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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새끼를 낳고 어미가 떠났나봐요. 어째요

..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21-04-08 17:27:58

아는분 회사 앞마당에 고양이가 새끼 네마리를 낳고 어미가 사라졌나봐요.

두마리는 죽고 두마리 남았는데 이아이들 어쩌지요?

아깽이라 경비아저씨가 캔을 줘도 못먹는다 하는데

아기들은 뭐를 먹이면 될까요?

이 아이들 어쩌면 좋나요~~

지혜좀 주세요.



추가

한달정도 되었다고 해요.


눈꼽도 끼었다는데 병원 데리고 가야 할까요?

병원 데리고 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키울 상황이 아니라

치료하고 또 그곳에 데려다 놓기도 그렇고...

마음이 어렵네요.

IP : 203.247.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21.4.8 5:29 PM (121.133.xxx.125)

    젖병에 분유타서 억이던데 ㅠ
    어미를 기다려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ㅇ.ㅇ
    '21.4.8 5:29 PM (211.55.xxx.212)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새끼 낳고 뗘났어요.

  • 3. 혹시
    '21.4.8 5:30 PM (121.133.xxx.125)

    어미냥이 먹을거 구하러 간건 아닐까요?

  • 4. ..
    '21.4.8 5:33 PM (203.247.xxx.164)

    얘기를 들어보니 한달정도 됐나본데 아저씨가 우유사다 먹이시나봐요.
    어미가 초반에만 나타나고 지금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 두마리도 죽은것 같아요.

    일반 우유 먹여도 되나요?

  • 5. 우유는
    '21.4.8 5:35 PM (121.133.xxx.125)

    장염걸린다던데요?

    고양이 분유가 있대요.ㅠ 그래서 죽은걸까요?

  • 6. 고양이
    '21.4.8 5:36 PM (121.129.xxx.166)

    전용 분유 먹이고 아기 고양이 먹이가 있어요 그런 걸 먹여야 해요.

  • 7. 일반우유 안돼요
    '21.4.8 5:41 PM (116.127.xxx.173)

    병원에서 파는
    초유ㅜ좀비싸지만
    그거
    좀더크면 사료불려서

  • 8. 이가 났나요?
    '21.4.8 5:45 PM (175.119.xxx.110)

    사람 우유는 설사해서 안된대요.

    이가 났으면
    급한대로 마트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제품명)랑 사료사서 불려 먹이고
    이가 없으면 우유만 급여.

    쿠ㅇ 로켓와우로 kmr초유 주문하시고 이가 없으면 동물용 젖병도 같이 주문하세요.

  • 9. 어쨌든
    '21.4.8 5:46 PM (175.119.xxx.110)

    고양이 전용 분유로 먹이세요

  • 10. 죽은거아님
    '21.4.8 5:56 PM (188.149.xxx.254)

    걔네들 새끼낳아서 키워줄사람 앞에다 가져다놓고 사라져요.
    어미가 스스로 헤쳐나가기 벅차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이모네가 냥이밥을 뒷마당에서 줬어요.
    냥이가 겨울에 새끼 몇마리를 이모네에 데려다놓고 사라진거에요.
    다 죽었죠.
    이모는 새끼냥이 우유도 사줄줄 몰랐고,
    차라리 어미와 함게 있었음 상자라도 구해서 현관에 놓고 어미 밥은 줄수 있었는데.
    새끼만 주면 다니...엄마냥이들에게 좀 알려주고프네. 도망가지말고 같이 있으라고.
    자신이 있었으면 돌봐주지 않으리라 생각하나보네요.

  • 11. ..
    '21.4.8 5:58 PM (203.247.xxx.164)

    일단 고양이 분유 주문할게요.

  • 12. 원글님
    '21.4.8 7:58 PM (58.226.xxx.56)

    감사합니다.

  • 13. 그리고
    '21.4.8 8:18 PM (175.119.xxx.110)

    유튜브에
    -새끼고양이 수유- 로 검색하시면 호x랑 x랑 이라는 채널있어요.
    그분 시기별로 수유방법 자세히 알려주셨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14. ..
    '21.4.12 1:21 PM (203.247.xxx.164)

    임보처 구해서 잘 갔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었는데 카페에 글올리니 좋으신분들 많더라고요.
    여기저기서 연락 많이 주셔서 캣맘님들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했어요.
    이제 잘 크면 입양홍보해서 좋은곳에 입양갈수 있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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