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약 바꾸고 자살충동이 심해졌어요

무명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21-04-09 09:59:48
우울증과 섭식장애로 꾸준히 약을 먹어오다 별 호전이
없어 이번에 약을 바꾸었는데 가슴떨림 우울감 자살충동 등이 너무 심해졌어요 눈물만 나고 그냥 죽으면 다 해결될 것 같은데 오로지 착한 아이들 땜에 살아야한다는 생각뿐이예요
지금 남은 약봉투 들고 병원 문 열기
기다리고 있긴한대요. 그래도 우울증 약, 신경안정제 종류인데 약이 안 맞는다고
오히려 우울감이 이렇게 심해진 경우도 있을까요
전화로 문의했더니 의사샘은 그럴 약들은
없다고만 하시고 ㅜㅜ 아마 방문하도 딱히 더 나은
답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절망적이예요
IP : 223.38.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
    '21.4.9 10:05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여기 글쓰는것만으로도
    나쁜생각안하려 노력하시는겁니다
    충분히 잘하셨어요

    김형경책읽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햇빛받고
    낯선거리를걸으세요
    안가본곳 버스타고 30분만 가서 내려서
    걸어오세요

    뇌가 본능적으로 집에찾가가려고 긴장하느라 우울쪽 뇌를 안쓴대요

    힘내세요 잘할수있어요

    죽고싶은 오늘이 시한부 암환자에게는
    미치도록 가지고싶은 내일입니다

  • 2. ..
    '21.4.9 10:07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맞는 약 찾는데에 좀 걸릴 수 있어요.

    햇볕받으면서 좀 걸으시구요.. 느리더라도 지나갈 겁니다..

  • 3. ..
    '21.4.9 10:07 AM (117.111.xxx.71)

    맞는 약 찾는데에 좀 걸릴 수 있어요.

    햇볕받으면서 걸으시구요.. 느리더라도 지나갈 겁니다..

  • 4. 무명
    '21.4.9 10:14 AM (223.38.xxx.183)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눈물이 마구 흘러요 집에 있으면 끝없이 우울한 감정에 빠져서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내고 7:30부터 산길도 걷고 시장도 구경하고 카페도 가고 책도 빌려요. 김형경씨 책도 읽어볼게요. 평소엔 나와서 돌아다니면 좀 나았는데, 어제부터는 오히려 걷는데 계속 눈물만나고 더 우울하고 잡생각에 가득이네요. 아침에 눈뜨는게 무섭다는 것을 경험하는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 5. 무명
    '21.4.9 10:16 AM (223.38.xxx.183)

    서울 쪽에 약처방과 심리상담도 가능한 정신과 추천해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릴게요

  • 6. ㅡㅡㅡ
    '21.4.9 10:2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빨리 맞는 약 찾길 바래요.
    힘내세요.

  • 7. 저알아요
    '21.4.9 10:24 AM (125.182.xxx.58)

    그느낌 저 알아요 저도 만성 우울증 ..공황장애 있어요 그게 홧병이래요
    저는 약도 안먹는데 어느날 막 몸이 멋대로 뛰어내리려는 기분 비슷하게 들어서 내가 진짜 미쳤나싶어서 너무 무서웠어요 그뒤로도 그런 이상한기분있었고요 저는 그래서 약도 못먹어요
    유튜브에 브레인제이 공황장애 인지치료 찾아보세요 도움돼요

  • 8. 저알아요
    '21.4.9 10:25 AM (125.182.xxx.58)

    아님 타병원방문 약을 바꾸는건어떨까요
    제가 의사라면 그런 증상 매우 위험하게 볼 것 같은데요
    약 바꾸세요
    병원이 너무 안일한건 아닌가요
    약이 안그렇다해도 환자가 그리 느낀다는데

  • 9. ...
    '21.4.9 10:28 AM (182.213.xxx.182)

    약 바꾸셔야.. 자신한테 안맞는 약이 있을거에요. 의사도 잘 모르는 경우 많아요.
    다른 병원 가보시거나 해서 약 처방 맞는거로 바꾸세요. 여러차례 바꾸다보면 맞는 약이 생기겠죠

  • 10. ㅇㅇ
    '21.4.9 10:28 AM (61.74.xxx.243)

    근데 약을 왜 바꾸신거에요?
    제 친구는 몇년동안 먹던 약이 잘 맞았는데.. 어느시점 지나니까 효과가 없는거 같아서 약을 바꿨는데..
    바꾸는 약마다 부작용이 생겨서 지금 몇년째 약 찾아 삼만리..(병원도 매번 바꿔서..)
    병원에서는 약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니.. 의사들이 거짓말 하는건지 아님 친구가 예민한건지..

