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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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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 님... 너무 멋있으세요.

Bb 조회수 : 7,223
작성일 : 2021-04-09 21:39:40
개인이 하는 유튜브 보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최근 밀라논나 님 구독하고 보는데 너무너무 멋있으시네요.
많이 뒷북인가요? ㅎㅎㅎ

단순히 잘나가는 워킹맘의 표본 같은 분인 줄만 알고
너무 화려해서 이질감이 들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검소하시고 무엇보다 남을 가르치려 들지 않으세요.

꼰대의 반댓말이 있다면 이분일 것 같은
할머니가~ 하면서 본인 말씀 하시는 중에도
꼭 우리 젊은 아미치(구독자)들 잡숴보세요~ 하면서
존대해주시는데... 감탄했네요.

밀라논나님이 하신 말씀 중에
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게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게
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고...
저도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21.156.xxx.19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9 9:42 PM (122.36.xxx.160)

    그렇죠? 저도 좋아하는 분이랍니다‥ㅎㅎ

  • 2. ㅇㅇ
    '21.4.9 9:43 PM (223.39.xxx.140)

    아들도 훈남미술가더라구요 분위기같은게 유전된듯

  • 3. 저는
    '21.4.9 9:4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한예슬에게 한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몫을 나누지 않을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

    이거 꼭 보세요.
    https://youtu.be/FpW1AaC73TU

  • 4. .......
    '21.4.9 9:50 PM (39.113.xxx.114)

    전혀요. 그냥 취향이 맞는 분들만 그런거같네요

  • 5. 저는
    '21.4.9 10:07 PM (62.44.xxx.132)

    다 먹고난 옥수수대를 잔뜩 모아놓은 걸 보여주며
    그걸 물에 넣고 끓여(재활용) 옥수수차 만들어먹는다는 말에 완전 충격.
    내가 먹은 건데 어떻냐며 안 더럽다고.... ㅠㅠ
    자기자신은 당연히 안 더럽죠. 근데 그걸 굳이 대외적으로 공개하다니요. 남의 눈에 역겨울 수 있다는 걸 모르시더라고요.

  • 6. ㅎㅎ
    '21.4.9 10:24 PM (175.114.xxx.96)

    다른건 딱히 내 취향은아니고(좀 화려하셔서)
    고민상담...이런거에서 직장인 갑질..이런거 상담해줬던거 상당히 와닿았고 위로되었어요

  • 7. 그닥
    '21.4.9 10:34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훈남..풉

  • 8. 반포주민
    '21.4.9 10:38 P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에 살아요.
    작으신 체구에 납작한 플랫 발목 보이게 짧은 바지
    보기에도 경쾌하고 나이든 할머니란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 9. 그분보다
    '21.4.9 10:54 PM (125.128.xxx.85)

    구독자들 댓글보면
    다들 밀라논나처럼 늙고 싶다고 많이 말하더군요.
    왜 그렇게 늙고 싶은 표본일까요?
    그 포인트는,명품 업계에서 일한 화려한 경력이
    그렇게까지 호감을 주는 거라고 봐요.
    세련된 외모와 점잖은 성품도 한몫하겠지만
    그거에 그리 젊은이들이 닮고 싶다고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그녀는 사실 화려한 노인이죠.

  • 10. ——
    '21.4.9 10:58 PM (125.128.xxx.85)

    검이불루 화이불치라니~~
    대단한 꾸안꾸 경지네요.
    밀라논나님정도니 그걸 연출할수 있을듯요...

  • 11. 아직
    '21.4.9 11:04 PM (58.231.xxx.9)

    육십대 말이신데 본인을 굳이 할머니라 호칭하셔서
    참 자신감있는 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당당하게 나이 드시는게 멋져요.
    패션 센스야 뭐 전문가이니 당연하고요

  • 12. ..
    '21.4.9 11:1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생기신게 너어무 ㅍㅈ 같고 담배 많이 피운 목소리 같아요.

  • 13. 댓글
    '21.4.9 11:12 PM (116.41.xxx.151)

    댓글에 위에 아들훈남ㆍㆍ풉? 은 무슨 의미죠?
    실물이 아닌가요?
    영상에서는 다들 난리났어요 멋있다고요

  • 14. .....
    '21.4.10 12:04 AM (211.178.xxx.33)

    커리어가 넘사벽인데.
    잘난척 꼰대행동 안함

  • 15. bb
    '21.4.10 12:19 AM (121.156.xxx.193)

    맞아요 그런 커리어에 그렇게 겸손하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거 같아요. 그 정도 나이 되면 딱히 이룬 게 없는 분들도 젊은 사람들 보다 좀 더 살았다는 이유 하나로 뭐든지 가르치려 들죠...
    그저 먼저 태어난 거 말고는 나은 게 없는데도 말이죠.

    반포 주민분 부럽네요. 멀리서라도 한번 뵙고 싶은데...

    반포 성당 다니시는지 방마다 십자고상 있어서 같은 종교라 그런지 더 끌렸나봐요.

    개인의 취향인지 안 좋게 보시는 분도 계시네요.

  • 16.
    '21.4.10 3:45 AM (49.195.xxx.137)

    맞아요. 사실 화려한 노인이죠. 그냥 소박하게.단정하게 늙는 게 전 더 좋아요

  • 17. Dd
    '21.4.10 4:10 AM (73.83.xxx.104)

    댓글에 옥수수대 얘기는 충격이네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나이가 아주 많은 노인인가요?

  • 18. 목소리가
    '21.4.10 7:25 AM (112.157.xxx.2)

    적응이 안되어요.
    그래서 보는거 포기.

  • 19. bb
    '21.4.10 7:27 AM (121.156.xxx.193)

    옥수수대 끓이는 편 저도 봤는데...

    뭐 다들 옥수수를 쪽쪽 빨아 드시나요?
    손으로 따먹을 수도 있고 먹더라도 침 덜 묻히고 먹을 수 있는 거고
    먹고 씻어서 끓일 수 있는 건데 ...

    옥수수대에 영양가가 많다고 해서
    그렇게 끓여서 물로 마신다 해서
    전 이해 되던데
    누군가에겐 충격이고 더럽게 느껴질 수도 있군요.

  • 20. 그많은 옥수수
    '21.4.10 1:22 PM (85.203.xxx.119)

    옥수수를 먹었다, 하면 전형적인 장면 연상되잖아요. 입으로 우적우적 먹는 딱 그런...
    물론 손으로 먹었을 수도 있고 씻었을 수도 있지만 딱히 그런 언급도 없었고
    저도 그냥 더럽게 느껴지던데요. ㅠㅠ
    먹고난 갈빗대 모아서 육수내는 거 비슷한 느낌이랄지.....

  • 21. Dd
    '21.4.10 1:38 PM (73.83.xxx.104)

    내가 먹은건데 어떠냐고 했다면서요.
    그럼 음식물 쓰레긴데 깨끗하게 느껴질 수가 없는거죠.

  • 22. mi
    '21.4.10 2:43 PM (154.16.xxx.11)

    아들하고 외국서 같이 공부했어요.
    잘 생기고 성격 좋고 능력있고...
    위에 풉 이라며 비웃는 분 계시던데
    님의 훈남의 기준은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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