실수 용납 못하고 한숨많이쉬고요

하루 종일 남편이랑 지내니까 숨이막혀 미칠것같네요
애가 불쌍해요
결국 밤11시반에싸웠어요
이집은 안싸우려면 나가야돼요.
집에있으면 온갖 트집다 잡는 사람.

부엌까지 들어와서 뒤지고 살림 잘 못하면 설교에 화내고 잔소리...
아이가 불쌍해요
막아주다 결국 싸웠네요...
IP : 1.225.xxx.3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0 11:37 PM (1.233.xxx.223)

    어휴 듣기만해도 피곤하네요.

  • 2. ㄱ딪
    '21.4.10 11:37 PM (58.230.xxx.177)

    아이 지켜주세요.숨막혀요

  • 3. 애데리고
    '21.4.10 11:38 PM (118.235.xxx.157)

    나가세요 주말아침에ㅠ 안그럼 이혼하던가요ㅠ

  • 4. ㅡㅡㅡ
    '21.4.10 11:39 PM (70.106.xxx.159)

    정신과나 가라고 해요

  • 5. ㅠㅠ
    '21.4.10 11:41 PM (1.225.xxx.38)

    보면 본인 스스로가 못마땅해서 저러는거 같아요
    자기도 문제알거든요
    나름대로 마음공부하며 최근엔 많이좋아졌다믿었는데.갑자기 또 저러니 답이없나 싶고....
    아이 지키느라 한소리했더니
    저마저 세상 바보같은 *되었어요.

  • 6. 계속
    '21.4.10 11:42 PM (1.227.xxx.55)

    발칵 뒤집고 난리치세요.
    애 들볶으면 바로 개입해서 아이 지켜주세요

  • 7. 아이가
    '21.4.10 11:42 PM (1.225.xxx.38)

    부족해요
    제가 봐도
    솔직히 사람 속 뒤집는 애인건 맞아요...
    이만큼 키웠으면 알만도 한데
    못받아들이네요

  • 8. 아마
    '21.4.10 11:45 PM (1.225.xxx.38)

    제가 궁금한건
    사실
    엄마가 아이에게 이렇게 잔소리했으면
    정신과가라고 안했을 수준일수도있어요.대부분의엄마는 잔소리를 많이하잖아요..
    우리집은 아빠가해요
    전 원래 잔소리가 없는.편이고..
    생각해보면
    저희엄마가 남동생한테 하는 잔소리양과도 비슷했던거같아
    요(저는 알아서 컸던 장녀)

  • 9. . .
    '21.4.10 11:46 PM (223.39.xxx.61)

    애가 부족한게 정상이죠. 완벽하면 강박증 불안장애 있는 애

  • 10. 자식 생각한다면
    '21.4.10 11:46 PM (110.12.xxx.4)

    이혼하세요.
    저는 이혼했어요
    아이가 커서 남편하고 똑같은 사람되서 손자 손녀를 잡을껍니다.

  • 11. 아줌마
    '21.4.10 11:49 PM (1.225.xxx.38)

    성적갖고는 뭐라고 안해요
    신기하게도....

    생활습관
    과정과 마음가짐에 단도리를 심하게 많이하는 스타일이에요
    참 참기가.어렵네요

  • 12. 아이고
    '21.4.10 11:49 PM (175.193.xxx.206)

    아이가 하루빨리 독립하고 싶어하겠네요. 한평짜리 고시원 살아도 맘편히 살고 싶다고 나갈거 같아요.

  • 13. ...
    '21.4.10 11:50 PM (203.142.xxx.31)

    남편분은 자기 자신이 싫고 못마땅한거구
    그 감정과 불안을 자녀에게 푸는거예요
    못난거죠

  • 14. 그쵸
    '21.4.10 11:50 PM (1.225.xxx.38)

    주말에 늘어져보는게 소원이에요.아침부터 하도 일찍깨워서..
    본인이 그렇게 성공했으니...

  • 15.
    '21.4.10 11:51 PM (122.36.xxx.203)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나요?..
    어른수준 그것도 완벽주의자인 본인한테 맞추길 바라면
    어쩌라는건지...
    제가 다 숨 막히네요..
    그리고 그 기나긴 설교~ 결국 더 역효과만 날거라고 알려주세요~!!