    이번에 바꾼약은 오히려 불안증이 더 심해지고 무기력해져서 약을 끊었더니 오히려 불안감도 덜하고 기운도 차렸다더라구요.며칠이나 갈지 모르겠지만..

  • 11. ㅇㅇ
    '21.4.9 10:35 AM (39.7.xxx.164)

    우울증 있었는데
    샘이 약 하나를 바꿨는지
    가슴에서 젖 나오더라고요.갑자기
    검색해보니 부작용에 딱 적혀있었음
    샘한테 말했더니 딱 약으로 바꿔주던데요?
    바로 그 증상 없어졌어요.
    안 바꿔주는 어리석은 선생님이라면 병원을 바꾸세요.
    겸손한 선생이 병을 잘 고치지 않겠어요?
    하다못해 그 무슨 약이죠.알러지약들도 부작용이 환각증세 있어요.

  • 12. 00
    '21.4.9 12:43 PM (211.196.xxx.185)

    그거 약 부작용인데 제생각엔 개방병동에 입원하셔서 약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입원함 금방 찾아요 서울은 서울대 분당서울대 삼성이 평이 좋더라고요

  • 13.
    '21.4.9 2:59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우울증이 있어서 약 복용중이에요. 저도 얼마전까지 심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에게 맞는약 꼭 찾으시고 차도가 있길 바래요.

  • 14.
    '21.4.9 3:01 PM (222.114.xxx.110)

    저도 우울증이 있어서 약 복용중이에요. 저도 얼마전까지 심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에게 맞는약 꼭 찾으시고 차도가 있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276 그렇게 난리였는데 스페이스X -35% 1 ㅇㅇ 14:28:18 78
1824275 ‘장윤기 사건’ 발생 직후 긴급 대책회의 열었다는 광주 광산경.. . 14:26:52 84
1824274 코스트코에 돼지등갈비 김치찜용 있나요 김치찜에 14:24:55 24
1824273 벽걸이에어컨에서 물이 1 ;;; 14:24:11 77
1824272 김민석, 정청래 겨냥 "내란세력 욕만 하면 뭐하나…&q.. 12 ㅇㅇ 14:21:04 236
1824271 미국 주식 들어갈만한 종목있나요? 3 이사간다 14:20:27 112
1824270 최근에 올스텐으로 싱크대 배수구 2 남쪽 해 쨍.. 14:18:39 233
1824269 운동할 때 휴대폰(S26울트라) 벨트 또는 가방 추천 2 달리기 14:14:02 151
1824268 국간장 뭐 드세요? 4 국간장 14:13:24 243
1824267 통오이김밥은 왤케 인기가 많은건가요 5 .... 14:12:08 565
1824266 회식으로 갔던 고깃집에서 주문을 속여서 받았는데 어떻게 하죠? 7 양아치 14:10:45 549
1824265 윤석열 체포방해 상고심 생중계 4 ... 14:09:39 294
1824264 반도체 주식 땜에 나머지 주식이 피똥싸네요 4 내책임 14:09:05 754
1824263 한동훈, "안규백 탈영 의혹 왜 답하지 않나".. 30 ,, 14:05:56 303
1824262 은중 상연연결로 박지현 배우 출연 히든페이스 스포 포함 2 내일도출근 14:02:49 567
1824261 촉법용역 뽑아주려고 민주당 청년최고위원 도입한건가요. 10 미친 13:59:21 249
1824260 [펌]레버리지 이렇게 되려나봐요. 22 .. 13:58:39 1,569
1824259 85인치 티비를 살려는데,삼성tv가 화질은 선명한데 4 점두개 13:55:35 377
1824258 윤가 생각할수록 황당하네요 9 ㅗㅎㅇㄴㅇ 13:55:14 922
1824257 전자렌지 감자칩 쉽지않네요 1 ㅋㄱ 13:54:40 145
1824256 오징어 손질없이 냉동하면 후회할까요? 11 ㄷㄷ 13:53:47 391
1824255 대상포진 좌충우돌 후기 2 .. 13:50:27 536
1824254 우발 살인→계획 살인…또 보완수사로 밝혔다 15 .. 13:49:23 750
1824253 제 삶의 낙은 라떼 마시기인데요. 11 ㅇㅇ 13:49:05 1,173
1824252 세로랩스 크림 쓰고 피부가 튼튼해진 느낌이예요 42 ........ 13:47:21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