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나물을 왜 썩혀버렸었던가
1. ...
'21.4.5 10:13 PM (223.62.xxx.38)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2. ..
'21.4.5 10:16 PM (218.157.xxx.61)저도 그렇네요.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참 많이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3. ...
'21.4.5 10:17 PM (122.38.xxx.110)싱크대 어딘가 뒤져보시면 큼직하고 참한 보관용기 하나쯤 있으실꺼예요.
4. ㅇㅇ
'21.4.5 10:23 PM (58.234.xxx.21)숙주도 괜찮을까요?
5. ..
'21.4.5 10:23 PM (183.97.xxx.99)저 그렇게 2주 가까이 키워가며 먹다보니
콩나물에 정들 뻔 ..;;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담아 물 넣고 보관하면
좋은데
단점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더군요 ..;6. 물에
'21.4.5 10:24 PM (117.111.xxx.61) - 삭제된댓글안 헹구고 그냥 물 부어도 돼요
출시할 때가 제일 깨끗한 상태니까7. 맞아요
'21.4.5 10:27 PM (112.154.xxx.91)욕실에 콩나물 키웠었는데..물에 담가놔야겠네요
8. ㅇㅇ
'21.4.5 10:2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윗님 하우스딸기도 안씻고 먹어도 괴안
제가 농장 직접가봤어요 버스한대로 놀러가는데
지인농장이라
제가 속 예민한 소음인인데 덥기는 했지만
찬성분딸기 대박 잔뜩 먹어도 탈 안났어요9. 와우
'21.4.5 10:31 PM (1.238.xxx.124)투명통에 해도 되나요?
예전에 할머니가 콩나물 키우시는 거 봤는데 파랗게 변한다고 검정 천 덮어 두셨거든요.10. ...
'21.4.5 10:32 PM (122.38.xxx.110)냉장고 안은 깜깜합니다.
열었을 때만 잠깐 불이 켜지고요.11. 와우~
'21.4.5 10:38 PM (119.64.xxx.11)당장 물에 담그러 갑니당
12. ㅇㅇ
'21.4.5 10:43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원글 제 글보셨나?? 식비많이 들면 야채 사란글.
거기에 댓글로 콩나물보관만 썼는데 ㅋㅋㅋ
와우님 진짜 죄송한데 할머니 콩나물이요
와우님 문과세요??13. ♬
'21.4.5 10:43 PM (58.123.xxx.98) - 삭제된댓글냉장고안깜깜
아미쳐
이단순한진리를 왜 지금 깨달은겨 ㅎㅎㅎㅎ
그래가 조개들도 물담가놓으면
알아서 해감함14. 콩나물탓
'21.4.5 10:44 PM (125.182.xxx.27)콩나물이 유달리 빨리상하더라구요
15. 처음 알았네요
'21.4.5 10:56 PM (115.140.xxx.213)근데 콩나물 깍지를 다 빼놓으면 일주일이 지나도 멀쩡해요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16. ....
'21.4.5 10:57 PM (58.122.xxx.168) - 삭제된댓글전 밥 할때 콩나물을 넓은 스텐국그릇에 가득 담아서 같이 넣고 돌려요.
그럼 적당히 잘 익어요.
뜨거을 때 다진마늘 소금 고추가루 참기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콩나물 무침하는 게 간편해요.17. ???
'21.4.5 11:08 PM (211.212.xxx.185)물을 얼만큼 넣어요?
콩나물이 다 잠길만큼? 반? 바닥에 찰랑거릴정도?18. 어머나
'21.4.5 11:17 PM (121.141.xxx.138)완전 몰랐어요. 저도 그렇게 버린 콩나물이 도대체 몇봉지였을까..
정말 꿀팁. 감사해요!!19. 미ㅡㅡ헐
'21.4.5 11:21 PM (1.225.xxx.38)전혀모름
그럼 걍 두부 물에 담그듯
콩나물도 물에담궈보관하라는거죠?
왜몰랐어ㅠㅠ20. ??
'21.4.5 11:46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아뇨 이과인데요.
옛날에 콩나물은 방안 윗목이나 부엌 컴컴한 쪽에 두고 키웠어요. 냉장고 안이라도 감자는 검정 봉투나 신문지처럼 빛 안 들어가게 해야 파래지지 않게 오래 먹어요. 콩나물도 그렇지 않을까 해서 여쭤봤어요.21. ??
'21.4.5 11:51 PM (1.238.xxx.124) - 삭제된댓글저 이과에요. 감자 같은 건 냉장고 안이라도 금방 파래져요. 콩나물도 그렇지 않을까 해서 여쭤 봤어요.
제 기억에 할머니는 방안 윗목에 콩나물 시루 두고 검은천 덮어키우셨거든요. 빛 들면 파래진다고 꼼꼼히 덮어 두시던 각이 나서요.22. ㅇ
'21.4.5 11:56 PM (119.70.xxx.90)저도요새 알아서
숙주도 담궈둡니다ㅎㅎ23. 숙주도 ok
'21.4.6 12:00 AM (223.33.xxx.140)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 부어놓음 됩니다.
콩나물,숙주 모두 장기 보관 가능해요~24. 어머나!
'21.4.6 12:03 AM (112.161.xxx.15)좋은 정보예요!
매번 콩나물 사두고 미처 안먹어 썩어 버리는데...25. .....
'21.4.6 12:47 AM (115.138.xxx.170)콩나물 저장해요 감사합니다