  • 16. ㅇㅇ
    '21.4.10 11:51 PM (110.70.xxx.188)

    금쪽같은 내새끼 보여주세요
    애들망치는거 다 부모에요
    가장 많은 케이스가 완벽주의부모..

  • 17. 아니
    '21.4.10 11:52 PM (118.235.xxx.157)

    남편소리지르고 저러는거 다 이유대주고싶은거면 왜 걱정을 하나요 대체 원글님 어쩌고 싶은거에요? 전 원글님한테 좀 화가나네요 애가 모자란다구요?그러면 남편이 저래도 되나요? 한가지만 하세요 아무리 못나도 저런식으로 대하면 안되는거잖아요

  • 18. ㅇㅇ
    '21.4.10 11:53 PM (110.70.xxx.188)

    제 친구 아버지가 저런 스타일인데
    분당 50평 아파트 두고
    스무살부터 독립해서 옥탑살아요
    여자아인데 일탈이.. 더 말 안할께요
    정서적인 후유증이 말도못해요

  • 19. ㅇㅇ
    '21.4.10 11:55 PM (110.70.xxx.188)

    그리고 아이가 모자라서 그런다는데
    부모가 스타일이면
    멀쩡한 아이도 모자라게되요
    정신적으로 쉬지 못하는 아이는 무기력하거든요

  • 20. 줌마
    '21.4.10 11:56 PM (1.225.xxx.38)

    저는 아들을 진작에 내려놓았죠
    아무리 말해도 입력이안되는 부분들이있으니요
    훈련이 입력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뿐 결국 될거란 믿음을.가지고있어서 그래요
    저는 그냥 좀 부족한데로 어지럽게 살라고 좀 두는 편이구요
    결국 저에대한 불만이기도해요
    제가 미친듯 뜯어고치려하지않고 아들을 그냥 받아들이고 사는 게 불만일수도있어요

  • 21. 일례
    '21.4.10 11:57 PM (1.225.xxx.38)

    애가 글씨를 정말 못쓰는데 고치려고 많이해보았지만 잘 안돼요..
    이걸 오년이상 포기를 못하네요..

  • 22. ㅇㅇ
    '21.4.11 12:02 AM (110.70.xxx.188)

    애들이 인형인가요 뭘 미친듯 뜯어고쳐요
    아빠 본인도 병적인 불안 강박 못고치잖아요
    오히려 반감만사고 정신적으로 지치게해서 무기력하게 만드는거에요
    사춘기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애까지 정신병 만드는거에요
    그런애들 활기없고 무기력해서 왕따 타겟도 쉽게돼요
    잔소리로 애들이 성공하고 바뀔거같음 애들때문에 속썩는집 없어요

  • 23.
    '21.4.11 12:03 AM (118.235.xxx.157)

    빨리 분리시키는것밖에 답이 없네요
    부모가 있으면 뭐해요 없느니만 못하네요

  • 24. 찌질
    '21.4.11 12:05 AM (114.207.xxx.239)

    찌질한거 보니 섹스도 잘 못하는 남자일듯하네요 작거나

  • 25. ㅇㅇ
    '21.4.11 12:05 AM (110.70.xxx.188)

    애가 몇살인가요
    어릴수록 분리하면 효과가 좋은데
    사춘기나 성인되서 폭발하면 답이없어요

  • 26. ..
    '21.4.11 12:06 AM (110.70.xxx.14)

    아이가 넘 안쓰럽네요
    글만봐도 숨막혀요.

  • 27. ..
    '21.4.11 12:08 AM (125.179.xxx.20)

    애가 불쌍 글만 읽어도 숨 막힘
    이런 남편 둔 와이프 특징이
    다른사람 답답하게 하소연하고
    같이 욕해주면 그땐 또 슬며시 감싸요
    제 친구가 그러더라는. 듣는 사람만 고구마

  • 28. 아이
    '21.4.11 12:10 AM (210.178.xxx.131)

    마음만 병들고 아무것도 고치지 않을 거예요. 혼나는 데만 익숙해져서 그 상황만 모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안그래도 부족한 아이인데 정서불안 무기력까지 학습하면 미래는 없어요. 미성년은 정서안정이 최우선이에요. 다른 거는 나중 문제고요

