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불친절

내돈내산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21-04-09 22:52:38
코스트코 매장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구매후 계산하면서 20대 청년? 으로 보이는 직원이 구매 물건 코드를 찍고 던지듯이 보낼때 부터 기분이 좀 언짢더니 현금 결재 영수증 번호 입력 하란 말도 들릴듯 말듯 한 소리에, 거스름돈과 영수증 주면서도 인사말도 없이 쌩 했습니다. 대기 줄이 길어서 빨리 와 버렸는데 방금전 마저 정리하다 계산원 생각에 갑자기 욱 하네요. 제가 예민한건지...ㅜㅜ
IP : 182.212.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트코
    '21.4.9 11:00 PM (110.70.xxx.131)

    계산원들 쿨하고 빠릿빠릿하고 좋던데요. 교육잘되어 있다는 느낌 받아요.

  • 2. ..
    '21.4.9 11:01 PM (180.231.xxx.63)

    그냥 그 직원이 뭔가 안좋은일이 있었나보다 하는게 님 마음도 편하실것같아요
    누구한테나 그랬을거예요

  • 3. ...
    '21.4.9 11:23 PM (61.77.xxx.189)

    제일 좋은건 그 자리에서 직원에게 기분나쁜일 있으신가봐요? 하고 웃어보이면 최고이고요..그런데 그게 잘 안되죠.

    두번째는 그냥 고객센터에 가서 말씀하세요. 조금 불친절한데 물건사러와서 내기분까지 나뻐서 돌아갈 필요는 없지 않냐고요..

  • 4. 근데 윗님
    '21.4.9 11:57 PM (49.143.xxx.67)

    코스트코는 고객센터도 불친절하더라구요.

  • 5. 아줌마
    '21.4.10 12:19 AM (1.225.xxx.38)

    거스름돈 받은거에서 동전이라도 던지시지 그러셨어요 기분이라도 풀리게 ㅎㅎ 상상하면서 주무세요
    자판기커피한잔 뽑아마시고 기분풀어~ 하며 삼백원 던지는 상상이요

  • 6.
    '21.4.10 12:19 AM (1.225.xxx.223)

    많이 불친절해졌어요
    친절은 개나 줘버렸나싶어요

  • 7. 저도 느낌
    '21.4.10 12:25 AM (39.7.xxx.33)

    코스트코 친절한 직원 거의 없어요.
    양키캔들이 쌓여있는데 원하는 향이 밑에 있어서 지나가는 남자직원한테 좀 꺼내주실수 있냐고 했는데 완전 불친절했어요. 고맙습니다~해도 쌩까고 감.

  • 8. ㄴㅂㅇ
    '21.4.10 12:49 AM (14.39.xxx.149)

    미국기업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직원처럼 굽신거리지 않아요
    이마트 생각하고 따지시면 안돼요
    전 그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물건파는게 죄도 아닌데 종처럼 굽신거리는거 별로에요

  • 9. ,,
    '21.4.10 12:56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진상 직원 많아요.
    너무 황당한 일 당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직원 편들기 급급하더라구요.
    명품 매장 직원들이 자기네가 명품인줄 알듯이 코슷코 직원중에 자기네가 미국사람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 10. ..
    '21.4.10 2:36 AM (124.50.xxx.42) - 삭제된댓글

    친절한적 없었어요
    예전 살던곳이 걸어서 3분이라 동네 슈퍼가듯 다닌적 있었는데
    명절 직후나 잠깐 한가하지 직원수대비 이용자가 너무 많아 친절하기가 쉽지 않겠다 싶긴 하더라구요

  • 11. ...
    '21.4.10 7:11 AM (175.223.xxx.186)

    그래도 그곳은 마지못해 일이라도 하네요
    물건 계산하는데 뒷짐지고 직원둘이 수다 삼매경
    매니저란 인간도 똑같..
    ㅈㅈ 다시는 안간다!!!!

  • 12.
    '21.4.10 8:10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미국기업이라 그런지 우리나라 직원처럼 굽신거리지 않아요222
    저도 괜히 굽신거리는게 더 싫어서 딱히 나쁜거 모르겠음

    아무튼 원글이 기분나쁘면 고객센터에 말씀하세요
    물건 던지듯 주고 영수증 주면서 아무말 없어서 기분 나빴다고 물건 줄때 그렇게 주면 사람 다칠수 있고 갈땐 인사라도 하게
    교육시키라고 말씀하심 되죠

  • 13. 공세점은
    '21.4.10 8:11 AM (211.187.xxx.221)

    최근 불친절한거인정해요 가면 또 많이나오니 가는횟수줄일려구요 고기땜에가는데 한우는 질기고 거의미국산 하나로가 과일고기 괜찮네요

  • 14. 여기왜
    '21.4.10 2:55 PM (154.16.xxx.11)

    코스트코에 전화해서 얘기하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75 세종시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1 콩쥐 2025/06/23 390
1729374 집값은 세채이상 무한 세금폭탄 20 ㄱㄴ 2025/06/23 3,224
1729373 80 아버지가 음식을 1년째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데 왜 그럴까요.. 14 2025/06/23 2,214
1729372 꼭 결제해줄때 트집잡아 깍아버리는 사장 6 .. 2025/06/23 1,127
1729371 글지웠어요 20 부부 2025/06/23 2,200
1729370 중동 전쟁 상황 궁금하신 분들 24 ㅁㅁ 2025/06/23 4,170
1729369 6:50분 국제선 비행기 6 2025/06/23 1,221
1729368 당대표 박찬대 찍으려고 했는데 45 2025/06/23 3,679
1729367 세브란스-방탄소년단 슈가, ‘민윤기 치료센터’ 세운다 68 karel 2025/06/23 4,131
1729366 딸부심 있는 친구 34 원글이 2025/06/23 4,403
1729365 혹시 스페인요리집 트라가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스페인요리... 2025/06/23 625
1729364 더운 날 에어컨 끄는 사람 보면? 7 진짜 2025/06/23 1,483
1729363 양지머리 찢어놓은게 있는데 뭐 할까요? 3 2025/06/23 438
1729362 언론 날카로운척 하지마라 5 이뻐 2025/06/23 831
1729361 공동인증서vs금융인증서 안전한게 뭔가요? 1 은행 2025/06/23 715
1729360 국힘 주진우 파파괴 또 나옴.ㅋㅋㅋㅋㅋ 10 똥묻은견 2025/06/23 3,299
1729359 양배추 한통 이천원. 뭐 해 먹을까요? 18 야채 2025/06/23 1,706
1729358 이재명 정부 부동산은 무정부 상태 같네요 24 ... 2025/06/23 1,700
1729357 우리나라에 파병한 나라들은 왜 했을까요? 7 2025/06/23 1,127
1729356 배우들은 팬미팅으로도 돈많이 버나봐요 2 ... 2025/06/23 2,091
1729355 펌 ㅡ 혹시 확전 돼서 미국이 파병요청하면.jpg 8 문소개웬 2025/06/23 1,468
1729354 한준호 의원의 과거 16 .. 2025/06/23 3,828
1729353 영어원서 많이 읽으신 분 조언 좀 ㅇㅇ 2025/06/23 552
1729352 강남 아파트 고민 글입니다 28 고민 2025/06/23 3,767
1729351 코스피 3000 넘었지만 수익률, 美주식 절반도 안돼 4 123 2025/06/23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