  • 29. ㅇㅇ
    '21.4.11 12:14 AM (110.70.xxx.188)

    솔직히 아빠 자신이 제일 불안정하고 모자란 사람인거죠
    불안 강박 우울 완벽주의 애정결핍 잔소리 다 한 세트거든요
    그걸 가장 약한 아이한테 정서적인 폭력으로 쏟이내고있으니..
    이쯤되면 원글님도 사는게 사는게 아닐것같네요..
    다큰 애한테도 그러면 안돼지만
    만약 초등 저학년 이하면 학대에요
    그때 정서적인 불안 긴장 부정적인 자아상 평생갑니다
    나중에 정신과에 돈 쏟아부어도 안되는게 어릴때 정서에요
    아마 남편도 부모와의 관계, 가정사가 평탄치 않을겁니다

  • 30. ...
    '21.4.11 12:16 AM (116.36.xxx.130)

    그거 유전이예요.집안내력.
    남편도 어릴적에 학대받고 살았거나
    그런 집안분위기에서 살았을거예요.

  • 31. ㅡㅡ
    '21.4.11 12:30 AM (111.118.xxx.150)

    아동학대에요..
    애가 더 커서 한마디로 빡 돌면
    뭔짓 할지 몰라요.
    애가 안됐네요

  • 32. 지금
    '21.4.11 12:37 AM (1.225.xxx.38)

    결국 대판 싸우고
    이 밤에 남편은 집을 나갔습니다.
    주말에 게임하는 거 보기싫다고 소리지르고
    니가 애인생 책임질거냡니다..

    아이인생을 책임져줘야할 부모로서
    과정에 방임하고 있는걸 못보겠다네요
    믿고 기다려주는것=방임 으로 여기나봐요

  • 33. 그래서
    '21.4.11 12:43 AM (1.225.xxx.38)

    아이인생은 아이가 살아나가는 거고
    우리는 우리인생을 열심히살고 뒷모습을 보여줄뿐이라고...
    잔소리 해봤자
    부모의 높은 기준 덕에 열등감과 정서적 결함만 얻게 되는 거라고..

    아이가 게임하는 거 보는 본인에게
    더 정서적 결함이 생기겠다고 ..

    주말에 게임 좀 하는게 뭐 어떻다고
    두어시간 정도 합니다
    폰 시간 설정 다되어있어서 막나가지도 못해요.

    이혼하고 혼자살며 아이 키워야하는 걸까요

  • 34. ....
    '21.4.11 12:49 AM (1.237.xxx.189)

    중간이 없네요
    울 남편은 넘 방관형인 나머지 평소에는 편하긴한데
    이게 큰일에도 관여를 안하고 에너지도 없어 자기 귓둥과 심신만 편안하면 그만인 사람이라
    나 혼자 동동 결국 정 떨어지는 일도 있는데
    어떤집은 남자가 다 나서고 여자는 편안
    참 사는 모양새가 다양하네요
    님 남편은 정말 병원 가봐요
    애들도 강박증 치료받아요
    애 키우는 아빠면 치료받아야죠

  • 35. ..
    '21.4.11 12:54 AM (175.119.xxx.68)

    잔소리 많은 남자 극혐
    애가 밖에 나갔다 아빠있는 집으로 들어오는 게 싫을거에요
    집 탈출한다고 잘못된 길로 나가지나 말아야 할텐데요

  • 36. 불행
    '21.4.11 12:59 AM (1.225.xxx.38)

    블행중다행인게 너무바쁜 직업이라
    평일에 얼굴 볼수있는 주는 잘 없어요

  • 37. ㅠㅜ
    '21.4.11 1:01 AM (1.225.xxx.38)

    계속 싸우고 부딪혀야겠죠
    방법 없겠죠....

  • 38. ㅇㅇ
    '21.4.11 1:01 AM (110.70.xxx.188)

    남편은 스스로를 과도하게 통제하는 사람이잖아요
    원글님 글로만 봐서는 그걸로 성과도 내고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그런데 남편이 아마 행복한 사람 주변사람들과 관계가 좋은 사람은 아닐꺼에요
    본인 가치를 성과로만 평가받아왔을 수도 있구요

    남편이 오해하고 있는게
    잔소리로 아이 습관이 교정이 안될뿐더러
    정서적인 반감, 불안 야기해서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되요
    정서적인 안정 위에 의욕 노력 성과가 나오거든요
    가끔 남편처럼 정서적으로 불안정해도 성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그 방법이 본인에게 맞았을때 이야기고 부작용이 있죠 강박증이라는..

    남편이 교육에 있어서 심각하게 착각하고있는 부분도 있고
    그런게 아니라면 본인의 컨트롤 욕구 불안을
    아이한테 투사시키는 걸수도 있어요
    본인이 스스로에게 그렇게 안하면 불안하니 아이한테 그러는거죠
    스스로를 대하듯이 가장 가까운 사람을 대하니까요

    컨트롤프릭 검색해보세요
    금쪽같은 내새끼 21회 보면 잔소리가 긴 엄마에 대해 나와요 똑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참고가 될꺼에요

  • 39. 감사합니다
    '21.4.11 1:05 AM (1.225.xxx.38)

    정말 감사드립니다

  • 40. ㅇㅇ
    '21.4.11 1:13 AM (110.70.xxx.188)

    34회도 추가요 최근글에 누가 올려주셨네요ㅎㅎ

  • 41. 비슷
    '21.4.11 8:12 AM (223.38.xxx.126)

    저희 남편은 그보다는 덜한데
    아이들한테 잔소리 심하고 못하게 하는 규칙이 많아요
    아이들이 알고 아빠 불편해해요

    딸 초2때 미술학원 가고 싶다고 딸이 그러니까
    너는 피아노 가야 한다고 딸한테 자기를 설득해보래요.
    그러면서 조목조목 따지고 20분인가 애를 잡아요.
    정말 같이 살기 힘든 타입입니다

  • 42. ..
    '21.4.11 8:52 AM (154.5.xxx.178)

    남편이 스트레스나 욕구불만을 집에서 잔소리로 푸는 스타일...특히 만만한 아이한테요.
    주말이면 집에만 모여 있지 말고 무조건 가족들끼리 드라이브라도 하러 밖에 나가세요.
    남편분 관심을 부부끼리 할수 있는 취미, 운동 등 다른데로 돌리시구요.
    그리고 할수 있다면 자녀교육 상담이나 남편분 심리 상담 꼭 받으시길 권합니다.

  • 43. 얼른
    '21.4.11 8:57 AM (175.120.xxx.167)

    남편 정신과 검사 필수입니다.

    아들 인생 ...망가져요.
    님도요.
    남편도 지금 힘듭니다.
    본인이 몰라서 그래요.

  • 44. 다떠나서
    '21.4.11 10:24 AM (110.70.xxx.20)

    원글님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남편분이 스스로 깨달아야 해요.
    전문가나 남편 분이 '인정'하는 제 3자가 필요할 듯.

  • 45. 잘될꺼야!
    '21.4.11 11:55 AM (122.34.xxx.203)

    아이가 몇살인데요..

  • 46. 잔소리
    '21.4.11 6:34 PM (1.238.xxx.124)

    근본적으로는 잔소리하는 그 사람의 문제에요. 자기 불안한 마음 남한테 푸는 건데 이거 지적하면 절대 인정 못하더군요.
    자기를 바로 봐야 고치든 말든 할텐데 아예 문제 자체를 안 보고 나는 문제 없다 하는 경우 답 없죠.
    다 ㅇㅇ잘 되라고 하는 말이다.. 하거든
    너나 잘 하세요.

  • 47. 아이가
    '21.4.11 6:34 PM (210.95.xxx.48)

    걱정되요.
    엄마가 강하게 아이 지켜 주세요.
    남편 기에 밀리지 마새요.

    원글님은 충분히 잘 하고 계세요.
    조용하고 우직하게 원글님 뜻대로 밀고 나가세요.
    남편은 아마도 원글님 양육방식 맘에 안 들어서
    애한테 더 그러는 것 같아요.

  • 48. ㅇㅇ
    '21.4.11 8:25 PM (222.104.xxx.19)

    저런 남자일수록 기약한 여자 만난다는 거 진짜에요. 알아서 잘 찾더라구요. 하긴 애초에 똑 부러진 여자는 연애 때부터 저런 남자 성향을 알고 맞서 싸웠을 거고 남자는 자기 말을 안 듣는 여자를 매우 싫어했을 거에요. 그러니 자기한테 맞춰주는 여자를 찾는 거죠. 매번 남자가 자기 친구 아들과 본인 아들 비교하면서 그렇게 잔소리한다고 하는데 부인이 스스로 하는 말이 남편을 못 이긴대요. 그러면서 방관해요. 본인도 스트레스 받으면서요. 그 자식은 계속 남의 아이와 비교당하는 소리를 평생 듣고 살겠죠. 남의 자식인데 제가 듣고 가슴아플 정도였어요. 도대체 보호해주지도 못할거면 애를 왜 낳을까요?

  • 49. 많이
    '21.4.11 9:01 PM (222.110.xxx.248)

    불안한가 보네요.
    인생에 대해서 좀 성찰하는 시간이나 기회를 가질 일이 있으면 좋을텐데
    안됐네요.

  • 50. 친구
    '21.4.11 9:12 PM (61.252.xxx.130)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전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글을 접했습니다.

    '장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시다는 장성숙님이 쓰신,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

    책을 읽으시는 것도 상담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서...

  • 51. ddd
    '21.4.11 9:28 PM (175.113.xxx.60)

    아이가 조용한 ADHD 또는 아스퍼거 아닌지 살펴보세요. ㅠ.ㅠ

  • 52. dd
    '21.4.11 9:30 PM (39.118.xxx.107)

    아이가 멘탈약한 아이면 백퍼 정신과신세 집니다...아이 강박우울 공황..조심하세요

  • 53. .....
    '21.4.11 9:56 PM (175.123.xxx.77)

    그냥 보면서 넘어갈 수 밖에 없어요.
    아이도 어느 정도 훈련이 필요한 상태라니 일주일에 하루 이틀 집중적으로 혼나는 것 그다지 나쁘지 않아요.
    아이도 저런 시련이 있어야 성장하겠거니 하고 참으면서 지켜 보세요.
    남편 하고 싶은대로 놔 두면 어느 순간에 자기 자신이 수치스러워져서 멈출 겁니다.
    스스로 알아서 그만두게 할 수 밖에 없어요.

  • 54. 주말엔
    '21.4.11 10:59 PM (119.202.xxx.32)

    아이가 어린거같진 않으니 아인 집에 놔두고 부부가 나가서 좋은시간 갖고 들어오세요. 남편이랑 얘기많이 나누시고요.
    서로 힘든얘기들어주고 재밌는 시간 갖고 들어오면 남편도 좀 너그럽게 아이를 대할수도 있을거에요.

  • 55. ...
    '21.4.11 11:27 PM (180.230.xxx.246)

    아마 평생을 저렇게 살아온 남편의 성격은 바뀌지 않을꺼에요..아무리 상담을 받고 뭘하더라도..저기 댓글에도 나오잖아요 할아버지되서도 그런다고...그냥 원글님이 더 강하게 남편한테 맞서서 아이를 지키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직 아이니까 미숙한게 당연하고 아빠가 안되면 엄마가 나서서라도 내아이 상처받는건 지켜야죠. 저같으면 한번 들이밖을거 같아요 -_-

  • 56. 에고..
    '21.4.12 12:36 AM (125.189.xxx.41)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아빠가 저러면
    중딩 고딩때 엄청 부딪혀요.
    그리고,글씨가지고 뭐라하다니 요즘 애들
    글씨체 우리때만큼 또박또박 거의없고요.
    우리애도 개발새발 엄청난 졸필이었는데 나중 지가
    필요하니 희안하게 그 글씨체로
    잘 알아보는 멋진 글씨체로 바뀌더군요.
    올해 그 글씨체로 논술보고 대학갔네요.
    고치라한다고 되는것도 아니에요.
    남편분 진짜 오바육바...
    마음공부 필요해요.
    금쪽도 보여주시고
    진지하게 잘 의논해 고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게임 안하는 아이 찾기힘든데
    원천봉쇄 할 수 없어요..
    그게 애들 문화인데...물론 심하면 안되지만요..
    위 그 모든것보다 부부싸움 잦게되면
    그게 제일 아이한테 안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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